아~! 3월 9일이 기다려진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아~! 3월 9일이 기다려진다.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2363 등록일: 2021-10-11

<o:p></o:p>다큐맨타리를 보면 고래로 몽골 사람들의 매사냥은 유명했던 모양이다. 요즘도 그러하지만 매를 정말 사랑하여 마치 친구나 식구처럼 여기며 기른단다. 비록 남의 나라지만, 위대한 영웅 징기스칸 역시 매 사냥을 즐겼고 사냥을 나갈 때면 늘 매를 데리고 다녔다. <o:p></o:p>어느 날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갈증이 몹시 나서 물을 찾았으나 개울물이 모두 말라붙었는데 한 곳을 바라보니 바위틈에서 석간수가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팔목에 앉은 매를 공중으로 날려 보내고,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을 잔에 받아 마시려고 하는데 갑자기 날려 보낸 매가 다시 날아와 잔을 낚아 채 바닥에 떨어트리는 것이었다.  <o:p></o:p>그러기를 한 번, 두 번....매가 그런 식으로 계속해서 방해하자 그는 몹시 화가 났다. 서너 차례 매의 장난(?)에 “이 놈이 감히 버르장머리 없이 이런 짓을 하다니. 이번이 마지막이다.” 그러나 그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매가 날아와서는 잔을 떨어뜨렸다. <o:p></o:p>결국 징기스칸은 재빨리 칼을 휘둘러 날아오는 매를 베어 버렸다. 그가 죽은 매를 치우기 위해 바위 위를 보게 되었는데 옹달샘처럼 물이 고여 있고 거기에는 죽은 독사의 사체가 썩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징기스칸이 그 물을 마셨더라면 즉사할 수도 있었고, 매는 그것을 알고 물을 계속 엎어 버렸던 것이다. 그는 매의 사체를 수습하여 막사로 돌아와 황금으로 매의 형상을 뜨게 하고 양 날개에 각각 다음과 같은 문구를 새겼다.“분노로 한 일은 실패하게 마련이다. 설령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더라도, 벗은 여전히 벗이다.” <o:p></o:p>나는 정치인 중에 누구를 죽어라(소위 빠)하고 좋아해 본 적이 없다. 빨갱이만 아니라면 누가 되었든 지지한다. 그러나 반대로 죽어라하고 반대했던 인물이라도 일단 최고 통치권자가 되면 바로 지지하고 따른다. 단, 빨갱이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o:p></o:p>아주 비근한 예를 들라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기 전 박근혜의 심정이 되어 극심한 반대를 했지만, 일단 그가 대통령이 되자 비판적 지지를 아끼지 않았고, 오히려 박근혜의 몽니를 결사반대하는 썰을 무수하게 올렸다가 소위 친박의 몰매를 맞기도 했지만, 다시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 되자 그녀를 신주단자 모시듯 아끼고 지지했던 것이다. 그래도 나는 절대 박빠는 아니었고 그녀가 실정을 거듭할 때는 비판의 썰도 서슴지 않았었다. 말하자면 나는 어떤 특정 종교를 믿지 않는 것처럼 누구의 교조주의나 광신도는 될 수 없기 때문이다.  <o:p></o:p>내가 소위 보수라는 인간들의 가장 어리석은 점을 꼽으라면 저희들 마음에 안 들면 금방 쪼개지고 패거리를 만들며 그 자리에서 팡빠레까지 울리며 분열식을 하는 꼬락서니가 얄미운 것이다. 이명박과 박근혜가 대를 이어 대통령이 되었을 때 가장 질시하며 몽니를 부린 집단이 빨갱이가 아니라‘명빠’, ‘박빠’들이 갈라서 쌍방에게 서로 삿대질에 손가락질 하다가 결국 두 인간을 깜빵으로 보낸 건 두 말하면 잔소리다.  <o:p></o:p>쌀을 씻고 안친 뒤 시간이 경과해야만 밥이 된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더운 김도 나오기 전 솥뚜껑을 열고 밥이 설었느니 하며 밥 타령을 하고 자빠졌으니 그 놈의 정권들이 안 망하겠어? 결국 자중지란(自中之亂), 적전분열(敵前分裂)이, 이 사달을 몰고 온 걸 아직도 모르고 대갈빡 깨지게 싸우는 꼬라지가 보수의 정권 탈환은 물 건너갈 것 같다. <o:p></o:p>洪 “범죄공동체” 발언에 尹 “선배님! 우리 깐부 아닌가요”<a href="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10/10/U3P5X43OXBFTLNBVXH6KYDA4VM/">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10/10/U3P5X43OXBFTLNBVXH6KYDA4VM/</a> <o:p></o:p>내가 홍 발정 저 늠을 정말 싫어하고 저주 하는 것은, 윤석열 입당을 그렇게 주둥이로 외쳤고 그 후론 또 토론을 않는다고 개gr을 하더니만, 그 잘난 토론 때 보면 적을 깨 부실 정책이나 정강은 하나 없이 윤석열에 대한 네가티브와 마타도어로 일관하며 상대를 자극하고 있다. 그런 것들이 결국 윤석열 후보 확정 후 오히려 적의 총공세로 이어지는 즉 이적행위 (利敵行爲)가 될 빌미를 제공하고 자빠졌기 때문이다. 빌어처먹을 늠!  <o:p></o:p>아무튼 그러나 우리의 윤석열은 정말 의연(毅然)하기만 하다. 단 한 번도 상대를 자극하는 발언이 없다. 아니 굳이 그 대상이 홍 발정 한 늠에게 국한 된 게 아니고 이미 4강에서 떨어진 다른 후보에게도 자극적인 발언은 전혀 없었다.  <o:p></o:p>아마도 징기스칸 가로되“분노로 한 일은 실패하게 마련이다. 설령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더라도, 벗은 여전히 벗이다.”라는 이 문구를 마음에 새겨 둔 것 아닐까?  <o:p></o:p>윤석열 파이팅!차기 우리의 대통령 윤석열 만세!! (아~! 3월 9일이 기다려진다. 아! 마누라와 첫 데이트 하던 날처럼 가슴이 뛴다.) <o:p></o:p> <o:p></o:p> <o:p></o:p> <o:p></o:p>

댓글 : 0 건



이전글	검찰‧경찰 도둑인데, 같은 도둑끼리 뭘 잡겠다고 생쇼 인가?
다음글	A(大惡)가 B(中惡)와 C(小惡)를 동시에 조종하는 상황!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012	일제 식민지 망국 보다 공산화 세력에 정권 억울 분노 오영석 목사 절규 #S	하모니십	24759	2022-01-31

22011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윤석열 낙선운동을 시작했다	남자천사	2541	2022-01-31

22010	<굿바이 이재명> 4. 이재명에 대항한 이재선의 최후	비바람	3916	2022-01-31

22009	이재명 같이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英 총리?	도형	2131	2022-01-30

22008	국민의 좆밥당 보다 무능하게 살기도 힘든 세상이다	정문	2165	2022-01-30

22007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를 논한다 연재 재개를 기약하며	정문	5398	2022-01-30

22006	성남FC 160억 수수료도 오리무중... 3대 의혹 제기	펌돌이	2025	2022-01-30

22005	빨갱이의 정신적화가 성공을 향해 달리고 있다.	정문	1981	2022-01-30

22004	모대변인님께 드립니다	관리자	2021	2022-01-30

22003	2022년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자유논객연합	2114	2022-01-30

22002	"Zzit"ㅡ찢어 버릴꺼야(퍼온것)	카드섹션	1826	2022-01-30

22001	한국어의 높임말은 거룩한 제사용 언어	모대변인	1825	2022-01-30

22000	노익장(老益壯)과 국가안보(國家安保)	산동거사	1881	2022-01-30

21999	必勝 제6보병사단	모대변인	1920	2022-01-30

21998	시름걱정 다 놓으시고 행복가득 웃음가득 즐거운 설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남자천사	1997	2022-01-30

21997	2022.1.30. 지난 일주간 문정권 망국정책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995	2022-01-30

21996	토론 안해~	카드섹션	1858	2022-01-29

21995	당신의 강아지를 누구한테 맡기겠습니까	정재학	2047	2022-01-29

21994	정권 잡고 나면 뭐 부터 해야 하나.	정문	1896	2022-01-29

21993	박정희와 슨솽님의 경상도 전라도 정책.	산동거사	3782	2022-01-29

21992	천하간신배(天下奸臣輩)놈들의 야합(野合)	산동거사	1945	2022-01-29

21991	이재명후보 대선은 망언 일삼는 자기 입이 망치고 있다.	남자천사	1931	2022-01-29

21990	네거티브 중단하자;;	카드섹션	1919	2022-01-28

21989	이재명의 악어의 눈물에 형수 소송 예고?	도형	2031	2022-01-28

21988	여우난 곬족 - 백석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2835	2022-01-28

21987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3112	2022-01-28

21986	[reuters] 북한 인터넷 다운 사이버 공격 의심	장재균	2055	2022-01-28

21985	나쁜차별금지법	반달공주	2043	2022-01-28

21984	홍준표의 원팀 합류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산동거사	3077	2022-01-29

21983	개조선 씹선비의 표상 도올 김용옥	정문	2239	2022-01-28

21982	4자 대신 2팀-3자토론이 훨~ 낫다!	진실과 영혼	2150	2022-01-28

21981	이미 승부는 끝났다.	산동거사	2017	2022-01-28

21980	문재인의 돌림병 창궐 중 외국순방은 무식 무례 망동이다.	진실과 영혼	2220	2022-01-28

21979	공포의 찢이 온다!	카드섹션	2067	2022-01-27

21978	이재명에게 가족이란 무엇일까?	도형	2058	2022-01-27

21977	궁구물박 -윤석열은 미친개를 넘 다그치지 마라 - 물린다!	진실과 영혼	2388	2022-01-27

21976	국민의 신뢰 잃은 이재명의 정치생명은 이미 끝나가고 있다.	남자천사	2196	2022-01-27

21975	權泳臻시장과 洪準杓	모대변인	1995	2022-01-28

21974	저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할 것 뻥이었나?	도형	2364	2022-01-26

21973	이재명 관련 성남FC 후원금 수사도 특검가야 하는가?	도형	1965	2022-01-29

21972	안창심수 - 못난이 오누이 꼴값떠냐?	진실과 영혼	2374	2022-01-31

21971	이재명은 또 진짜인 줄 알더라 하려고..?	도형	2064	2022-02-15

21970	노상방뇨 손석희 동무 느그아들 MBC 빽 썼냐	정문	2535	2022-01-26

21969	울지마라 이재명!	카드섹션	2337	2022-01-26

21968	믿어도 안믿어도 좋은 경고!	토함산	2141	2022-01-26

21967	멸공!!빨갱이를 싫어하는 동지여러분!!! 파이팅 합시다!!!	산동거사	2074	2022-01-26

21966	김건희의 말(=염력)에 이재명과 좌파들 추풍낙엽 초토화!	진실과 영혼	2335	2022-01-26

21965	국민들아! 이재명에 속지말고 정신차려라, 망국이 눈앞이다.	남자천사	2182	2022-01-26

21964	대구의 경제전략-수소와 한방	모대변인	2108	2022-01-26

21963	SMR(소형모듈원전)은 산악지형에 유리한 듯	모대변인	2036	2022-01-25


511 \| 512 \| 513 \| 514 \| 515 \| 516 \| 517 \| 518 \| 519 \| 52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