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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9일 대한민국이 살아 있는 날.

작성자:

손승록

조회: 5426 등록일: 2021-05-04

오늘 국회에서 장관후보자들의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역시 문재인답게 뭣같은 인간들은 골라서 모은 것 같다. 국비지원 해외 세미나에 남편과 딸을 동행한 임혜숙 과기부장관 후보는 그 변명을 들어주는 것 조차 역겹다. “딸들의 여행경비는 모두 자비로 부담했다”지금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 문재인 일당빼고 누가 이런 역겨운 변명을 들어줄 사람이 있는가.   <o:p></o:p>지금 임혜숙후보에게 고하노니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선조들은 이 지혜로운 속담은 엿바꿔 먹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o:p></o:p>박준영 해수부장관후보의 배우자가 수천만원일지 수억원일지 모르는 고가의 영국 도자기 밀수해서 자신의 카페에서 판매하며 SNS를 통해 홍보하면서 “뭘 산거야, 얼마나 산거야, 내가 미쳤어”라는 내용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경악케 한다.   <o:p></o:p>이밖에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후보의 “차남 실업급여 부정 수급, 배우자 자녀의 위장전입,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관사 재테크의혹 문승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후보의 자녀 증여세 탈루의혹...배우자의 절도행위는 차마 입에 올리기 조차 낯부끄럽다.   <o:p></o:p>본인은 문재인과 문재인정부의 인사검증을 하는 민정수석실에 참으로 경의를 표한다. 어떻게 이렇게 요따위 인간들을 골라내는지...일부러 할려고 해도 못할 일을 이렇게 해내는지 참으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o:p></o:p>어제 문재인이 검찰총장으로 재가한 정권의 충견인 피의자 김오수까지 박범계 법무장관 피고인, 이성윤 중앙지검장 기소예정인 피의자, 이용구 법무차관 피의자 법무부와 검찰의 수장들과 2인자들 4명이 모두 피고인과 피의자들이다.   <o:p></o:p>이 것이 지난 대선때 문재인이 말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인가“   <o:p></o:p>최근 백신 물량 부족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일시 중단된 데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이달 중순까지 접종이 중단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문재인이 3일 “우리나라 인구 두 배 분량의 백신을 이미 확보했다. 상반기 1200만명 접종 목표를 1300만명으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란 보고도 받았다며 “백신 도입·접종은 원활하다”고 한 것이다   <o:p></o:p>또 아울러 “성공적 방역 덕분에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일상 회복의 희망도 보이기 시작했다”고도 했다. 우리국민들이 코로나 여파로 죽음보다 힘든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고 백신 물량 부족난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저런 바보천치가 세상에 또 있을까. 왜 모더나 CEO와 화상전화에서 모더나 4.000만회분 확보했다고 자랑질 하던 때는 그 언제였던가.   <o:p></o:p>그리고 2일 북괴의 김여정이 자유 북한 운동연합의 박상학대표가 이번에 날린 대북전단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도 이제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면서 "남쪽에서 벌어지는 쓰레기들의 준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심각한 도발로 간주하면서 그에 상응한 행동을 검토해볼 것"이라며 탈북자들을 쓰레기라 칭하고 우리정부에 대한 공갈과 협박질에 이에 김창룡 경찰청장이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는 소식은 대한민국의 경찰청장이 아니라 마치 북한의 인민보위부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o:p></o:p>그리고 문재인은 작년에 교회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을 모욕하는 정도는 표현의 범주로 허용해도 된다. 대통령 욕해서 기분이 풀리면 그것도 좋은 일”이라고 했다. 그래놓고 뒤로는 국민을 모욕죄로 고소했다. 겉과 속, 말과 행동이 인면수심의 인간이다. 문재인이 2년전 2019년에 국회에서 “북조선의 개”라는 문구가 담긴 신전대협 대변인이었던 34세 청년 김정식씨를 모욕죄로 고소했다. 문재인 자신이 욕해도 좋다 며 국민들에게 먼저 말을 하고도 자신에게 욕한 청년을 고소한 것이다.   <o:p></o:p>이명박 대통령에게 쥐박이 운운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닭그네 심지어는 나체사진부터 처녀인 박근혜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을 낳는 그림까지 표현의 자유라고 개소리 해대더니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알려진 “북한의 대변인” “북조선의 개”라는 표현을 한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을 고소한 것이다.   <o:p></o:p>거저 우리국민들은 내년 3월 9일까지 더디게 가는 세월만 한탄할 따름이다.   <o:p></o:p>   <o:p></o:p>   <o:p></o:p><div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id="hwpEditorBoardContent" data-jsonlen="20633" data-hjsonver="1.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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