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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공화국 무식한 조센징

작성자:

정문

조회: 3653 등록일: 2021-03-24

미국과 일본에 유학한 구한말 석학 윤치호는 조선인을 두고 "조선인은 머리가 비었는데도 아는척 하고 싶어 안달이다"라고 했다.   <o:p></o:p>과거시험 합격을 위해 존재하는 무식하고 미개한 학문인 성리학만 존재했던 비문명국 조선에 대한 정확한 질타였다. 대한민국의 지적허영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o:p></o:p>유학의 나라, 성리학의 나라 조선에서 “德”과 “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온갖 미사여구 가져다 단어만 나열할 뿐 정확한 개념이 없다. 지금까지도 나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막연하게 “남에게 잘해줘라” “남이 널 때리더라도 참아라” 정도 밖에는 모르겠다.   <o:p></o:p>나는 최류탄 가스가 난무하던 당시부터 군대에서 하사관으로 7년 가까이 복무했다. 전두환 대통령의 녹색사업으로 빨갱이질 하던 놈들 잡아 들여 군대를 보낼 때 많은 빨갱이들을 접했고, 빨갱이질을 하지 않더라도 당시 젊은이라면 빨갱이 이론 정도는 짓어야 지식인이라는 지적허영이 넘쳐났던 시절이다. 아직도 서푼어치도 되지 않는, 노트 한권 정리하면 그만인 빨갱이 이론 정도는 알아야 지성인이라고 생각하는 푼수들도 많기는 하다.   <o:p></o:p>대학갈 형편이 되지 못해 군대를 선택했던 나는 국가가 주는 월급과 짬밥을 먹으며 미친 듯이 독서를 했다. 정신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빨갱이질 하다 군대 끌려온 놈들 교육을 하게 되어서 어쩌다 시작 된 독서는 돈벌이가 되지 않아서 문제였지 그 때가 행복했던 것 같다. 군대라는 규율과 속박 속에 있었지만 정신적으로 무한하게 자유로웠던 행복한 시절이었다.   <o:p></o:p>시골에서 서울에 있는 명문대 유학 보낼려면 소 몇 마리는 족히 잡아 먹어야 했던 당시만 해도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한 세월은 아니었다. 군대서 받은 초봉이 10만원이 될까 말까한 시절에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교 유학하는 것은 ㅈ보통의 시골 집에서는 집안의 경제적 명운을 걸어야 하는 쉽지 않은 문제였다. 최소한 서울에서 대학교 다니고 빨갱이질 하다 잡혀올 정도면 부유한 집구석에서 태어난 살만한 놈들이 빨갱이질을 했었다.   <o:p></o:p>빨갱이들에게 너 공산주의가 뭐냐고 물으면 정확하게 대답하는 놈이 없었다. 그만큼 무식한 새끼들이 허울 좋은 지식인임네 빨갱이질 하던 시대였다. 우리나라 대학 수준이 지금은 어떠한지 몰라도 당시까지만 해도 개차반 똥구멍 수준이었다. 대학 졸업 할 때까지 화염병만 던져도 학점 받고 졸업장 돈 주고 살 수 있었던 시절이었다. 졸업할 때까지 책한권 읽지 않아도 졸업이 가능했다. 한마디로 대학수준은 개차반 똥구멍이었다. 그 수준이니 빨갱이 이론 같은 조잡스럽고 허접한 이론이 지식인양 유통이 된 것이다.   <o:p></o:p>공산주의는 간단한 것이다. 생산수단의 공유화하는 것이 공산주의이다. 그 외에는 없다. 생산수단을 공유화 하기 위하여 혁명을 해야 하고 공산주의 사회 완성을 위해 그때까지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해서 때려 죽이고 찔러 죽여 궁극적으로 공산주의 유토피아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o:p></o:p>공산주의를 가져다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해방신학, 뉴레프트, 종속이론, PC주의, 문화혁명, 주체사상이라고 포장을 하지만 들여다보면 지나가는 똥개도 오줌 갈기고 가는 수준이다. 딱 2줄이면 정리되는 조잡한 이론에 미쳐 빨갱이가 되는 것을 보면서 정규학교 중졸 밖에 안 되는 나는 지금까지도 빨갱이질 하는 새끼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o:p></o:p>윤치호가 말했듯 머리가 비었어도 아는척하고 싶어 개지랄이 나는 조센징의 수준이라 아직도 빨갱이질 하고 빨갱이 이바구치면 유식하고 진보적이라며 미개하게 살고 있다.   <o:p></o:p>개대중이 돈 주고 산 노벨 평화상 외에는 노벨상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무식한 대한민국에 넘쳐나는 것은 아름다운 구호의 개소리 밖에 울리는 것이 없다.   <o:p></o:p>제발 대한민국이 진정한 지성을 갖춘 정상국가가 되었으면 한다. 미개한 성리학의 더러운 그림자를 언제 벗어날지 기약이 없는 것 같다. 지식이 조센징만 만나면 개소리로 변하는 비극이 멈췄으면 좋겠다.   <o:p></o:p>“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가”처럼 있어 보이는 개소리 보다는 “잘 살아 보세”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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