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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 (21)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9101 등록일: 2019-11-14

<table class="txc-wrapp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sans-serif;"><tbody><tr><td class="txc-wrapper-td" style="padding: 0px; line-height: 1.5;"><div class="txc-content-wrapper" style="color: rgb(17, 17, 17); 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0pt;="" line-height:="" 1.5;"=""> <blockquote style="margin: 0pt 0pt 0pt 0.8ex; padding: 0px 0px 0px 1ex; quotes: none; font-size: 14px; border-left-width: 2px; border-left-style: solid;"> <div style="font-family: arial, "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padding: 0px; line-height: 1.5;"><div style="color: rgb(17, 17, 17); line-height: 1.5; font-family: "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0pt;"="">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21) <o:p></o:p>도올은 요한복음의 예수의 神性 표현 성구들에 알러지성 안티 반응을 보인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6:35) “나는 세상의 빛이다”(8:12)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11:25)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14:6) “내가 참 포도나무다“(15:1) 하신 말씀을 아집과 독선, 배타를 구현하는 비어(鄙語)라고 한다.(<도올의 도마복음한글역주 2>통나무,2016 p.124 )이 비어란 상스럽거나 천한 말이란 의미다. <o:p></o:p>도올은 이 부분을 비어라고 하는 근거로 불교에서 말하는 바라밀(paramita)의 열쇠라고 하는 無我(anatman)란 걸 들이댄다. 이 무아라는 것에 비춰봤을 때 요한복음의 주의 말씀은 비어수준이란 얘기다 그러면서 이 요한복음의 성구는 회의나 모색, 탐구의 기회를 빼앗아버린다고 투정한다(위의 책, 같은 페이지) <o:p></o:p>하지만 도올은 무리한 비교를 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계시인데 반해 불교의 무아 개념은 인간의 구도행위에서 만들어진 사람의 언어인 것이다 불교의 무아란 게 자기를 잊거나 일체를 無常한 것으로 여겨 초월 해버리는 듯한 상태를 말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애매모호하고 끝없이 방황케 하며 불가능한 걸 추구하다가 지쳐버리게 만드는 신기루 같은 것 아닌가 <o:p></o:p>사람이 존재하고 활동하는 건 자기존재를 유지하고 더 향상된 자아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인데 어떻게 자아를 없앨 수 있겠으며 그 자아란 걸 과연 없애거나 초월할 수 있단 말인가 불교는 불가능한 수고를 강요하는 행각이 아닐 수 없다 평생 道를 닦아도 제 마음 하나 컨트럴도 못하는 게 사람이며 도를 닦거나 수행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 앞에 죄인이요 구원을 필요로 하는 한계내의 존재임을 절감하게 되는 게 인간의 형편이다 성경은 말씀 한다 <o:p></o:p>“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렘17:9) <o:p></o:p>이렇게 인간의 마음은 심히 부패하여 아무리 그 마음이란 걸 잡드려 보려 해도 오리무중 암중모색 하다가 허무로 끝나게 마련이다 도올은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지식이나 인간을 구원 할 수 없는 자연종교들의 워딩들 가지고 시비하지 말기 바란다. 구주예수는 참 하나님이 참 사람으로 오신 유일한 구주이시기 때문에 죄인들의 죄악 된 마음 가지고 그분께 대들면 아무 유익이 없고 오히려 영혼에 해악이 올 뿐이다 <o:p></o:p>도올의 같은 책 p.125에도 요한복음에 대한 악평이 계속된다. <o:p></o:p>“.......나는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다 너희들이 영생 얻고자 한다면 나를 통하지 않고 딴 방법이 없다 .....(이렇게) 예수는 인간의 구원을 독점한다. 이러한 요한의 프로그램은 기막힌 성공을 거두었다 2세기부터 서서히 모든 기독교운동은 요한의 프로그램에 따라 변질되고 획일화되기 시작 한다 ..........도마복음이 말하려는 진리는 예수라는 한 인간이 선포하는 그 말씀 자체의 진리가 아니다 그 말씀을 해석함으로써 나의 내면에 있는 빛을 밝히는 은밀한 과정에 내제하는 진리라는 것이다” <o:p></o:p>하였다 이 말 속에는 요한복음에서 주의 말씀은 요한에 의해 변질된 것이고 이 변질된 내용으로 기독교가 굳어졌다는 것이며 도마책을 가지고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논조다 그러면서 도마책에 의하면 주의 말씀을 그대로 믿을 게 아니고 내면의 빛을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o:p></o:p>“ ...나의 삶 속에 내재하는 우주적 생명의 환희의 발견인 것이다...” <o:p></o:p>라고 말한다(같은 페이지) 도올이 氣철학도인 건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氣철학을 비롯한 세상의 종교들 특히 汎神論적 사변들은 중보자 없이 스스로 내면의 빛이랄까 뭐 도를 닦으면서 셀프 점프하려 한다. 도올은 이런 프레임을 가지고 성경을 비난하고 예수의 구주되심과 구원의 복음을 파괴시키려 애쓴다. <o:p></o:p>그 수고는 헛된 짓이다 우선 요한이 뭘 왜곡하거나 각색한 게 아니고 주께서 말씀하신 그대로를 기록했다 성경의 형성과 정경화(canonize) 과정은 하나님의 섭리와 감동하심을 통해 된 fact들이지 인간 누가 의도를 가지고 한 게 아니다 성경이 특정인들이 의도한 작품이라면 이렇게 신비롭고 통일적이며 분명할 수가 없다 천 육백년 간 기나긴 세월을 인간 누가 기록,편집한단 말인가 <o:p></o:p>아울러 ‘인간의 내면을 파고들어서 빛을 발견’하느니 뭐 ‘우주와 하나 됐다’ 또는 ‘宇宙의 氣를 흡입했다’는 등의 허황된 말들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도전하려는 흉계 멈춰야 한다. <o:p></o:p>“삶 속에 내재하는 우주적 생명의 향기”라는 것도 도올의 허황된 수사(rhetoric)에 불과할 것이다 삶 속에 무슨 우주적 생명의 향기가 있단 말인가 죄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신론, 그리고 살벌한 생존투쟁과 허기진 삶의 고난, 죽음을 향한 인생길의 허무만이 가득한 인생살이 아닌가. 우주적 생명의 향기라면 氣철학도가 도를 닦는 중 가공된 무슨 smell일지 모르나 정상인에게 그런 향기는 없다 <o:p></o:p>진정한 영혼의 평안이야말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은혜요 성령의 감화하심에 감동된 평강일 것이다 참 포도나무요 영생하시는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야말로 생명의 환희 자체이다 <o:p></o:p>“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o:p></o:p>하신 주의 말씀이 정답이다 그리스도 밖에서 얻은 무슨 향기니 환희니 하는 것 모두 모조품들이다 죄인들에게서 나온 것은 죄인을 구원할 수도 없으며 참 평안을 줄 수도 없다 <o:p></o:p>도올은 도마책 1절의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를 설명 하면서 그건 물리적 죽음의 사태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환희를 강조하는 상징적 표현일 뿐이라고 하며(p.131) 기독교의 영생관에 시비를 건다 “죽어서 천당에 가 부활한 예수나 하나님과 온전한 재결합 한다는 게 기독교”라면서 이 “사후천당 재결합 사상은 구약에도 신약에도 명시돼 있지 않는 것이고 초대교회의 사상”이라고 한다.(p.130) <o:p></o:p>소위 식자층이라면서 기독교를 논하는 자들은 보통 천당지옥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 그것은 상징이거나 교훈 또는 신화적 표현일 거라며 거리를 둔다. 마치 과학시대에 뭐 그런 걸 문자적으로 믿느냐는 투다 도올도 그런 관점서 도마책에는 그런 게 없어 지성적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그건 도올이나 자유주의 신학도들의 희망사항일 뿐 천당지옥은 실재하는 장소다. <o:p></o:p>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라” (요14:2) 하셨고 성경은 여러 곳에서 천국과 지옥의 실상을 말씀하고 있다 최초의 복음서인 마가복음에도 지옥의 실상이 명시되어 있다(막9;38-50) 구주예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것은 영생주시기 위함이다 (요3:16) <o:p></o:p>정통주의 신학자 박형용 박사는 위치 있는 천당을 말하면서“ 그리스도의 승천의 사실이야말로 위치 있는 천당의 존재를 알려주는 성경의 여러 기사를 확증하고도 남음이 있다 ” 고 하였다(<박형룡 저작전집V111> 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1978,P.121) 또 지옥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유주의를 비판하면서 <o:p></o:p>“현대의 자유주의 신학의 일반적 경향인 내세 부인의 사상은 영벌과 지옥의 관념을 용인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있는 것을 없다고 가르치는 궤변에 속아서 얻은 마음의 평화가 얼마나 오래 계속될 수 있겠는가” <o:p></o:p>하였다(위의 책,P.133) 자유주의나 인본주의적 사변들은 어떻게 해서든 내세와 심판을 거부하려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증거에 의해 인간의 생각들은 심판 받을 뿐이다. 도올은 천당지옥을 믿는 기독교에 대해, <o:p></o:p>“교조화 되어 있고 신화화 되어 있으며 영생을 실체화” 한다고 나무라면서 도마책의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라는 걸 삶의 환희를 강조하는 상징적 표현이라고 한다.(위 도올의 책,P.131) 그 말썽 많은 도마책 저자가 무슨 뜻으로 그 말을 했는지 모르나 도올의 해석은 더욱 아리송하다 죽음을 맛보지 않는 게 삶의 환희다? <o:p></o:p>도올은 이런 경우 솔직하게 이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해야 맞다 삶의 환희가 죽음을 이기게 하는가? 삶에 도취되면 죽음이 잊혀지 거나 그 죽음이란 게 어디로 피하여 도망 가버리나? 도마책 자체가 모호성 투성이니 도올인들 별 수 있으랴만 억지 해석은 안 하니만 못하다 내세와 영생문제는 그런 도마책 같은 허황된 문서에 기댈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정경 66권에서 답을 얻어야 한다. 성경의 영생구원은 ‘예수천당 불신지옥’으로 집약된다. 이보다 더 명쾌한 답이 어디 있나? 인생 총 결론 역시 예수천당 불신지옥 맞다 구주예수의 십자가 대속을 믿고 구원 얻은 성도는 <o:p></o:p>“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o:p></o:p>인 사도신조의 끝 문장이 최종 도그마다. 도올은 정체불명의 도마책이란 걸 가지고 기독교 영생구원의 복음을 갈구는 횡설수설 그쳐야 한다. <o:p></o:p>도올의 요한복음 비난은 계속된다 요한은 <o:p></o:p>바울의 부활영지주의 대속자 신앙알렉산드리아의 필로(Philo, BC 20-AD 40)신플라톤주의(NeoPlatonism) 유출설들을 결합해서 요한복음을 기록했다고 한다(도올의 같은 책, p.140) <o:p></o:p>도올의 이런 허황된 주장은 아무 설득력이 없다 언제 요한 사도가 필로의 책을 연구하고 영지주의에 배우며 신플라톤을 공부했단 말인가 요한 사도는 어부 출신이다 그런 헬라철학 배운 기록 어디에도 없다 성경을 모르거나 못 믿겠으면 그냥 노자장자나 읽거나 자신의 박사논문인 주역을 더듬고 점이나 치든지 무슨 氣哲學 따위를 할 것이지 어디에다 대고 이런 낭설을 퍼뜨리고 있나 <o:p></o:p>성경과 신플라톤, 필로 ,영지주의가 무슨 상관이 있나 앞서도 말했듯이 요한복음은 1장1절에서부터 영지주의를 까고 있다(incarnation) 성경, 요한복음 어디에 유출설(emanation theory)이 있단 말인가 세계는 하나님의 직접 창조에 의한 것이지 어디서 흘러나온 것이 아니다 성경은 창세기 1장 1절서부터 <o:p></o:p>“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o:p></o:p>라는 장엄한 선포로 유출설을 깨부수고 있다 요한사도와 신플라톤은 아무 상관도 없다 도올은 황당한 상상을 한다. 필로(philo,BC 20-AD 40)는 신플라톤주의 선구자였는데 유대교와 그리스의 철학을 결합하려 했으며 神과 세계의 매개자로 Logos란 용어를 사용 했었다 <o:p></o:p>자유주의 신학도들은 이 로고스란 용어가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것을 빌미로 요한복음이 플라톤적이라며 떠들어 댄다 요한복음에서는 그리스도의 神性 입증을 위해 이 용어를 계시용어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지 신플라톤과 아무 상관이 없다 <o:p></o:p>“ 태초에 말씀(Logos)이 계시니라 이 말씀(로고스)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로고스)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하셨다 <o:p></o:p>이는 필로의 로고스론과 완전히 다르다 필로는 로고스를 신과 인간의 매개자로 생각했지만 요한복음의 로고스는 창조주로서의 로고스다 하나님과 함께 계신 삼위일체 참神이신 분이 로고스, 즉 그리스도이신 것이다 요한복음을 신플라톤주의나 필로의 영향 하에 두려는 시도야말로 아무 학문적 리얼리티가 없는 공허한 낭설이다 <o:p></o:p>도올은 이렇게 억지를 부리면서 교회와 성도들을 마구 나무라면서, <o:p></o:p>“ ...그냥 무조건 교회만 나가 간구하기만 하면 ...축복이 쏟아질 것인가.....그러나 그것은 아주 단순한 이유일 수도 있다 교단의 세력이 확장되고 연보 돈이 늘기 때문이다” <o:p></o:p>이렇게 떠든다(P.141) <o:p></o:p>도올은 말을 좀 조심할 필요가 있다 교단이나 교회가 세력 확장과 연보돈 때문에 존재한단 말인가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 이런 경박 용어 쓰는 거 좋지 않다. 신앙에 祈福적 요소가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 기복이 교회나 신앙의 본질이 아니다 기독교회의 신앙은 그 기원이 하나님이시다 세상의 종교들은 자연종교로서 인간의 종교심에 기원을 둔다 하지만 기독교 신앙은 啓示에 근거 한다 <o:p></o:p>우리가 하나님을 찾은 게 아니며 하나님이 자기계시를 통해 택하신 자를 구원하시는 역사에 대한 응답이 교회 신앙인 것이다 도올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인간의 권력이나 돈에 대한 욕심의 결과로 치부하는 경박 매너 버려 마땅하다 돈 벌려고 교회가 있단 말인가 연보 돈 거두는 게 목적이라니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입으로 마구 험담하는 건 금세와 내세에 결코 유익함이 없다 성경은 겸손할 것을 말씀한다. <o:p></o:p>“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전12:5) <o:p></o:p>이와 같이 인간의 지식은 하나님 앞에서 불완전한 것이요 죄와 무관할 수 없는 것들이다 전도서 7장 20절에는 <o:p></o:p>“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하셨다 인간은 누구나 원죄의 사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따라서 인간이성이 생산해 내는 지식 또한 하나님 앞에서 불완전한 것이기 때문에(고전13:9-12) 啓示의 말씀에 응답함으로 믿어 구원에 이르는 것이 구원의 첩경인 것이다 도올이 교회신앙을 세력 확장이나 돈벌이 정도로 나무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영혼의 불안 고통을 표출하는 험담일 것이다 <o:p></o:p>도올은 천국에 대하여 말하기를 “천국이란 바로 일상적 자아가 고통스런 주체의 변환(變煥)으로 통해 얻는 경이(驚異)다” 라고 한다(P.143) 이성주의자들의 내세관이나 천국관은 항상 무슨 심리,정신적 현상으로 설명하려 하기 때문에 도올이 그런 소리하는 게 이상할 일은 아니지만 이런 관점이야말로 커다란 오류일 뿐이다 도올의 말대로 하자면 천국이란 마음에 고통이 사라지고 어떤 경이로움을 느끼는 현상이란 얘긴데 그건 심리적 현상 중 하나이지 천국 자체는 될 수 없다 <o:p></o:p>성경에도 <o:p></o:p>“또 여기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말씀하셨다(눅17:21) 이 말씀은 우리의 믿음 안에서 구원과 천국의 확신을 말씀한 것이지 장소로서의 천국을 부인하는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은 바울사도를 3째 하늘 천국으로 끌어올려 실상을 보여주셨다(고후12:1-4) 우리의 장막집(육신)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이 있다고 말씀 하신다(고후5:1,2) <o:p></o:p>그리스도께서도 오른편 강도를 향해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23:43) 하셨고 ”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셨다(요14:1-3) <o:p></o:p>천국은 하나님 보좌가 있는 우주만유의 근본 되는 영적 세계이다 무슨 경이로움을 잠시 느껴보는 것으로 천국을 설명해보려는 매너는 유한하고 죄 많은 인간의 초라한 발상일 뿐이다 천국이나 하나님의 보좌는 무슨 이성이나 논리, 과학적 탐구로 알려지는 게 아니다 구주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에게 성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알려지게 되는 차원이다(롬8:16) <o:p></o:p>우리 마음이나 도를 닦아서 영생이나 천국을 소유하려 한다면 평생 해도 불가능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얻어낸 거라면 망상이거나 헛것에 이끌려 조작된 관념일 것이다 천국에서 오셨고 참 하나님께서 참사람으로 오사 십자가에서 화목제물 되시고 부활승천하신 유일한 구주를 믿고 성령의 감동을 받지 않고는 될 수 없는 일이다그래서 구주예수께서는 <o:p></o:p>“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하셨다(요14:6) 구주예수를 믿고 죄 사함 받아 구원 얻은 성도가 누리는 은혜는 영생 천국 소망인 것이다 천하에 구원 얻을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바 없기 때문에 (행4:12) 도올과 같이 다른 이름을 찾아 헤매는 일은 영혼을 피곤케 하고 마침내 좌절 하게 마련이다 <o:p></o:p>도올은 천국은 驚異이며 “驚異(경이)를 체험하면 너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되리라”한 도마책의 말을 설명하기를 이 표현은 왕이 된다는 뜻이고 이 왕이 된다는 것은 내 속에 있는 신하들을 다스리는 거며 결국 자기의 사단칠정(四端七情)을 다스리는 왕이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P.148,149) <o:p></o:p>이 사단칠정이란 맹자에 나오는 4단, 즉 仁인 義의 禮예 智지에서 나오는 側隱측은 羞惡수오 辭讓사양 是非시비의 4가지 마음씨를 4단이라 하고 칠정이란 일곱까지 감정인데 喜희 怒노 哀애 樂낙 愛애 惡오 慾욕 등을 말한다. 도올의 천국은 경이를 느끼는 거고 경이는 왕이 되는 거며 왕은 결국 이 4단 7정을 다스려 휴식을 얻는 것이라는 논조다 <o:p></o:p>이 휴식은 열반적정(涅盤寂靜,santamnirvanam)의 휴식이요 고요함이요 평온이며 궁극적으로는 해탈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도마책의 이 말을(도마책의 2절) 빌려 예수께서 해탈을 가르쳤다는 투로 말한다(p.149) 이는 도올이 동양철학이나 자연종교들에 흔한 해탈 개념을 천국으로 둔갑시키거나 얼버무리는 수법이다 우리 주님은 해탈을 가르치시거나 그런 구원의 길이 있다고 말씀 하지 않으셨다 이단문서에 불과한 서책의 문구를 도올이 동양식으로 섞어보려는 장난질이다 <o:p></o:p>해탈이니 도를 닦느니 우주와 합일했다느니 별별 애기를 많이 듣지만 그 중 하나도 인간을 구원할 길이 없을 뿐 아니라 죄, 죽음, 마귀, 지옥형벌, 4단 칠정, 어느 것 하나 해결하지 못한다 성경은 인간이 전적으로 부패해서 스스로 구원에 이르거나 완전해짐, 또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음을 강력 거부한다. (롬3) 해탈이니 도를 닦느니 하는 건 허공을 치는 것이요 암중모색하다가 지쳐 쓰러지게 만드는 장치들일 뿐이다 <o:p></o:p>도올이 이런 것들 가지고 성경의 도그마를 해치거나 뭐 바꿔치기하려 한다면 미련한 일이고 발람이 눈 어두워 천사가 칼 빼들고 선 것 알지 못함과 같은 격 된다(민22) 천국은 해탈이거나 경이를 느끼는 정도가 아니고 엄존하는 하나님의 도성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다(계 21,22) 만주의 주예수를 해탈 가르친 스승처럼 변조해보려는 흉계가 통할 곳은 마귀세상 밖에 없을 것이다 <o:p></o:p>중보자요 대제사장이신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대속하신 은혜를 입지 않는 한 천국은 감춰진 비밀일 뿐이다 자유주의 신학도들도 장소로서의 천국에 대해 알러지 반응 보이며 천국을 하나님의 왕국(the Kingdom of God)으로만 말하기 좋아 한다 <o:p></o:p>결국 장소로서의 천국을 거부하고 우리 내면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하나님의 통치’라는 말로 얼버무리는 수법이다. 도올은 바로 이런 부류의 사고를 무슨 큰 깨달음인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위에서 언급한 그대로 천국은 실재적이며 영적인 장소임을 부인해보려는 헛수고에 불과한 몸부림이다 <o:p></o:p>성도들이 부르는 <o:p></o:p>“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믿음만 가지고 가겠네믿는 자 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두셨네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 ~ ~ (606장)찬송 그대로 <o:p></o:p>예수천당 불신지옥은 불변의 성경교리요 그 천당은 심리적 사건이거나 무슨 느낌이 아니고 구체적 셋째 하늘인 것이다 장소로서의 천당을 부인하고 이세상서 정의와 평화를 누리는 거라든지 심리적 어떤 감정을 하나님의 나라라면서 둘러대려는 수작 그쳐야 한다. <o:p></o:p>도올은 말하기를 “ ....천국은 천당이 아니다 저 푸른 하늘에 있는 공중누각의 당호(堂號)가 아니다 천국은 토포스(topos,장소)가 아니다 공간 개념이 아니며 지역개념이 아닌 것이다 장소적 실체 개념이 아닌 것이다 ...천국이란 지배(Reign)라는 추상적 질서를 뜻하며 공간적 왕국을 지시하지 않는다 왕국이나 나라라는 개념은 우리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문학적 표현에 불과한 것이다”(p.154) 라고 해 그의 천국관이 얼마나 세속적이며 이성의 한계 안에서 맴도는 개념인지를 보이고 있다 <o:p></o:p>도올은 사도행전 8장에서 스데반의 최후를 보면서 천국을 배워야 한다. 집사 스데반의 최후를 보자 <o:p></o:p>“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데” (행7:55,56) <o:p></o:p>하였다 스데반은 순교의 죽음을 당하면서도 성령이 충만했기에 천국이 열리고 보좌 우편에 계신 주예수를 보았다 이렇게 성령이 충만하면 천국이 열린다. 의심 없이 믿는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성령 충만하면 언제 세상 떠나더라도 기쁨으로 주 계신 거룩한 천국낙원에 이를 것 의심치 않는다. 이것은 이성이나 논리, 과학적 실험에 의한 게 아니고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증거해주시 때문인 것이다(롬8:16) <o:p></o:p>도올이 도마책을 가지고 “아버지의 질서가 지배하는 어떤 상태” 라면서 이것이 “주체의 개벽이며 의식혁명”이라고 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p.154) 천국에 대한 도올의 생각은 철저히 인간정신이고 의식의 변화이고 심적 안정상태 같은 개념이다 이것은 도올 뿐 아니고 글줄이나 공부했다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천국 영생의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동일 멘탈일 것이다 <o:p></o:p>아무리 의식혁명을 하고 도를 닦으며 내면의 빛을 찾거나 우주의 기운을 받는다는 등 힘쓰고 애써도 인간은 하나님 앞에 죄인일 뿐이요 내면을 파면 팔수록 “오호라 나는 괴로운 사람이로다 누가 나를 사망의 몸에서 건저 내겠느냐” 탄식하는 게 영혼의 실상이다(롬7:24) topos(장소)로서의 천국을 부인하고 인간의 내면이나 사회적 조건에서 천국을 만나려고 하는 건 사막에서 신기루를 찾는 격이고 마침내 닭 쫒던 개가 지붕 쳐다보듯 허무에 직면하고 만다. <o:p></o:p>인간이 내세도 천국도 알 수 없도록 타락했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오셨고 성경 계시가 있으며 성령의 내주하시고 감화하심과 교회가 이 영원 천국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다. 도올이 topos로서의 천국을 부인하고 인간의 내면을 천국으로 환치시키려는 노력은 “ 천국은 오로지 자아의 발견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Discovery of the Self)란 표현에서 그 본심이 잘 드러나고 있다(p.167) <o:p></o:p>“오로지 자아의 발견”이란 오직 인간이 神이기 때문에 초월적이거나 딴 데서 찾으려 말고 자신이 神임을 알고 도를 닦아라는 얘긴데 이건 불교 얘기다 도올은 인간 스스로 구원의 능력이나 완전해질 능력,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다는 성경 도그마를 묵살하고 도마책 가지고 험담하는 중이다 그 도마책은 도닦는 사람들의 중얼거림일지언정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이 아니다 <o:p></o:p>도올은“ 예수는 자기만이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임을 선포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는 인간이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게 유도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임을 자각케 만드는 지혜로운 스승일 뿐이다 "라고 한다(p.172) <o:p></o:p>도올은 그리스도가 땅에서 난 그저 그런 사람인데 고대인들이 신화적 프레임을 입혀 신적 존재로 만들어 놓았다며 이 신화적 옷을 벗겨 평범한 사람이 성실한 구도행각을 통해 자신 속에 있는 신성을 깨달아 누구나 자기가 신임을 알게 하는 모범적 스승 됐다는 투다 하지만 이것은 도마책 같은 정체불명의 글귀에서나 가능한 얘기일까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찾을 수 없는 허상이다 <o:p></o:p>성경 어디에도 주님께서 너가 神性을 가졌으니까 셀프 도 닦다 보면 神이된다 거나 그걸 깨닫게 된다든지 하는 가능성 열어 놓은 곳이 없다 누누이 말했듯이 주 예수께서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하셨고(요14:6)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하셨다(요15:5) <o:p></o:p>물론 도올이 흠모해 마지않는 다석 류영모 선생은 이 나(我)를 그리스도가 아닌 각자의 자아, 즉self라고 한다(<기장과종교다원주의>,강동선,2000,p.19) 하지만 이는 성경에 무지한 사람의 나홀로 상념에 불과한 멘트다. <o:p></o:p>성경 전체는 메시야, 즉 그리스도의 화육(incarnation)과 그 구원역사를 중심한 기록이다 구약은 오실 그리스도를 창세기 3:15서부터 예언한 말씀이고 신약은 오신 그리스도와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내용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모세와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관한 것을 자세히 가르치셨다(눅24:27) 물론 이 당시 성경은 구약을 말 한다 또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라”하셨다(요5:39) <o:p></o:p>성경 66권이 모두 그리스도의 구원 역사를 중심해 된 계시인데 아무나 신이 될 수 있다는 듯 말하는 건 汎神論(pantheism)가들의 상투 수법일지언정 기독교,성경과 아무 관련이 없다 이는 종교다원주의자들의 악습이기도 한데 예로 한신대 명예교수 김경재는 <o:p></o:p>“ Logos는 특정한 시공간 안에만, 또는 특정한 인간육체 안에만 갇혀 있거나 제한될 수 있는 실재가 아니고 하나님의 자기현현의 원리” 라고 한다(위 강동선의 책p.10) <o:p></o:p>이 Logos야말로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내는 말씀인데(요3:1-3) 다원론가들은 이런 억지를 부린다 누구나 로고스란 불교의 누구나 佛性이 있다는 말과 같고 인간을 신격화 시켜 구속주인 중보자 없이 셀프 신이 되려는 교만을 드러내는 도식이다. 이를 위해 구주예수를 “ 지혜로운 스승일 뿐”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o:p></o:p>주 예수께서 지혜로운 스승 정도라면 어떻게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신단 말인가 지혜로운 스승은 사방에 널려 있는데 어떻게 사도들이 목숨 내놓고 구주예수를 증거 했는가 어떻게 골수 유대교인이요 율법전문가인 바울이 변하여 순교까지 하고 성경 14권을 쓴단 말인가 <o:p></o:p>도올이 도마책이란 이 怪書를 가지고 正經啓示(canon)를 해치는 게 한 두 군데일까 마는 그는 도마책 4절의 <o:p></o:p>“나이 먹은 어른이 7일 갓난 작은 아이에게 삶의 자리에 관해 묻는 것을 주저하지 아니한다면 그 사람은 생명을 얻을 것이다 첫찌의 많은 자들이 꼴찌가 될 것이요 또 하나된 자가 될 것이니라” <o:p></o:p>는 구절을 가지고 요상한 性交論 마져 내세우고 있다. 도마책의 이런 怪語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호하기만 한데( 감신대 교수였던 김용옥의 도마서 연구 논문에는 본 절을 “날이 찬 노인은 7일된 아이에게 삶의 장소에 관해 묻기를 주저하지 말라 그러면 그는 살 것이다 먼저 된 많은 사람이 나중 될 것이고 그들은 단일한 자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옮긴다) 도올은 문장 끝부분의 “하나가 된 자가 될 것이다“란 점을 크로즈업 시켜 말하기를, <o:p></o:p>“ 성교는 아니마(anima,남성 안에 있는 여성성)와 아니무스(animus,여성 안에 있는 남성성)의 합일이요 합일의 오르가즘을 통해 남성성과 여성성이 모두 사라지는 合體佛(합체불)의 체험이며 陰과陽이 끊임없이 왕래하고 소통되는 道의 경지다”(위 도올의 책,p.181) " " 아담과 여자의 분화야말로 인간의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고 역사의 시원이었다“ (p.183)고 해 성교를 도를 닦는 수단이거나 무슨 합체불을 만드는 수단처럼 말한다 <o:p></o:p>꼭 밀교 비슷한 말을 하고 있다 아마 성교가 부처 만드는 수단이란 말 같은데 이해 안 되는 잡담이다 성교는 남녀가 합해 자녀를 만드는, 생육하고 번성케 되는 창조질서인데(창2:27,28) 무슨 부처가 된단 말인가 <o:p></o:p>그런 괴설이야말로 密敎 같은 음흉한 데서 옮겨온 상념일 것이다 성경엔 그런 괴담이 없다 “합일의 오르가즘을 통해 남성성과 여성성이 모두 사라지는 합체불 체험을 한다”는 도올의 말을 이해할 도리가 없다 남녀가 성교하면 오르가즘 때 합체불이 된다? 그 佛은 부처란 말 아닌가  그럼 성교가 부처되는 수단이란 말인데? 오르가즘이 그런 거다? 무슨 소리 하는 건지 분명치 않으나 성경과 무관하고 주의 말씀일 수가 없으며 그야말로 비밀한 쎅스교 같은 데서나 사용 됨직한 토크다 이런 괴설을 내 놓는 도마책 자체도 불건전한 잡서에 불과하고 이걸 무슨 도 닦는 비결이나 되는 것처럼 하는 도올 자신도 혹세무민의 죄를 누적함일 것이다 <o:p></o:p>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분화가 모든 비극의 시작이라고 했지만 이건 하나님이 인간을 남녀로 창조하신 그 법 자체를 부인하는 억설이다 인간의 비극은 남과 여 분화에서 시작된 게 아니고 인간이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을 배반하면서 시작된 것이다(창3) <o:p></o:p>그의 섹솔로지를 더 들어 보자 “이 온전한 자웅(암컷과 수컷)동체, 합체불,즉 합체불,즉 고양된 인간의 의식 속에서 나의 아니마와 아니무스가 합일되는 엑스타시(황홀경)야말로 온전한 하나님의 모습이라고 (도마공동체 사람들은) 믿었다” 라면서 도마책 22절의 “ 여성과 남성을 하나 된 자(a single one)로 만들어라 그리하여 남성이 남성이 되지 않고 여성이 여성이 되지 않게 할지어다.”를 강조한다. ( 위의 책,p.185)  글쎄, 남녀 합체가 되고 하나(single one)가 돼 오르가즘을 할 때 엑스타시와 하나님 모습이 된다니 해괴한 발상이다아마 도올의 머리 속에는 도마공동체라는 마을이 있어서 그 멤버들이 서로 자웅결합과 에스타시를 나누면서 神의 경지에 들어가는 그림이 그려지는 모양이다 도올도 혹 이런 체험을 했기에 이런 말 하는지는 모르지만 건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에게는 해괴망측한 험담에 불과하다.  성교 엑스타시로 부처가 되고 神의 모습으로 둔갑까지 한다는 얘기야말로 사이비 이단들이나 즐겨 사용할까 건강한 영혼을 가진 하나님 자녀들에겐 공해물질에 불과할 것이다. <o:p></o:p> <o:p></o:p>안티다원 월간 <교회와이단>기고문 <o:p></o:p></div></td></tr></tbody></table></div></blockquote> </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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