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지역감정의 골을 헤어 나야 한다 !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제 지역감정의 골을 헤어 나야 한다 !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2661 등록일: 2017-12-02

어제 서울 아들집을 다녀 오면서,                                저는 어제  서울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우리 착한 며느리가 귀여운, 첫 손자를 우리 늙은 부모들에게  안겨주는 바람에  며느리가 고생하여 낳은   첫 애기를 볼 겸 해서, 저의 아내와 같이  그 리고, 춘천에 살고 있는 딸과 같이  며느리가 입원한 서울 강서구에 자리한 미즈 메디 병원 입원실에 가서  며느리와, 입이 싱글벙글하는  우리 아들과  귀여운 손자 녀석을 보고서  딸이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서  밤늦게  안동 집에 도착해 보니, 어느덧  밤 11 시 50 분이나  되었습니다.  그 리고, 건강이 좋지 못함에도  오랜만에  안동 촌노[安東村]가   차를 타고서, 서울 나들이를 해서  그런지, 온 삭신이  안 아픈 대가 없을 정도로  피곤이 겹쳐서  밤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자고 일어나 보니, 어느덧 해가 중천에  뜬  오전 열 한 시가 다 되었습니다.   특히  어제 며느리가 입원한 병실에는  며느리의 친정 어머님이신  사부인께서  며느리의 산후 수발을 들고 계시는 것을 보면서, 친 손자의  할 애비 할머니가  그 모든 힘든 것을  사돈어른들께 맡겨 둔다는 것이  정말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내외가  모처럼 사돈을 만나 뵈면서 수고하신다는 말한 마디로   인사치례만 한 다는 것이 어쩌면 면목이 없는 짓이지만, 우리들의 형편을  잘 알고 계시는 사돈들께서 항상 아들 내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친부모인 우리들 보다가 더 정성을 주시는 것에는 다만, 우리들은  감격할 뿐입니다.  이미 여러 번 저가 이곳 논장에도 밝힌바가 있지만  우리 아들의 처가인, 사돈 분들의  고향은  산수가 수려하고  인심 좋기로 소문이 난, 전라남도 장흥과 담양입니다.  그 리고, 그분들은  젊은 시절  서울에 자리를 잡고 사신 분들이시고, 자수성가[自手成家]하신분이시고  사돈어른은 지금 중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계신답니다.   저는  항상  우리 사돈어른들과  만나면, 미안한 것은  정치꾼들이 잘못하여  만들어 놓은 지역감정에 대한 것에, 저 스스로  미안함을 실토 합니다.   어제도 사부인께서 마련하신 식사자리에서  잠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나라가  임진왜란 당시에  호국의 불사신이셨던, 이순신 장군의 휘하 참모들과  수군들이  모두 전라도 출신의 수군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7 년의 임란[壬亂]당시에  풍전등화의  조선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의 일생을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분이시고,   그 당시  정치꾼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한 모함으로  결국 위난[危難]의 시기에, 이순신 장군은  반대파 정적들의 모함으로  선조대왕에게 파직을 당하시고  백의종군[白衣從軍]의 길을 가면서, 이조 오백년동안  가장 뛰어난 문무겸전의 대 정치가인  서애 류성룡 대감의 상소와  간절한 청원에 의하여, 이순신장군은 다시 삼도 수군통제사로 복직이 되면서, 원균이 지휘한 우리 수군들이 일본 수군과의 패전으로  남은 배  7 척으로  세계 전사[戰史]에 전무후무[前無後無]한 명량대첩의 대 해전[大海戰]으로 이순신 장군이 거느린 전라도 출신 수군으로   결국  일본 수군 삼백 오십 척의 함선과  수천 명의  일본수군을 울돌목 앞바다에 수장을 시키면서, 일본의 전의[戰意]를 상실케 하여  임진왜란의  7 년 전쟁에  종지부를 찍은 것입니다.   그 공로의  최대 수훈[首勳]자들이  바로  이순신장군 휘하의  전라도 출신인 수군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얼 방[孼妨]한  그 지역의 정치꾼들과  그들과 부화내동[孵化同]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지조와  충의에 빛나는  호남인들의 기개를 처참하게 도륙[挑戮]하고 있습니다.   저는  경상도 안동 출신이고, 그것도 우리 조부님은 숨은 독립지사이셨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비참한 지역감정의 골을 지켜 볼 적에는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기성인들은 다시 한 번 가슴을 열어 놓고서, 우리 본연의 심성[心性]으로 되돌아 와야 합니다.   정치 사기꾼들의 사술[詐術]에 의한 잘못된 역사관으로, 우리는  지금  갈 갈이 동서남북으로 찢어져서, 천 길 낭떠러지로 밀쳐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일합방당시에  수많은 우리 조상님들이 저들의 만행에 처참하게 망가졌습니다.   힘없는 부녀자들은  저들에게 능욕을 당하고, 저들의 나라에 끌려가서 노리개 감이 되고, 우리의 국토는   저들의 손에 의하여  무참하게 유린당했습니다.  우리의 이름난 명산대찰[名山大刹]은  저들 일본의 풍수가와  일부 우리 조선인들의  풍수가들을  앞장 세워서, 중요한 혈[穴]자리에는 똥물이 부어졌고, 쇠말뚝이 아직도 우리나라 명산대찰  수만 곳에 박혀 있습니다.  그런대도 우리 후손들은  아직도 지난 역사에 대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의 역사를 가르치는 소위 민족역사학자란  자들의 대부분 조상들은  일본의  앞잡이들로 맹활약했던 자들의 후손들입니다.   그래서  자기들 조상들의 죄가 들어 날 가 바, 일본인들과   중국인들이  저지른 더러운 역사에 대한 진실은 묻어 두면서, 민주화만 입으로 뇌 깔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 내 노라 하는 정치가들 중에는  자기의 조부모와 부모들이 오리지널 친일파와 빨갱이를 한 후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김영삼 김대중 이회창 박지원 김무성 이런 자들은  거의 자기 조부나 부모들이 왜정당시에  고관대작을 했던 자들입니다.   김 영삼이만 해도 자기부친인  김 홍조는  왜정당시에  일본 놈들이 가장 군침을 흘리는 멸치어장을 가지고서, 그 지역에서는  갑부로 지냈던 집안이고, 김대중 박지원   김 무성이도 같은 부류의 후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인들 중에 90% 는  왜정당시에  일본 놈들의  앞잡이를 했던 친일파들의 후손들입니다.   그런 자들이  지금 정치를 하면서, 과거사가 어떻고 ?  적폐가 어떻고 들 합니다.   이제 우리들은 정치 사기꾼들에 속아서  우리의  지난 역사가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고, 지역감정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약소국의 설음을 해소하는 길이 될 것이고, 또다시 일본과  중국에게   침탈[侵奪]당하지 않은 길이 될 것입니다.                                             --   안동 촌노  --

댓글 : 2 건



이전글	이시각 서울 3곳의 태극기 집회 김정은 즉각 척살하라! [1]
다음글	문대통령 내란죄 고발요구한 심재철 국회부의장 용기에 찬사와 격려를 보낸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39043	설마 문재인이 이런 짓까지 하라고 지시한 거 아니겠지? [2]	탈존	3050	2017-12-22

39042	문재인의 자가당착과 자기모순 [2]	최성령	3040	2017-12-21

39041	세계에서 가장 기이한 나무들 BEST10 [2]	과객	6302	2017-12-21

39040	야전님, 고맙습니다. [2]	탈존	3138	2017-12-20

39039	김기춘 비서실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자식과 가족을 버린 열혈 애국자다 [2]	청원	2837	2017-12-19

39038	70년 피땀으로 건설한 대한민국망치는 주사파와 문빠들 [2]	남자천사	3145	2017-12-19

39037	인종차별 [2]	탈존	3169	2017-12-19

39036	대통령 후보의 죽음. [2]	산동거사	2704	2017-12-19

39035	홍준표의 목례 [2]	산동거사	2889	2017-12-18

39034	내가 문재인이라면 부끄러워서 귀국하지 못할 거다. [2]	탈존	3073	2017-12-17

39033	망조가 든 나라구나! [2]	凡平	2606	2017-12-17

39032	재앙이가 굳이 난징 대학살 기념일에 간 이유 나왔다 [2]	조고아제	2726	2017-12-15

39031	교육부장관 김상곤과 오늘 전교조의 2000명 연가투쟁 [2]	청원	2702	2017-12-15

39030	솔찌기 속이 다 시원하다. [2]	산동거사	2870	2017-12-14

39029	최성령님께 드립니다. [2]	산동거사	2857	2017-12-14

39028	배알도 없는x의 배알(拜謁) [2]	산동거사	2758	2017-12-14

39027	김정은 알현 대가 80조원에 왜 놀라나? [2]	현산	3717	2017-12-13

39026	문재인은 왜 덜 떨어진 짓만 할까. [2]	탈존	3583	2017-12-13

39025	아직도 기억나는 수사님. [2]	탈존	3431	2017-12-11

39024	문제인아! <흥진호 사건> 의 미스테리를 밝혀라! [2]	凡平	2942	2017-12-10

39023	존재의 본질本質은 사랑이다. [2]	탈존	3043	2017-12-10

39022	용기백배합니다. [2]	탈존	3236	2017-12-10

39021	핵폭탄이 터질지라도 평창은 성공한다 [2]	최성령	2929	2017-12-09

39020	이제 드디어 고려 대학교에도 진실을 알리는 대자보가 붙었다. [2]	凡平	2707	2017-12-09

39019	김은성 前 국정원 차장, "DJ 청와대 지시로 6개 시중 은행 통해 [2]	우익대사	3040	2017-12-09

39018	잠시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40) [2]	펑그르	5519	2017-12-08

39017	대한민국은 이미 적화된 것이다 [2]	청원	3222	2017-12-08

39016	아랫것들 주둥이 단속 좀 해라!!! [2]	산동거사	2930	2017-12-08

39015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북폭설과 허술한 방공망 덕에 위기를 넘긴 북한 [2]	저녁안개	3025	2017-12-08

39014	문재인의 거짓말과 송영무 [2]	빨갱이 소탕	2886	2017-12-08

39013	트럼프의 아주 느린 카운트 다운 [2]	저녁안개	3235	2017-12-07

39012	‘우리’에서 ‘나(我)’로 변화하는 한국인들의 사회윤리 [2]	탈존	3208	2017-12-07

39011	'자유논객연합(논객넷)'의 대국민 홍보와 각종 수익성 사업들 [2]	우익대사	2607	2017-12-06

39010	2005/07/04일 조선일보<사설> 그리고.... [2]	산동거사	2994	2017-12-06

39009	잠시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38) [2]	펑그르	3636	2017-12-05

39008	핵폭탄과 회충폭탄의 위력을 고찰해 본다!~ [2]	토함산	2946	2017-12-03

39007	[외신]일본언론 발칵뒤집혀 세계결속 방해 문정권 이상한 종북 [2]	장재균	4180	2017-12-03

39006	다시 불거지는 북 선제타격론 [2]	저녁안개	3323	2017-12-02

☞	이제 지역감정의 골을 헤어 나야 한다 ! [2]	안동촌노	2662	2017-12-02

39004	History repeats itself. [2]	산동거사	4948	2017-12-01

39003	귀순 병사가 가지고온 남과 북의 현실 [2]	저녁안개	2665	2017-12-01

39002	문재인 속 들여다 보기 [2]	빨갱이 소탕	3696	2017-12-01

39001	미국이나 내가 전생(前生)에 무슨 죄가 많아... [2]	산동거사	3312	2017-11-29

39000	<호남 공화국> 은 호남인에 의하여 무너져야 한다. [2]	凡平	3240	2017-11-29

38999	로켓맨의 운명과 문재인 정권 [2]	현산	3959	2017-11-29

38998	빚진 죄인이 되어야 한다. [2]	산동거사	2755	2017-11-29

38997	청와대를 장악한 주사파들이 지금 공산혁명을 시작했다. [2]	남자천사	4010	2017-11-29

38996	권리만 알고 의무는 모르는 어느 젊은이. [2]	탈존	2794	2017-11-28

38995	밴쿠버 낙수(落穗). [2]	산동거사	3334	2017-11-28

38994	지만원 박사님을 위한 세레나데 [2]	비바람	3308	2017-11-27


171 \| 172 \| 173 \| 174 \| 175 \| 176 \| 177 \| 178 \| 179 \| 18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