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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촛불을 세계가 부러워 해? 그렇다면 반기문에게 묻지 않을 수 없는 게 있다. 태극기물결은 세계가 어떻게 생각한다요?

작성자:

현산

조회: 2921 등록일: 2017-01-13

자랑스러운 유엔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다시 대한민국땅을 밟으며 귀국 일성이 촛불세력에 아부다. 청와대 100m 앞까지 야간시위 가능해진 게 민주화의 진전이란 말을 덧붙여. 그럴 수밖에 없겠지.. 장관에 유엔사무총장 시켜 준 노무현 김대중 빚을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니. 대한민국 은혜는 생각 없냐는 말이, 오늘의 반기문을 만든 건 대한민국이란 말이 입안에서 돈다면 삼켜버린다. 그렇다하더라도 반기문에게 묻지 않을 수 없는 게 있다. 태극기물결은 세계가 어떻게 생각한다요? 세계는 일단 차치하고 반기문 귀하 생각은?퇴물로 예비군무기고에 보관된 칼빈총도 유효사격거리가 150m다. 요즈음 보급되는 신형은 450m. 이미 청와대를 습격하고 대통령암살을 몇 번이나 시도한 적과 24시간 대치하고 있는 나라가 야간에 청와대 100m 앞에서 수만 데모대가 대통령 햐야시위하는 게 민주화 진전? 더욱이 지금은 북한의 핵폭탄과 장거리미사일 위협으로 위기가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 아닌가? 이러면서 또 통합을 깃발로 올리고, 안보는 보수 경제는 따듯한 진보를 구호로 내세우겠지. 이런 반기문을 위해 정우택 정진석 등 충청의원들과 이재오 친구 인명진은 새누리당을 불임정당으로 만들어 반기문이 즈려밟고 등극하실 레트카펫으로 만들겠다는 공작이고. 근데 태극기는 100만 물결도 안 보이고 스러지는 촛불은 지금도 횃불로 보이는 반기문은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위해 통합하겠다는 걸까?왜 반기문 대통령을 위해서는 박근혜 탄핵이나 하야가 필요하고, 박정희 그림자지우기가 꼭 필요하다는 거지? 상식 이하의 부당한 탄핵에 반발하고 헌정수호를 외치는 애국세력을 왜 극우로 몰아야하는 거지? 왜 보수우파의 중심을 허물어야 반기문이 대통령 될 수 있다는 거지? 다 짐작하고 있는 바다. 오늘 정치권의 대종을 그들이 장악하고 있으니 할 수 없다. 국운의 막대가 어디로 넘어질지 지켜보자. 대한민국운명과 민족사가 위기의 분수령에 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일주일에 한번 태극기 들고 나서는 일뿐이다만, 천우신조가 그런 삿된 잔머리에 내려 앉지는 않을 것임을 믿는다. 단,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다 했으니 태극기물결이 계속 넘쳐날지에 국운이 결정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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