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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 블랙리스트와 위증 처벌

작성자:

동남풍

조회: 3639 등록일: 2017-01-11

최근 언론에 자주 들먹이는 좌파들의 우파에 대한 굴레를 따져본다. 


알바, 블랙리스트, 위증, 여론조사, 예단보도에 수순 꿰기..... 


모두 결론은 간단하다. 적반하장이란 거다. 


이미 좌파가 써먹고 있는데서 착안하여 우파에게 덮어씌우려고 따지는 것이다. 


이는 우파가 소명할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좌파 수법을 곱씹어 볼 문제이다. 


 


1. 알바 


 


예전부터 애국우파 집회에 대하여 돈으로 동원된 것이란 주장을 좌파들이 해왔다. 


최근엔 “최순실 돈 받았다”는 식으로 실상도 모르고 넘겨 집는 사례까지 나오는 지경이다. 


왜 이런 소리가 나오는가? 분명 우파에서 그런 일 없고, 그럴 경제력도 없는데 말이다. 


따지고 보면 그 이유는 간단하게 풀린다. 


좌파가 먼저 알바를 써봤기에 우파도 그렇게 하는 줄 알고 넘겨 집고 하는 소리였던 거다. 


촛불집회와 관련하여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5만원 알바 소문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 않았던가 말이다. 


반면, 우파는 맨날 자발적으로 나오라는 소리 밖에 없다. 우파집회 나가봐야 제돈 쓰는 거지 생기는 거 없다. 


굳이 생긴다면 집회 끝나고 버리기 뭣해서 다음에 다시 쓰려고 가져오는 조그만 태극기나 유인물이 전부다. 


그런데 저들이 저지르는 수법(알바)이 우파에 통용되는 줄 알고 씨부린 것 가지고 저들에게 알바 없다고 해명해봐야 저들은 오히려 숨긴다고 덮어씌울 인간들이다. 


아예 저들의 자백이라고 여기고 저들의 알바 사례를 추적 공표하는 게 더 낫다고 본다. 


 


2. 블랙리스트 


 


좌파연예인 블랙리스트 어쩌고 하며 조운선 장관을 압박하고 난리 피우고 있다. 


이 역시 좌파가 이미 써먹었던 수법인데, 우파도 하는 줄 알고 먼저 호들갑 떤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우파 연예인들이 그렇게 당했던 사례를 잊었는가. 


또한 블랙리스트가 발견 안 되면, 없었다고 보도하지 않고 오히려 숨겼다고 방송할 것이다. 


그래서 말인데.... 


저들 말대로 우리에겐 진짜 좌파연예인 블랙리스트가 필요하다고 본다. 


진작 그랬다면, 오히려 탄핵위기 같은 것은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피아식별과 전선형성에 대한 감각이 없어 괜히 탕평하다가 은혜를 비수로 당한 게 탄핵인데, 앞으론 진짜 좌파블랙리스트를 만들기 바란다. 그렇게 해야 문화융성이 된다. 


저들의 수법을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3. 위증 


 


최근 이상하게도 위증죄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라는 보도가 자주 나온다. 


위증이 드러나도 실제로 처벌 받는 게 10%도 안 된다 어쩐다면서, 법의 헛점을 악용한다고 보도하는데, 이는 무죄라서 처벌 안 받는 것과 유죄임에도 처벌 받지 않은 것의 구분을 애매하게 하려는 참으로 얍삽한 소리다. 


즉, 이는 무죄여서 처벌이 없는 것을 두고 ‘유죄인데 처벌이 안 받은 것’으로 덮어씌우려는 노림수인 것이다. 


무죄추정을 무시한 유죄확정으로 몰아가려는 거짓자백을 받아내려고 혈안인 청문회 국개들 앞에서 그들에게 경도된 거짓진술을 하지 않는다고 위증이라는 셈인데, 위증이 아니고 유죄도 아니어서 처벌을 받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아주 못된 포석인 셈이다. 


처벌대상 아닌 사람에게 저주를 덮어씌우려는 아주 못된 보도태도다. 


청문회가 아닌 인민재판이란 말이 실감난다. 


 


4. 조작한 여론을 빙자한 일방적 저주 


 


최악의 서울대 동문에 우병우와 김진태가 선정되었고 ‘멍에의 전당’에 김기춘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이는 서울대생이 대부분 좌익정서라기보다는 좌익정서를 가진 서울대생을 가지고 만든 통계로 보인다. 


1198명의 참가자 중 1189명의 표를 획득했다고 하는데, 어찌 보면 조사주체와 조사집단 간의 일체성이 없이는 불가능한 숫자로 여겨지는데, 일단 조사과정이야 어찌되었건 발표해버리고 나서 떠들면 그만인 게 저들의 수법이다. 


그들이 말하는 조사집단의 구성을 봐야 한다고 본다. 오만 치고는 장난수준을 넘어 공작 같아서 하는 소리다. 


얼마 전엔 서울의대 동문회라며 백남기 부검 가지고 시끄럽던데, 이 역시 궤를 같이 하는 집단이 아닌지 살펴볼 일이다. 


 


그리고 애국집회에서 다루는 가장 큰 화두 중에 촛불집회 집계의 뻥튀기다. 


그런데, 이것도 자세히 보면 오히려 경찰집계라는 게 더 이상하게 보인다. 


사람들은 촛불집회 주최 측의 터무니없는 뻥튀기에만 시선이 쏠려서 이와 너무나 확연히 비교되기에 진실이라고 믿는 경찰의 집계도 자세히 보면 상당한 편향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즉, 경찰 측의 적당한 왜곡을 진실로 둔갑시키기 위하여 주최 측이 일부러 터무니없는 뻥튀기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거다. 


이번에 50만이라고 보도한 1월 7일 촛불집회도 2만4천이라고 깎아서 발표하기가 창피했던지(2천 명 될려나?) 경찰에서 집계하지 않았다는 소리가 있던데, 이를 보면 경찰의 역할과 심중이 어디에 있는지 짐작될 정도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은 좌편향적으로 뻥튀기 보도하는 언론도 촛불집회의 “주최 측”에 해당된다고 본다. 


참가독려를 노골적으로 하는 것을 보면 모르는가. 


 


5. 언론의 예단으로 유죄 수순 꿰기 


 


정유라가 덴마크에 구금당한 건지 법원에 자진출두한 건지 모르겠다. 


그런데, 아무래도 한국의 여론재판에 휘말릴 공포심 때문인지 자진입국 않겠다고 한 모양이다. 


그런데, 뭐 구금기간 연장 신청?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 속셈? 


늬들 같으면 인민재판에 끌려 나갈 자신 있냐! 미리 유죄확정 시켜놓은 곳에 어떻게 가냐? 


그리고 그런 보도를 하는 자와 패널의 음성이 한결같이 특정지역 억양인 건 또 뭔가. 


 


6. 덤으로 비좌파 얼간이 구분법을 하나 알려주고자 한다. 


 


좌파들은 우파와 논쟁하다가 논리가 막히면 뜬금없이 증거를 요구한다. 


김정은이 장성택 죽였는지 북한에 가서 봤냐고 하는 식으로, 공식적 사실마저 부인하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그러나 비좌파 얼간이는 이런 짓 못한다. 


딴에는 정부여당의 약점이라며 들었다고 해놓고선 논쟁에서 밀릴 때 증거요구를 못하더란 거다. 


이런 인간들은 팔랑귀 얼간이라고 보면 된다. 초기 촛불집회에도 상당수 참가하였을 것으로 본다. 


우리 국민의 민도저하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간들이라고 보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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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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