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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란 일으킨 비박들 때문에 보수는 무너진다." 정치판이 개판이다, 개판... 살다 살다 이런 개판은 보다 보다 처음이다.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3954 등록일: 2017-01-09

"새누리 대란 일으킨 비박들 때문에 보수는 무너진다." 작금 한국 정치판이 왜 이리되었고, 도무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오리무중인지 그 진상을 가려 살펴보자. 작금 한국 정치판을 보자면 '빨갱이 게이트'와 '무능력자의 게이트'로 대별 된다. 빨갱이 게이트는 최순실 게이트를 일으킨 장본인 종북들이다. 송민순의 폭로로 문재인이 북한인권결의에 북한에 물어 기권한 것으로 알려져 코너에 몰리고, 박지원의 대북 송금 사건이 다시 도마위에 오르자, 종북언론 Jtbc의 손석희가 문재인을 보호할 명분으로 거짓 폭로한 태블릿 사건이 최순실 게이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박근혜 대통령은 너무 일찍 그에 대한 사과 담화를 발표함으로써, Jtbc의 거짓 보도를 스스로 자인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무능력자의 게이트라 하면, 국정 총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새누리당을 함께 이끌고 왔던 비박들인 김무성, 유승민 등을 비롯한 내부 반란세력들을 의미한다. 우리가 특히 유념할 것은 당적은 새누리에 두고 늘 빨개이들과 조율하고 야합한 이재오, 김무성을 빼면 할 얘기가 없어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의 이 사태는 김무성의 대권욕 좌절에 의한 앙갚음 정국이라 봐야 한다.  늘 사리사욕에 갇혀 대의를 저버린 김무성은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시기에 전화위복의 기회마저 허무하게 날려버린다. 필자가 지난 글에서 김무성에게 경고한 것은 다름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김무성에게 대권을 물려주진 못할지언정 떨어뜨릴 능력은 충분히 가지고 있으니, 김무성은 만사 언행을 신중하게 처신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그의 타고난 기질이 경박하고 감성적이며 단견이라 늘 실수 연발에 사과에 목매는 병신같은 짓을 반복해왔다. 김무성이 새누리당 대표에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젠 슬슬 대표님의 목소리를 내셔야죠?" 하는 기자들의 부추김에 놀아나 결국, 중국 방문길에 들어서 느닷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주장해 박근혜 대통령을 당황하게 하더니, 박지원과 손잡고 철도노조 파업에 관여해 정부를 욕 먹이지 않나, 부산에서 문재인과 만나 야합해 당 최고회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제 홀로 상향식 공천이란 제도에 덜컹 합의 발표해 새누리당을 풍비박산을 내더니, 청와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나라를 비운 틈을 이용해 유승민과 짜고 야합해 전격 '국회법개정'을 통과시켜버린 이런 엄청난 일들을 해왔다.  이러한 김무성의 간계를 눈치챈 친박들과 청와대는 김무성과 유승민을 제거하지 않고는 국정을 온전히 수행할 수 없음을 알고, 드디어 20대 공천에서 그의 손발인 유승민을 제거하기에 이르자, 김무성은 대표 직인을 들고 부산 영도로 날라버렸다. 당 대표가 도장들고 토낀 사건은 한민족 5천 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진기록이다. 그 결과 새누리의 내홍은 국민의 미움을 샀고 이 당시 김무성과 유승민의 대열에 합류한 대구 의원들의 반란은 결국,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참패를 가져오는 계기로 작용한다.  다시 말하면, 새누리 PK의 반란으로 보수의 상징인 TK가 무너지는 계기를 가져왔다. TK는 남북이 대치한 상황에서 새마을운동, 반공방첩, 농공병진, 중공업 육성, 전자산업 육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달성해 선진국 진입을 국시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건설해온 진정한 권력의 상징이다. 이런 보수 우파의 정신적 구심점을 대권욕이 좌절된 김무성과 자기 정치에 몰두한 유승민에 의해 박살이 나버렸다. 보수 우파가 갈등하는 틈새를 노려온 종북들은 드디어 우파 내 비박계와 또다시 야합해 결국, 박근혜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국민 여론이 식기 전 조기 대선을 실시해 정권을 탈취할 방법을 강구하고, 갖은 자금을 동원해 좌파 국민에게 일당을 지급하고 촛불 시위에 동원하기에 이른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다.  이 과정에서, 국조특위를 꾸려 친박계와 박근혜 정부를 박살 낼 심산으로 나선 김성태, 황영철, 하태경, 이혜훈, 정병국 등은 야당 의원들보다 더욱 집요하고 악랄한 질의를 하며 친정집 무너뜨리기에 아직도 여념이 없다. 이 자들의 작금 행위를 보자니... 18대 대통령 선거운동에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박근혜를 자랑하던 그 모습이 생각나고, 선거운동 본부에서 야전 침대를 들여놓고 부산을 떨던 김무성의 모습도 생각난다. 그들은 오늘의 배신행위로써 과거 자신들이 행한 모든 정치행적들을 다 부정하는 모순에 빠졌다 하겠다. 한국의 야당은 정부수립 당시부터 언제나 늘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던 그런 자들의 조합이다. 이건 민족성이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작금 비박계의 이런 비열한 행위는 빨갱이들보다 더 악랄해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 치가 떨린다. 비박들이 자신이 살던 집에 불 지르고 제 살자고 먼저 뛰쳐나와 당을 만든 게 '바른정당' 이란다. 도대체가 정신이 나간 놈들이다. 이를테면, 민주당보다 하나 나을 것 없는 호남당이 세력 싸움에서 패하자 뛰쳐나와 호남당을 만든 것이나 뭐이가 다를 게 있냐는 말이다.  정치판이 개판이다, 개판... 살다 살다 이런 개판은 보다 보다 처음이다. 만시지탄일 것이나 만일, 김무성이 지난 20대 공천에서 유승민 구명을 포기해, 도장들고 부산으로 토끼는 어린애 같은 짓 따윈 하지 않고, 친박들에 당하는 척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켰더라면, 국민은 오히려 그를 옹호했을 것이고 새누리의 파탄도 막아 결국, 그의 대권 재기를 가져왔을 것이란 게 필자의 견해다. 그러나 그의 됨됨이 매우 옹졸하고 종북들과 야합하여 오판해 오늘날 이 나라에 끼친 폐해가 실로 크고도 넘친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한국의 이 사태는 박근혜 대통령이 무능하여 사사로운 인맥을 청산하지 못한데 기인하고, 더하여 김무성의 대권욕 좌절에 대한 앙갚음 차원의 난리에, 종북 야권과 빨갱이들이 깨춤을 추는 꼴이라 하겠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이 시기를 잘 활용하여, 죽을 각오로 임하여 이 땅에서 반드시 빨갱이를 척살하고, 탄탄한 자유 민주 국가를 재건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하여 오늘 우리는 박근혜 탄핵에 반대한다. <국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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