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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믿음?

작성자:

아침이슬

조회: 3591 등록일: 2017-01-02

<img name="cafeuserimg" id="userImg2539050" src="http://cfs6.blog.daum.net/image/7/blog/2008/03/19/13/41/47e09967848fa&filename=0-0-1-wcon.gif">                                   참된 믿음 /                                   바른 믿음은 생활의 등뼈다.                                                                  바른 믿음은                                  인생을 밝게 하고 행복을 얻게 한다.                                  믿음이 없는 자의 발걸음은 위태롭다.                                   믿음은                                  이 세상 나그네 길의 양식이다.                                  더 이상 없는 재물이다.                                  믿음이란 남에게 감사하고                                  자신을 참회하는 일이다.                                   백 년의 장수를 누리는 것보다                                  바른 믿음에 사는 단 하루가                                  훨씬 값 비싸고 거룩하다.                                                                   ㅡ 청담대종사 ㅡ                *    *    *    *    *    *    *    *    *    *     *     *     *    *     *     *                   우주이건 지구건 또 이 몸뚱이건, 생겨났다 머물다 지고, 결국은 없어진다.               무한히 반복되는 윤회의 바퀴 속에서 다만 몇 가지 모양으로 변형되어 나               타났다 사라질 뿐, 불변의 가치는 어디에도 없다.                우리는 찰나의 시간 속에 우리가 가진 모양의 가치가 영원하다고 생각되어                탐착하고 집착하여, 너와 나의 가슴을 헤집어 서로를 해치고 있다. 삶은 허               공을 할키우는 모양 없는 바람고리처럼 자욱하게 사라져가고 있다.                세상은 너와 나를 구분 짓고 내 편이다, 네 편이다 다투고 있다. 가진 자는                더 많이, 못 가진 자는 목말라하며 뒤엉켜 싸우고 있다. 그러나 이것도 순간               과 찰나의 변형이라는 것을 고요한 가운데 알고 알아 스스로 내면에서 숨을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름 지어진 존재는 그 이름도 벗어버리고 맑               게 빛나는 우주로 조용히 뭉쳐지게 하고 싶다.                갑오년 겨울이 온갖 추문으로 먹먹하게 멍울지더라고 '언젠가는' 이라는 희               망으로 너와 나, 모두를 보듬고 새해에는 맑고 밝게 빛나게 해야 한다.                                                                             <도선법보 편집국>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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