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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북한 지원은 이적행위 인가?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6324 등록일: 2016-09-24

<IMG id=tx_entry_67714_ class=txc-image style="FONT-SIZE: 14px; HEIGHT: 268px; FLOAT: left; CLEAR: both; WIDTH: 294px; MARGIN-RIGHT: 8px"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17.uf.daum.net/image/265DC33E57E49FC0121726" width=294 height=268 data-filename="김정은 죽음의 탱고.PNG" exif="{}" actualwidth="369">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선동구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를 받는다.”며, 그 구호 속에 감춘 알맹이는 각 개인의 능력과 필요는 절대권력을 가진 독재자와 독재정권이 정하여 일을 시키고 배급을 준다는 것이다. 이런 공산주의 국가는 인간의 본성인 사유와 자유를 박탈 억압하여 다 망하고, 지구상에 오직 한반도 북쪽 북한에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북한을 변질된 공산주의 절대왕조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며, 북한은 공산주의 선동구호에 따라 절대권력의 독재정권이 인민의 능력과 필요를 판단하여 강제로 노역을 시키고, 배급을 주며 자유시장경제와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고 총량분배를 실시하는 오리지날 공산주의국가다. 
북한에 경제적인 지원이나 재난구호를 한다는 것은 북한정권이 분배할 재화의 총량을 늘려주는 것으로, 그 분배 판단과 결정의 절대권한은 북한 정권이 가지며, 이 분배의 절대권한에 간섭하는 것은 주권침해며 내정간섭이다. 따라서 대북지원이나 재난구호품은 북한이 핵미사일개발에 쓰거나, 수해지원에 쓰거나 상관하고 간섭해서는 안 되고, 북한의 총량 기획 분배시스템 상 간섭할 수도 없고, 직접 인민들에게 분배할 수도 없다. 현금이나 물자로 줘도, 정권이나 인민에게 줘도, 그 본질은 똑같이 북한 정권이 재량으로 분배할 재화의 총량을 늘려주는 결과가 되고, 북한 핵개발 지원금이 된다! 
북한이 해외에서 냉면 팔아 번 돈, 마약거래로 번 돈, 무기 팔아 번 돈, 노동자가 번 돈, 탈북자들이 번 돈....이 북한으로 송금되면 북한의 재화총량을 늘려주는 것이며, 북한에 대한 수해복구 지원금이나 식량과 물자지원도 결국은 북한정권이 분배의 재량권을 가진 재화총량을 늘려주는 것으로 같다. 뒷주머니로 들어가건, 앞주머리로 들어가건...방법에 관계없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모든 재화는 김정은의 주머니돈이고 쌈짓돈으로 북한정권이 마음대로 운용할 수 있는 재화총량을 늘려주는 것으로 같다. 재화총량을 김정은이 핵개발에 쓰건 수해복구와 구호에 쓰건 누구도 관여 간섭할 수도 없고, 북한체제를 인정한다면 통제해서도 안 된다. 
<IMG id=tx_entry_31143_ class=txc-image style="FONT-SIZE: 14px; HEIGHT: 240px; FLOAT: right; MARGIN-LEFT: 8px; CLEAR: both; WIDTH: 403px"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04.uf.daum.net/image/247B084257E49FF002B299" width=403 height=240 data-filename="북한 홍수피해 복구작업.PNG" exif="{}" actualwidth="510">
북한의 재화총량의 증가를 억제 축소시키기 위한 UN의 경제제재와 UN의 수해지원은 상충되고 모순되며 UN이 대북경제제재와 수해지원을 병행한다면 자가당착(自家撞着)과 자체모순으로 지금까지 UN의 모든 대북경제제재의 효력과 의미를 상실하는 것이다. 북한주재 UN기구들이 UN중앙긴급구호기금(CERF)에 2,820만 달러 상당의 구호와 기부를 요청했고, 유엔은 곧 심사하여 지원여부와 지원금을 결정한다고 한다. 또한 남한에서도 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를 비롯한 민간단체들의 북한 수해복구지원 허가 요청이 줄을 잇고, 국회에서도 야3당이 앞장서서 정부의 인도적 차원 대북지원을 주장하고 있다. 
UN의 수해복구지원과 남한의 대북지원은 북한의 총량 기획 분배 경제체제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모른 척 눈을 돌린 야바위 눈속임이며, 지금까지 북한의 미사일발사나 핵실험 때마다 UN이 결의한 각종 북한 경제제재가 전혀 효력이 없는 맹탕이며 허당이고, 대북제재를 통한 북한 핵무장 억지라는 의지도 박약한 형식적인 사탕발림 체면치레라는 걸 확실하게 증명해주는 사례다. 만약 UN이 수해복구지원이란 구실로 북한을 지원하거나, 남한 민간기구와 정부가 어떤 형태로든 북한에 현금과 물자를 인도적이란 가면을 쓰고 지원한다면 북한에 대한 실질적 항복이며, 그 현금과 물자는 전쟁방지 보호비며, 북한의 핵위협에 바치는 조공이다. 남한은 어떤 형태의 대북 경제지원도 중단하고, UN의 대북경제지원을 적극 막아야 한다. 북한이 핵포탄을 들고 남한 적화통일을 을러대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지금.... 
대북지원이 북한에 바치는 조공과 보호비가 아니라면....? 
임시방편 동족방뇨(凍足放尿) 자가당착인 대북지원은 이적행위다!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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