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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응하는 대가(代價)라는 실천력이 돋보인 대통령

작성자:

최두남

조회: 9315 등록일: 2016-01-07

북한의 김정은 집단이 핵실험인지 수소폭탄놀음질인지 그것을 했다고 뉴스가 나왔을 때, 대한민국 정부의 대응수준은 예전과 같이 빤하게 “핵폐기해야한다‘ 또는,”핵실험 반대한다”, “북한을 강력 규탄한다“라는 입만 살아 움직이는 지저귐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위와 같은 말을 정부나 국회나 유엔이나 미국이나 일본 중국등에서 나왔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런데 한 가지 다른 것이 박대통령의 말에서 나왔다.“이번 핵실험에 상응하는 대가(代價)를 북한이 치르도록 해야 한다” 라는 말 말이다.이것도 분노하는 국민을 향한 하나의 대(對)국민 립서비스로 또 끝나지 않나 싶었다.상응하는 대가라는 그 말에 반드시 행동이 나와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런데 대통령과 정부는 상응하는 그 대가의 첫 번째가 내일(8일)휴전선 확성기 재개(再開)라는 당연한 강수(强手)를 둔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반가움을 느낀다. 악수(惡手)를 둔 김정은 집단에 대한 그에 상응하는 대가에 대해 종북숙주집단이나 남한內 종북빨갱이들도 뭐라고 반발할 수 없는, 한마디로 꼼짝달싹 할 수 없는 처지가 된 상황이다.아무리 봐도 6공화국 들어 고추달린 역대대통령들보다 훨씬 나은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를 뛰어 넘어서는 뭔가 달라도 한참 다른 상남자 같은 우리의 대통령이구나 싶다.   <o:p style="font-size: 14px;"></o:p>작년 8월25일 당시 남북 공동발표문은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8월 25일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라는 합의를 했는데 그 합의 위반에 대한 당연한 대응은 확성기 재개(再開)라는 당연한 강수(强手)다.   <o:p style="font-size: 14px;"></o:p>아마도 종북빨갱이나 난동깽판꾼들을 제외한 정상적인 국민의 대체적인 여론이 확성기재개는 기본이고 우리도 핵무장하자는 여론, 개성공단도 철수하라는 여론등등을 비롯해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여 김정은 집단을 옥죌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하자에 여론이 모아지면서 국론은 이제 하나가 된다.   <o:p style="font-size: 14px;"></o:p>합의(合意)라는 게 무엇인가? 이는 이해관계가 얽히는 양당사자가 협의를 통해 일정한 결과를 얻기 위한 양당사자의 약속이고 그 합의가 이루어지면 그 다음은 행동이라는 실천이 따르게 된다는 것은 동구 밖에 뛰노는 삼척동자도 아는 이치다. 그렇다면 합의를 할 수 있는 자격이랄까? 이는 최소한의 기본양심이나 윤리도덕은 물론이거니와 가장 핵심은 좋은 근본을 가진 양당사자가 되어야 합의라는 법률적 효과가 발생시키는 약속을 만들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이는 곧 만물의 영장이라는 우아함과 세련미를 나타내는 것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런데 이런 거룩한 의미가 담긴 합의를 깨트리는 자는 누구일까? 세련미와 우아함이 없는 조폭양아치나 사기꾼, 짐승 같은 종자들만이 할 수 있는 저질의 인간들 밖에 없다. 김일성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남북전쟁 후 북한은 수 십 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공갈치고 협박하고 뒤통수치고 사기치고 땡깡부리는 짓을 악랄한 짓을 서슴지 않게 해왔고 지금까지도 해왔다.   <o:p style="font-size: 14px;"></o:p>이런 짐승 같고 조폭양아치 같은 집단에 햇볕정책이니 남북평화공존이니 자주통일이니 하며 뜬구름 잡는 사기꾼 같은 짓을 해온 무리들이 바로 김대중·노무현무리들이 아니였던가? 이들의 붉은 바이러스가 강력하니 민자당이니 한나라당이니 하던 때의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이 이들 무리들에게 놀아난 것은 사실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러나 6공화국 6기의 박근혜대통령은 요즘 상황을 볼 때, 지난 1기부터 5기까지의 남자 대통령과는 확연히 다른 것을 본다, 적어도 대북안보나 대일외교문제에서는 물론 100% 완벽하고 속 시원한 것은 꼭 아니지만 나름의 성과와 뚜렷한 차별을 보인다. 사실 이것도 세월호를 비롯한 악재(惡材)가 깃든 난동깽판의 푸닥거리가 끝나고 나니 그나마 좀 국정이 제대로 자리가 잡히고 안정이라는 탄력이 붙으니 대북제재가 가능해지고 대일(對日) 위안부 건(件)도 타결을 보는 상황을 맞았다 하겠다.   <o:p style="font-size: 14px;"></o:p>혹여 일부 국민들은 확성기 재개가 되면 지난번처럼 다시 긴장국면과 전쟁위기라는 국면을 맞으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하는 국민이 있을지 모르나 지난번 상황에서 북한의 전력과 전술이 다 까발려지는 상황이였던만큼 그전과 같은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된다.더욱더 강하게 마음을 다잡고 전쟁불사(戰爭不辭)라는 이를 악문 국민의 총력과 단결력만이 조폭양아치집단을 강하게 몰아 부치는 것이다. 조폭양아치의 특기는 상대가 약자이거나 약하게 나올 때 공갈치고 협박하면서 강한 듯 나온다. 그러나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깨갱하고 쪼그라드는 게 조폭양아치의 특성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현란하고 화려한 말이나 교언영색(巧言令色)적인 말은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러나 말실수나 헛소리는 그 어떤 정치인보다 없는 대통령이고 보면 고추달린 역대 대통령보다는 확연히 무게감이 느껴지고 신뢰감이 좋다. 향후 상응하는 대가의 실행에는 확성기재개를 필두로 하여 김정은집단을 확실히 옥죌 수 있는 강력한 대응이 하나하나씩 나오길 기대하는 바이다.

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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