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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金'의 저주시대는 끝났다!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8785 등록일: 2015-11-22

<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승을 하직했다는 뉴스를 접한다. 여러 매체와 여. 야 대표는 민주화의 큰 별이 졌다며 애도하는 분위기지만, 상투적인 애도를 표하기엔 너무도 그가 밉다. 그가 남긴 찬란한 정치적 업적은 386, 486 데모대가 전부며,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말을 남기며 스스로 닭 거시기 임을 인정했다.</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내가 평가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은 권력을 쫓아 온 사람이지 결코 민주화의 거목이 아니란 판단이다. 그는 누구보다 강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정치를 했으며, 지극히 감성적으로 국정을 운영한 사람이다. 또한, 그는 진정한 민주화를 위한 공부가 덜된 사람으로 판단한다. 그가 표방하는 민주화는 거리투쟁과 반대를 위한 반대의 떼쓰기이며, 군 출신 엘리트 정치가를 쳐내는 것이었다. </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그의 이러한 무지 때문에 <b>한국엔 전직 대통령을 개무시하는 문화가 형성</b>되었고 그 자신도 그런 대접을 받아왔다. 이는 자업자득이다. </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미국엔 군 장성 출신 대통령이 많다. 그러나 미국 정치인 누구도 그들의 집권시기를 군부 독재라 評하지 않는다. 단연코 말하건대, 미국의 군 장성 출신 대통령 그 누구도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에 견줄만한 이는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이야말로 불세출의 영웅이라 칭해야 마땅하나, 김영삼은 그의 정치 인생 내도록 박정희를 폄하하고 욕설을 퍼부은 자다. </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따라서 나는 '3김 시대'를 일컬어 '3김의 저주시대'라 평한다. '3김의 저주'는 김영삼으로부터 출발한다. 김영삼의 감정적 정치 행보는 김종필과 박태준마저 등을 돌리게 했고 결국, 자신의 정치적 앙숙인 좌익 김대중을 대통령에 올렸으며 노무현을 거쳐 10년 세월 동안 나라는 종북 천지가 된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치적이라 논하는 금융실명제는 몇 푼 안되는 서민들의 주머니만 뒤졌을 뿐, 음성적 지하 자본은 양지로 끌어내지 못하여 결국 IMF를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또한, 그는 역대 가장 인정머리 없는 대통령이었다. 자신을 대통령에 앉힌 전직 대통령들을 </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21.12px; letter-spacing: 0px;">모조리</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4.6667px; line-height: 21.12px; letter-spacing: 0px;"> </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 line-height: 1.8; letter-spacing: 0px;">배신하고 역적으로 만들었으며, 그 여파로 '5.18 광주사태'를 '민주항쟁'이란 이름으로 탈바꿈하는 역사적 과오를 저질렀다. 따지고 보면 자신의 자식 하나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 수신제가의 실패자다. 따라서 눈을 씻고 그의 치적을 찾으려 해도 나라 발전에 걸림돌이었단 것 외는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뿐만 아니라, 김일성 사망 일 년 전, 북한은 IAEA의 특별 핵사찰에 불응하고 1993년 3월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 1차 북핵 위기를 맞는다. 북한은 이처럼 핵무장에 박차를 가하면서도 한국의 김영삼 정부엔 '남북 정상회담'이란 사탕으로 재갈을 물리는 작전을 쓴다. 이에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은 북한을 공격할 모든 태세를 갖추고 폭격할 찰나에 김영삼의 강력한 고집으로 일단은 무산됐다.   </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그 당시는 동구권을 비롯한 소련, 중국도 공산주의의 한계를 인정하고 경제적 고립을 탈피하고자 나라 밖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던 때다. 따지고 보면 그때가 남한식 흡수통일을 이룰 가장 적기였다는 판단이나, 군사적 지식이 전무한 김영삼은 6.25와 같은 남침 도발 전쟁이 일어날까 혼비백산(魂飛魄散)으로 반대함에,</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 line-height: 1.8; letter-spacing: 0px;"> 고립상태에서 자구책 강구에 여념이 없던 김일성 왕국에 한 가닥 희망을 선사한 꼴이 됐다.</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이로써 한국은 오늘도 종북세력의 폭동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제 '3김의 저주시대'는 끝났다. 그의 죽음을 맞아 진심으로 애도하는 맘이 들지 않음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굳이 할 말은 저승에서라도 護國 英靈</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 line-height: 1.6;">이 되어주길 </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 line-height: 1.6;">바라마지 않는다.</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 line-height: 1.6;"><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 line-height: 1.6;"><br></span></div><div style="color: rgb(68, 68, 68); font-family: gulim; font-size: 12p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8;"><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1pt; line-height: 1.6;"><br></span></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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