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자가 성완종이를 죽게 만들었을까?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어떤 종자가 성완종이를 죽게 만들었을까?

작성자: 최두남

조회: 8301 등록일: 2015-04-16

이 태평연월(太平烟月)과 강구연월(康衢煙月)의 작금에 요 며칠간 세상이 갑자기 시끌벅적하다. 무장공비나 빨'갱이들이 나타나 깽판을 부리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닌 언론쪼가리들이 정치꾼들과 함께 갑론을박·티격태격 수다떨기에 시끌벅적하다. 그래서 뭔 일인가 싶어 간만에 신문쪼가리를 봤더니 성완종이라는 (내게는)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인간하나가 죽었다는 뉴스와 함께 그가 죽기 전 뒷다마까듯하는 폭로성메모와 인터뷰로 인해 정치꾼들이 모여 있는 국회가 시끄럽고 국회의원 출신의 총리가 돈 3천만원을 성완종으로부터 먹었니 안먹었니 하며 난리 부르스가 절정을 달하고 있다.   <o:p style="font-size: 14px;"></o:p>사람이 죽는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노무현처럼 범죄적 혐의에 내몰려 쪽팔려서 자살하는 경우, 故육영수여사나 故박정희대통령처럼 문세광이나 김재규 같은 개 같은 종자들에게 억울하게 피살되어 타살되는 경우, 김대중이처럼 병 걸려 인공호흡기로 쌕쌕거리다가 병사(病死)하는 경우, 심장 약한 빠구리매니아가 젊은 女ㄴ과 빠구리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연사(突然死) 하는 경우, 사고(事故)로 인해 비명횡사(非命橫死)하는 경우, 김정일김정은밑에서 제대로 밥 못 얻어먹다 굶어죽는 경우,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하여 사람들은 죽는데 성완종이는 노무현처럼 범죄혐위로 내몰리니 사법당국이 뭔가 모르게 자기만 조지는 것이 억울해서인지 자살로 그리하여 몇 개의 메모쪼가리와 죽기 전 인터뷰쪼가리로 폭로하면서 죽었다는 뉴스다. 언론이 자살이라하니 자살인갑다 싶지, 사실 타살인지 자살인지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고 뉴스로 들으니 그 죽은 실체적 진실은 솔직히 나로서는 알 수가 없다,   <o:p style="font-size: 14px;"></o:p>자살도 티끌 한 점 죄지은 것 없이 억울하고 자신의 결백을 정녕 하소연 할 길 없고 자살이라는 죽음을 택함으로써 자신의 순백을 하소연하는 순수무공해적(?)자살이라면 모를까, 여기저기 온 정치꾼들과 권력자들에게 벽에 똥 묻히듯 더러운 돈다발을 마구 처바르고 다닌 종자가 뭘 잘 했다고 자살로 자기와 관련된 사람들을 뒷다마 때리듯 타격을 입히려고 할까?   <o:p style="font-size: 14px;"></o:p>성완종이가 누군가 싶어 인물검색을 해보니 그는 초등학교 중퇴 후 신문배달과 같은 허드렛일으로 시작하여 대아건설과 경남기업 회장을 지내면서 2조원 그룹을 일궜다는 건설업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꼽히고 있든듯하다. 2007년 펴낸 자서전 '새벽빛'에는 '허기진 배를 달래며 새벽 어둠을 뚫고 솟아오를 해를 찾아 앞으로 나아간다'고 이빨 깐 배짱이라면, 자살보다는 전두환처럼 “왜 나만 갖고 그래?” 하면서 살아서 새벽 음습한 어둠의 정치꾼들을 뚫고 솟아오를 정의를 향하고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그 자신이 말한)사악한 정치꾼들과의 싸움판으로 나아가지 못했을까? 저학력으로 인한 한계와 냉철한 뇌세포의 부족일까? 마구 쪽팔리는 참에 “에라이 될대로 되라”식으로 노무현처럼 깽판이나 부리자는 심보로 자살을 택했을까?, 전문가들에 의하면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할 대 남자, 저학력, 저소득, 고령자등이 오르내린다. 이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통계적 수치에 의한 보고다. 고졸인 노무현이나 초등중퇴인 성완종은 남자, 저학력으로 자살고위험군에 들어간다. 성장배경이 너무 찌들고 가난하고 갖은 고생을 하고 자란 사람들은 훗날 성공한 예는 많다, 그러나 그들의 성공을 향한 저돌적 추진력은 본받을 만한 인생스토리를 만들지 몰라도 인성부족과 어렵고 척박한 성장과정과 주변환경으로 인한 한(恨)과 저주, 전인교육부족과 뭔지 모를 콤플렉스, 그들만이 갖는 뇌의 한계로 인해 자신들이 넘어서지 말아야 할 선(線)을 넘어 전부를 다 갖지 못하거나 종국에는 사고를 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학력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주변 유력정치꾼이나 고학력Power꾼들과 어울리는 두루두루 마당발처세로 왠지 모를 자신이 가진 열등감을 헤쳐 나가려던 성완종이 아니였을까?   <o:p style="font-size: 14px;"></o:p>그는 경남기업의 기업인으로 회장해먹고 사업에만 몰두했으면 회사가 워크아웃 들어가고 자살까지 갔을까이다. 자신이 갖는 한계를 인지하지 못하고 온갖 교활한 뱀대가리들과 종북빨'갱이들이 득실거리는 뻘밭의 정치판에 기웃거리면서 저학력으로 인한 냉철한 분석력부족과 뇌세포의 한계를 안은 체, 한 인물 내려다가 매몰차게 팽당하면서 급기야 수사선상에 내몰리니 부족한 뇌세포굴림으로 인한 자살로, 뒷다마식 폭로전으로 생을 마감하고 만다. 정치꾼들과 어울리거나 정치판에 발을 딛지 않고 그저 성공한 기업인으로만 살았으면 많은 이들의 존경과 부러움과 어릴 적 자신과 같은 처지의 청소년들에게 아이돌(IDOL)로 신격숭배 받았을지도 모를 성완종 아니었겠는가.   <o:p style="font-size: 14px;"></o:p>노무현도 고졸의 한계를 딛고 사법시험에 패스하여 법조인과 국회의원까지 해먹었으면 어쩌면 많은 국민들에게 괜찮은 정치인 괜찮은 법조인으로 남았을지 모르는데, 한계가 있는 능력으로 부족한 인성과 전인적교육의 미비로 대통령까지 해먹고는 갖은 깽판으로 국민들을 양극으로 편 갈라 놓고 급기야 범죄적수사선상에 오르내리니 쪽팔려 자살하여 온 국민으로 하여금 국내외적으로 개망신과 몰창피를 안겨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문제아 아니던가? 누구든 인성과 뇌세포가 부족한 종자는 자신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댓가가 참혹하더라는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정권초반이 아닌 정권3년차에 뜬금없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어처구니로 이 태평연월 같은 세월에 날벼락을 맞은 느낌 같은 더러운 뉴스들. 3만불 4만불을 향해 달려가는 대한민국이 무슨 후진국들이 써먹는 ‘부패와의 전쟁’선포보다는 시대에 맞게끔,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대한민국 재창조”, “종북빨'갱이 및 깽판들과의 전쟁”, “어둠세력, 어둠문화, 어둠의식과의 전쟁”등등의 슬로건을 내걸고 목숨을 걸 듯 정권운용을 했더라면, 자연스러운 부패와의 전쟁, 못난 자살꾼들방지, ‘희망에 찬 21세기 대한민국’을 품에 안은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민들은 계속해서 재미난 태평연월을 즐기고 있을 것인데 웬 되먹지도 않은 성완종자살사건이 정국을 혼탁하게 하는가?   <o:p style="font-size: 14px;"></o:p>종북빨'갱이들이 횡행하고 깽판이 잔존·난무하는 어둠의 시대가 낳은 성완종 자살사건. 대통령과 정부는 이번사건의 본질을 잘 파헤치고 타개해 나가야 한다. 물론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에 대한 진실공방 여부도 중요하지만, 누가 성완종을 이용해 갖은 마타도어와 본질에 어긋난 보도와 악다구니성 폭로로 재미보고 이득을 보고 사주 또한 하고 다니는지에 대한 수사력과 그 정보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돈에 자유로울 수 없는 종자들은 정치꾼 뿐 아니라 언론에 종사하는 종자들 또한 마찬가지 일게다. 어떤 언론쪼가리가 본질에 어긋난 보도로 혹세무민하고 발광거리는지 잘 살피고 대응해가야 한다. 대한민국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더군다나 이 정권이 망하기를 바라는 반(反)대한민국종자들의 성완종리스트로 현정권에 마구 타격을 입히려고 거품을 물려고 할 것이다. 보이는 즉시 밟아 없애야 한다.

댓글 : 4 건



이전글	교학연 - 서울 교육 망치는 조희연에게 엄중한 판결을 촉구한다
다음글	한국에서 두번째로 나쁜 기업인 [10]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4274	사드(THAAD) 배치와 관련한 한국의 대처...!! [4]	국민검사	6003	2015-03-17

44273	已往之事 빼 든 칼 제대로 휘둘러 쓰길 바란다! [4]	국민검사	8298	2015-03-15

44272	박근혜 대통령과 옷 [4]	최성령	6001	2015-03-12

44271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력에 한계점은 어디 까지인가? [4]	안동촌노	7152	2015-03-08

44270	박근혜는 노무현을 계승했는가? [4]	비바람	7930	2015-03-06

44269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 일본 [4]	우익대사	8320	2015-03-04

44268	[음악/64] 잠시 쉬어가시죠! /"First day of Spring&quo [4]	국민검사	8525	2015-03-04

44267	천년묵은 구미호를 때려 잡는 방법은 진돗개 뿐이다 ! [4]	안동촌노	7761	2015-03-04

44266	[朴正熙/평가] 다시 60년대라면, 박정희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가? [4]	우익대사	7731	2015-03-03

44265	김영란법의 시행이 시급하다 [4]	地中海	7245	2015-03-03

44264	대통령은 바쁘다 [4]	地中海	7589	2015-03-02

44263	종빨들은 너희들의 고향으로 모조리 사라져라 ! [4]	안동촌노	7194	2015-03-01

44262	정신나간 김무성의 헛소리 ! [4]	안동촌노	7192	2015-02-26

44261	소탐대실을 모르는 김무성 [4]	푸른산	8493	2015-02-25

44260	문재인과 연방제 통일 [4]	최성령	7794	2015-02-22

44259	[re] [re] 댓글이 길어져 여담으로... [4]	국민검사	6621	2015-02-19

44258	東北亞政勢와 대한민국... [4]	국민검사	7294	2015-02-19

44257	정청래, 노무현 개새끼 해봐 [4]	비바람	7674	2015-02-16

44256	차기 대통령 문재인 [4]	최성령	7172	2015-02-14

44255	북한의 실체- 뉴질랜드인들이 본 북한 [4]	地中海	8044	2015-02-13

44254	정치의 "ㅈ"도 모르는 무식한 문재인 [4]	地中海	6992	2015-02-13

44253	안도전 마을에 눈이 내리면... [4]	국민검사	7413	2015-02-13

44252	'정청래'는 '종북척결 의지'를 불태우게 한다! [4]	국민검사	7853	2015-02-11

44251	우리 언론의 김정은에대한 호칭 [4]	地中海	8382	2015-02-06

44250	여의도의 개(犬)들-유승민의 행태를 보고 [4]	地中海	7311	2015-02-04

44249	권은희는 감옥으로, 이명박은 shut up! [4]	국민검사	8587	2015-02-01

44248	아들아 사랑한데이 [4]	地中海	7358	2015-01-28

44247	빨갱이들의 총 공세가 시작되었다 [4]	地中海	8080	2015-01-27

44246	"주신아 군대 가자" [4]	비바람	9883	2015-01-27

44245	공동구매한 5.18 책이 발송되었습니다 [4]	비바람	29499	2015-01-27

44244	박근혜 대통령님의 정도 원칙의 법을 기다려 본다 ! [4]	안동촌노	8087	2015-01-27

44243	조선일보 논설필진의 화려한 궤변 억지 [4]	현산	8100	2015-01-25

44242	조갑제 닷컴의 친일을 보면서 [4]	정재학	7626	2015-01-21

44241	이땅에 진보는 어디에 있는가? [4]	地中海	9160	2015-01-21

44240	한겨레도 맞다하는 연말정산, 개쎄끼 TV조선의 선동질 [4]	조고아제	7597	2015-01-20

44239	북한여성들이 미인? 남남북여? [4]	地中海	9543	2015-01-19

44238	靑年들이여, 대한민국 右派 가 되라 ! [4]	안동촌노	7552	2015-01-19

44237	북한의 농지개혁- 정문님의 글에 붙인다 [4]	地中海	7386	2015-01-19

44236	현대전 무기 개념 [4]	流雲	7601	2015-01-19

44235	아, 북괴군, 너무 무서워! -1 [4]	流雲	9389	2015-01-18

44234	산업화와 재건호열차 [4]	地中海	7372	2015-01-15

44233	[re] 다정도 병이어라! [4]	최성령	7519	2015-01-14

44232	성직자들도 투명하게 세금을 내야하는 거 아닌가 [4]	아침이슬	6502	2015-01-14

44231	헤쳐 모여봤자 그 인물이 그 인물이다 [4]	아침이슬	7181	2015-01-14

44230	국제시장 관람記.(2부) [4]	산동거사	7806	2015-01-14

44229	중국은 부풀려져 있다. [4]	산동거사	8391	2015-01-29

44228	무조건 감싸는 것 보다가는 아닌것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 ! [4]	안동촌노	8460	2015-01-13

44227	논객넷과 논객님들에대한 연말인사 [4]	地中海	10045	2014-12-31

44226	회원정보란의 주소 확인 요망합니다(긴급) [4]	비바람	8384	2014-12-29

44225	깡통 훈장 [4]	최성령	6974	2014-12-28


71 \| 72 \| 73 \| 74 \| 75 \| 76 \| 77 \| 78 \| 79 \| 8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