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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과 김대중

작성자:

최성령

조회: 8591 등록일: 2015-01-24

박원순은 의도했던 안했던 김대중을 닮아가고 있다.김대중의 反逆과 非理는 다 아는데그것이 지금은 박물관에 모셔져 있다.그는 왜 그토록 대통령이 되려 했고왜 그토록 無理를 해 가며 노벨상에 집착했는가?그 이유는 그의 罪業 때문이다. 그의 죄는 세상이 다 안다.본인은 더 잘 알 것이다.다만 쉬쉬하며 세상은 모른척 할 뿐이다.그것이 그가 그토록 목을 메고 최고권력을 達成하려 했던 이유다.최고권력자 대통령이 되면 그의 罪狀이 드러나도임기 중에는 免責특권으로 넘어간다.그것을 탓하기는 국민도 負擔이 간다.왜냐하면 그는 국민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그를 탓하면 국민이 바보가 된다.말하자면 共犯者가 되는 것이다.노벨賞도 마찬가지다.그것이 비록 受賞에 어떤 의혹이 있더라도그것을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 그는 이미 그에게 合當한 자리도 아닌 말도 안되는 국립현충원에 安葬되었다.그래서 이것들을 뒤집고 고치려면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안으로는 대 혼란이 올 것이고나라 밖으로는 창피한 꼴을 보여야 한다.그러니까 손을 보기에는 댓가가 너무 크다.국민적 자존심이 무너져 내려야 한다.국가의 대외적 位相도 추락한다.이 메카니즘을 안 김대중은 그토록 대통령에 매달렸고노벨상을 기어이 타 내고 말았던 것이다. 다 자신만을 위하여. 이제는 그 뒤를 박원순이 따라가고 있다.그는 원래 시민운동가이지 정치적 野望은 없었던 사람이다.어찌어찌 하다가 안철수와 엮여서 덜컥 서울시장이 되었다.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아들의 兵役문제가 발생했다.入隊를 미루다 어느덧 나이를 먹어조카 같은 동생들과 軍생활을 같이하게 되었다. 때마침 권력이 손에 들어오자 전광석화로 아들의 군 문제를 해결해 버렸다.아마도 제일 놀난 이는 바로 박원순 자신일 것이다.그렇게 빨리 일사천리로 척척 해결될 줄을 말이다.관계기관과 병원들이 마치 자신들의 일처럼벌떼같이 모여서 순식간에 해치워 버렸다. 人間事는 그렇다.처음 거짓말은 많이 켕긴다.그러나 하면 할수록 肝이 커진다.그래서 그것을 숨기려면 더 큰 거짓말을 해야 한다.일단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 버티면 된다.그런데 그 권력에는 時限이 있다.그러므로 권력의 延長과 더 큰 권력이 요구된다.그 마지막 권력이 대통령이다. 박원순은 똑똑이 보았다.산더미 같은 비리를 안고 죽은 김대중 말이다. 게다가 그의 무덤은 국립현충원이다. 그가 오로지 바라는 것은 김대중의 복사판이 되는 것이다. 끝

댓글 :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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