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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간꾼들아 - 김무성이 어린애냐?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8001 등록일: 2015-01-02

먼 옛날 50여년 전.... 고개 넘고 밭둑길 논둑길 굽이굽이 꼬불꼬불한 길을 걸어 초등학교를 다녔다. 하교 길에 또래끼리 자주 드잡이 싸움판을 벌리곤 했다.  친구들 드잡이 싸움을 구경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는 구경거리였다.  드잡이질은 대충 이렇게.....   “경호야! 윤호가 그러는데, 너 아주 나쁜 놈이래...중간고사에서 컨닝해서 1등했다던데...”“뭐 내가 컨닝했다고? 이 짜샤 내가 가만두지 않을 거야. 친구지간에 이럴 수 있어? 윤호놈 거짓말하고 까불면 내가 아주 죽사발을 만들어 놓을 거야!“  “윤호야! 너 경호가 죽사발을 만들어 놓는데.....가만두지 않겠다던데...왜 그래?""경호가 그래? 이 자식 봐 줬드니...나쁜 놈! 나한테 그간 감정이 많았구먼? 덤벼보라지!” 그날 우리는 하교 길에 묏날 뫼 옆에서 경호와 윤호가 치고받고, 코피 나고 입술 터지는 드잡이를 신나게 구경했다. 요렇게 싸움을 붙이면 식식거리며 약이 오른 두 사람은 10 중 8~9 드잡이질을 했고, 경호와 윤호는 한 학기 동안 서로 황소 암탉보듯이 말도 안 했다. 이것이 일상생활과 정쟁, 더러는 국가 간의 전쟁에서  싸움을 붙여 어부지리를 노리는 이간질/이간계의 한 예다.   찌라시를 가지고 조응천과 박관천을 하수인으로 조중동매-한오경세 좌우신문과 조선TV-JTBC-MBN-ChanelA 종편과 반박들이 박지만과 정윤회 싸움붙이기 이간질에 날뛰더니만.... 박지만과 정윤회가 드잡이질을 안하고 찌라시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니, 날뛰던 이간꾼들이 시나브로 자취를 감췄다. 12/19일 청와대만찬에 친박들만 불렀다고, 김무성을 비롯한 비박과 친박을 드잡이질 붙이려고 또다시 조선을 비롯한 도하 신문과 방송 종편들과 반박들이 총동원되어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미쳐 날뛰고 있으니....한심하고 불쌍하고 처량하고 측은하다. 청와대만찬에 친박만 부른 것은 진솔한 친박들 얘기를 비박 눈치 안보고 자유스럽게 듣고, 비박은 따로 불러 비박의 청와대에 대한 요구사항을 들은 후 화해시키려고 했을텐데....대박의 깊은 뜻을 모르고, 이간질로 싸움만 붙이려는 기레기, 팽론가, 농설위원, 반박들이 우습지 않은가? 드잡이질 구경이 그렇게 보고싶으면, TV에서 격투기를 봐라! 이런 이간질에 김무성과 비박이 불끈 친박과 드잡이질를 하려고 달라든다면, 김무성은 무대나 대장이 아니고 조무래기 소인배가 아닐까? 절대로 김무성은 기레기, 팽론가, 농설위원들과 반박들의 얄팍한 이간질에 드잡이질을 할 소인배가 아니고, 삐칠 위인도 아니다. 그냥 김무성은 식~ 웃지요? 반박돌이, 기레기(기자 쓰레기), 팽론가(烹論家= 잘잘못을 불문 문고리 3인방 팽시키라는 놈들), 농설위원(弄舌委員-논설이 아닌 농설을 씨부리는 놈들)아!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려라!"고 가르쳤는데... 너희들은 어찌 밤낮없이 계속 반복해서 싸움만 붙이려고 눈알이 벌겋노?

댓글 : 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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