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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政治, politics)'가 아니라 '망치(亡治)'라 해야...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6384 등록일: 2014-07-10

정치가 없는 세상, 우리 한국이 그렇다. 정치란 한마디로 설명하면 '국민(백성)이 잘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작금의 한국 정치는 '정치(政治, politics)'가 아니라 '망치(亡治)'라 해야 맡다. 정치한다는 인간들이 도대체 요즘 국민의 수준을 모른다. 아마도 자신들이 국민을 다스린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대단한 착각이다. 요즘은 다스리는 게 아니라 모셔야 한다. 그리고 그 수고의 대가를 녹봉으로 받는 것이다. 출장비에 연구비, 활동비, 사무실 운영비 등등, 회식비까지 지급하여 나랏일을 맡겼으면 언감생심(焉敢生心) 지랄 염병은 떨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가만 보면 이자들이 하는 짓이 사람이 아니다. 사람은 지. 정. 의(知 情 意)의 존재다. 그래서 공자는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마음이 어진 사람은 근심할 게 없으며, 참으로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긍정적인 면을 훌륭하게 표현했다. 반면, 지식에 치우치면 삭막한 꽁생원이 되어 버리고, 감정에 치우치면 생각 없이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변덕쟁이가 되고, 또 의지에 치우치면 융통성이 없는 고집불통이 된다고 부정적으로 비꼬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망치(亡治)'를 하고 있는 자들은 양심을 잃어 부끄럼을 모른다. 하는 짓을 보면 아무리 뜯어봐도 딱 금수다. 아니 집에서 키우는 개보다 훨씬 못하다. 왜냐하면, 개는 적어도 사룟값은 한다. 도둑을 지키는 걸 보면 국군보다 났고, 귀여움을 떨어 늘 주인을 즐겁게 하며, 주인이 잘났거나 못났거나 주인을 바꾸는 법이 없다. 그런 개들은 초등학교는커녕 유치원도 안 나왔다. 교육의 목표는 전인교육(全人敎育)에 있다. 배울 만큼 배운 자들이 정치하라고 국회의원을 시켜 주었더니 '망치(亡治)'를 하고 있다. 급기야는 개보다 못한 하이네 무리다. 논객넷의 지중해 님 말씀 다나, "멀쩡하던 인간도 여의도만 가면, 전부 미친눔이 돼 버린다."분명 국회의사당 터에 문제가 있음이 분명하다. 그눔들이 필 시 귀신에 씌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인간말종의 정치를 하느냐 말이다. 다음 달 중순 무렵에 교황께서 친히 대한민국을 방문하신다니, 이참에 여의도 국회의원 두골에서 마귀를 쫓아내는 퇴마(退魔) 신부님도 동행하여 주시길 부탁을 해야 할 것 같다. 얼마나 속이 터지면 이런 말을 하겠는가! 얼마나 하는 짓들이 기가 막히면 이러겠는가! 일 개인이 이런 말을 한다고 뭣이 달라지겠느냐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이 달라지려면 국회부터 달라져야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악(惡)은 국회로부터 나온다. 대의 정치를 국치로 하는 자유민주국에서 국회를 부정할 순 없지만, 적어도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국회가 없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 예전 국회는 이 정도로 악하지는 않았다. 요즘 야당의 함자가 '새정치 민주연합'이라 했던가, 이름을 지을 땐 자신들에 걸맞게 지어야 복이 든다. 해샀는 짓거리나 면면을 보면, '대한민국 전과자 동지연합'이라 했어야 옳았다. 근래 이자들의 작태를 보면 '정구 죽천(丁口 竹天)'이다. 공천(公薦)을 한다기에 들여다보니 망천(亡薦)을 하고 있고, 입법(立法)을 한다기에 들여다보니 염병(染病)을 떨고 있다. 대의 민주정치의 본산인 국회가 이 모양이니 어떤 형태로든 큰 변화가 올 조짐이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으면 군내를 못 맡는 법이다. 대의명분과 정치철학, 국민의 의사를 헤아리는 지혜도 없이, 그저 정권욕에만 사로잡혀 결국 나라를 망치게 하는 이런 일은 절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한국 사회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과거 학창시절 공부는 하지 않고 편향된 사상에 빠져 반국가적 성향의 대모 질로 교도소를 거쳐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거짓 양심선언으로 국민선동을 자행하여 자신의 정치권 입성의 기회로 삼는 등, 이러한 작태들이 마치 좌파 쪽 정치 등용문인 것처럼 생각하여 국회에 입성했거나 할 몰지각한 무뢰배들은, 더는 설 자리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 '새정치'이고, 성스러운 새정치는 그런 부류의 정치인 나부랭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천심 즉, 국민 스스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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