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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이종남 열사 앞에 안녕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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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조회: 9794 등록일: 2014-01-02

노동현장으로 숨어 들어가 땀흘리며 성실하게 살던 노동자에게 새로운 세상, 모두가 하나되는 세상을 앞세워 온갖 감언이설로 순진한 그들을 선동하여 노동현장을 온통 해방구를 만들던 진성 빨갱이들은 배웠다는 위장취업 한 운동권들이다. 그러나 참으로 재미 있는 것은 이 위장취업한 운동권 중 단 한명도 분신자살을 한 사례가 없다는 것이다.   여권의 김문수를 비롯한 숱한 운동권들은 위장취업을 훈장인양 떠벌리며 자랑한다. 자신들은 독재에 항거하며 노동자 해방을 위해 온몸을 불살랐다고 자랑하지만 위장취업한 운동권 동료가 분신자살해서 괴로웠다는 말은 단 한마디도 들어 볼 수 없다. 만일 위장취업한 운동권 빨갱이 중 단 한명이라도 분신자살을 하였다면 빨갱이들 사이에 자손만대 내려가는 열사로 추앙할터, 추앙받는 운동권 분신열사가 왜 없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토록 절절하게 노동현장에서 온몸을 불사른 그들인데 말이다.   노무현정권 때 한미FTA반대 투쟁 중 분신자살한 허세욱씨가 있었다. 그는 분신으로 인해 생존률이 30%로 소생가능성이 희박해지자 가족들은 수술을 포기하였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의 서명으로 피부이식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하였다.  가족들은 입원 당시부터 정치단체의 개입을 피하려 하였으나, 가족의 의사는 모두 무시된 채 민주노총이 개입되었고 입원기간 중 민주노총은 병원비를 지불하겠다고 한강성심병원측에 각서까지 써주었다. 비정규직으로 평생 살았던 그는 유언으로 자신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지 말아 줄 것을 남겼지만 “허세욱씨 분신대책 특별위원회”를 조직하여 동네방네 떠들어 모금활동에 들어갔고 7,000만원을 모았다. 가족들은 정치적으로 고인이 이용되는 것이 싫어 유해는 시민사회단체와 동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병원 측으로 부터 시신을 인도받아 가족장으로 치루어 화장했다.   이에 격분한 민노총은 고인의 유품을 가지고 장례식을 거행하여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모란공원에 가묘를 설치, 유해가 없는 묘지를 만들며 가증스러운 퍼포먼스를 벌렸다. 아울러 병원비 지급을 약속하고 병원측에 각서까지 써주었고, 고인을 팔아 모금까지 하였음에도 병원비 지급을 거절했다.  가난한 비정규직으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가족은 가난했고 수천만원의 병원비 지급을 민노총에 부탁했지만 그들의 퍼포먼스에 고인이 이용되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고 병원비 지급을 거절한다. 고인의 이름을 팔아 모은 돈은 “허세욱추모사업회”에 기증했기에 고인의 병원비 지급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민주노총 대변인 우문숙은 자신들의 시체장사를 망친 유족에게 왜 돈을 줘야 하는냐며 열을 올렸다.  "가족과 공모해 시신을 몰래 빼낼 정도라면 병원비도 가족에게서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 허씨가 유서에서 민주노총에 장례를 부탁했고 우리가 각서를 써줬는데도 우리를 배제한 채 나중에 병원비만 달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반골 시인 김지하가 투옥이 되자 동지들로부터 자살할 것을 강요받는다. 김지하의 부인 김영주는 조선일보 최보식 기자에게 남편의 동지들은 김지하를 피의 제물로 박정희 정권을 뒤 엎는 불쏘시게로 쓰려 했음을 고백했다.   “김 시인은 형무소에 들어갔지만 ‘투사’가 돼 죽으려는 생각은 없었어요. 하지만 그 세력은 김 시인을 소위 민족의 제단에 바치는 제물로 삼으려고 했지요. 박정희 체제에 더 극렬하게 저항하는 글을 계속 쓰도록 요구했어요. 박정희로 하여금 김 시인을 죽이도록 해 김 시인을 ‘투사’나 ‘영웅’으로 만들려는 것이었지요. 그 동력으로 박정희 체제를 엎어버리려고 했습니다. 어느 날 엄마(박경리)가 ‘동지들이 김지하를 죽이려고 하는구나’ 했어요. 이를 막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어요.”  2008년 미국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을 예언하여 인터넷 경제대통령으로 불렸던 미네르바가 구속되자 좌파단체에서 그를 찾아온다 그리고 “ 당신이 여기서 자살하면 이명박 정권 붕괴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십자가를 져 달라” “열사가 돼 달라” 며 죽어 줄 것을 강요했다.  신용불량으로 고통을 받던 이종남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했다. 그러나 분신에는 참으로 많은 의혹이 도사린다. 분신 전 일련의 행각도 많은 의혹이 있지만 분신자살을 하는 사람이 온몸에 쇠사슬을 묵었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스스로 신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야 하는 상황에서 행동에 제약 당할 수 밖에 없는 쇠사슬을 스스로 묵지는 않을 것이다. 쇠사슬이라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위하여 스스로  둘렀다면 “박근혜 퇴진”과는 생경하기만 하다. 쇠사슬의 의미는 노동자의 얽매인 삶을 의미할 터 국정원특감과는 그 어떤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다.  유족들 조차 "고인이 평소 정치적인 발언을 하거나 하는 성격은 아니었다"라며 정당이나 사회단체에 가입한 사실이 전혀 없고, 신용불량 상태에서 빚 독촉으로 많이 힘들어 하였다면서 경제적인 이유 말고는 분신을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 이번 분신사건은 사주 받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니라면 우발적인 사건으로 결론짓게 된다.  분신사건이 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입방정을 떨고 있다. 특히 노빠들의 입방정이 난리다. 역대 정권 중 가장 많은 노동자들이 분신했던 정권이 노무현 정권이다. 입방정 떨어댈 자격도 없는 것들을 보며 극치의 패륜을 본다.   저승에서 이 꼬라지를 올려다 보며 노무현은 안녕하신가.  노무현 시대의 분신일지.  2003년(노무현 집권1년차)박상중-4월28일화물연대 운송노동자 노무현정부의 화물노동자 탄압으로 음독자살  송석창-8월4일국민연금관이공단 직원,노무현정부의 국민연금제도의 문제를 호소하며 자결  이현중-8월26일세원테크 노동자,용역깡패가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두괴골함몰 수술후 사망  이경해-9월10일농민,노무현정부의 농업정책에 항거하며 제네바WTO본부 앞 단식농성,할복자결 농민계의 대부같은 분이셨음 당시국회의원들도 추모하고 좀 알려진 사건  김주익-10월17일한진중공업 노동자,고공크레이 농성중 자결  곽재규-10월30일한진중공업 노동자 위 김주익씨 죽음에 괴로워하던중 투신  이용석-10월31일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노무현정권의 비정규직 말살 노동정책에 항거하며 분신자살 훗날 없는 돈에 어려운 청소년 도우고 계셨던분  이해남-11월17일세원테크 노동자, 노무현정부에 극심한 노동탄압을 외치며 분신자살  2004년(노무현집권 2년차)박일수-2월14일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노무현정부의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유서에 남기고 자살함. 자살하시기 대략10여일전 MBC출연하여 20년만에 딸을 만나서 무릎꿇고 눈물을 흘리며 못난 아버지가 용서를 구한분인데 딸에게는 미안하고 노무현정부의 잔인한 비정규직 탄압을 원망을 유서에 남기셨다  정상국-5월26일장흥교통버그 노동자 , 사측의 해고정책이 있었고 , 이를 정부에 중재요청했으나 노무현정부는 끝까지 무시. 결국 자살김춘봉-12월27일 한진중공업 노동자 사측의 계약연장거부에 저항 자결 자칭 서민대통령 노무현정부는 끝까지 노동자를 무시했지.. 당시 한진중공업에서는여러명의 노동자들이 자살 했다  2005년(노무현집권 3년차)김태환 -6월14일노동자,노동쟁의중 사측 대체차랑에 치어 운명  류기혁-9월4일현대자동차 하도급노동자,일방적은 해고 노동탄압에 자결 노무현정부는 묵묵무관  김동윤-9월10일화물운송노동자,유가인상과 유류보조금 압류 등의 국가정책을 원망 극도의생활고의 분신자살  정용품-11월11일여성농민,노무현정부의 농업정책에 반대한다는 유서 남기고 음독자결  정용철-11월24일농민, 전농대회참가 경찰의집단구타 원인 운명 이것은 사망원인이 논란이 있지만 경찰의집단구타가 있었던건 사실  홍덕표-12월18일농민, 전농대회 참가 경찰의 폭력으로 중상33일간 투병중 사망 2006년(노무현집권 4년차)하중근-8우러1일포항건설 노동자,포항형산강 집회에서 시위중 뇌 손상 운명  2007년(노무현집권 5년차)정응재-1월23일운수노동자,인금삭감과 노조원해고에 반대 분신자살  허세욱-4월15일운수노동자,"한미FTA반대"외치며 분신부텽중 운명  이근재-10월11일후(추정)노점노동자,노점상 집중단속후 집나간뒤 자살  정해진-10월27일상신전기노동자,영진전업사앞 집회중 단체협약체결 요구하면 분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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