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공산폭도들은 과연 '통일정부'를 원했나?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제주4.3 공산폭도들은 과연 '통일정부'를 원했나?

작성자:

비바람

조회: 6544 등록일: 2023-03-24

<div> </div><div>제주4.3 공산폭도들은 '통일정부'를 원했나?   <o:p></o:p>제주4.3사건만큼이나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좌우익을 확실하게 나눠주는 경계선은 없다. 4.3에 대하여 우익 세력은 공산폭동으로, 좌익 세력은 민중항쟁으로 칭한다. 반대로 말하면 제주4.3사건에 대하여 공산폭동임을 인정하지 못하는 자는 우파 자격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만큼 제주4.3은 대한민국에서 좌우익을 판별해 주는 가장 확실한 리트머스다.   <o:p></o:p>제주4.3에 대한 좌익들의 주장 중에서 가장 황당한 주장은 이것이었다. '제주4.3은 통일정부 수립 운동이다.' 이 주장은 6.25를 통일운동으로 칭하는 것만큼이나 붉은 주장이다. 공산주의 세력을 역사의 주체로 앉혀놓은 시각이기 때문이다. 이 주장이 옳다면 제주4.3과 6.25에서 공산 세력에 대항했던 대한민국 건국 세력은 반통일 세력으로 보아야 하는 반역에 빠지게 된다.   <o:p></o:p>공산주의자들이 제주4.3폭동을 일으킨 목적은 '대한민국 건국 반대'였다. 그래서 공산폭도들이 가장 극렬하게 살인 방화를 자행했던 때는 4월 3일이 아닌 5월 10일 전후였다. 5월 10일은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기 위한 제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이었다. 수십 군데 선거사무소가 공산폭도들에게 피습당했고, 투표소에 다이너마이트와 수류탄이 던져졌다. 결국 제주도 3개 선거구 중에 2개소의 선거가 파탄되었다.   <o:p></o:p>"통일정부 수립 운동"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공산폭동"을 가장 아름답게 미화한 용어이지만, 역사적 진실은 가장 왜곡되게 표현한 거짓과 선동의 용어다. 좌익정권이 집권할 때마다 이런 부류의 주장은 반복되어 왔다. 김일성과 북한 정권이 저지른 죄악에는 면죄부를 주면서 그 죄악을 우익정권에 뒤집어 쒸우는 역사 뒤집기는 좌익정권의 주특기였다. 통일정부 수립 운동이라는 주장은 6.25가 북침이라는 주장과 다를 바 없는 동급의 주장이다.   <o:p></o:p>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이 '통일정부'를 원해서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에 극렬하게 반대한 것이라면, 북한의 '단독정부 수립'에는 어떻게 대등했을까. 북한정부 수립은 외형적으로 1948년 9월 9일이지만 북한은 이미 1946년 2월부터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실상의 단독정부 노릇을 하고 있었다. 이때 북한이 시행했던 토지 몰수, 토지 분배는 사실상 '국가'만이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이었다.   <o:p></o:p>4.3폭동의 주동자들은 북한의 8.25선거에 참가하기 위하여 1948년 6월경부터 제주도에서 지하 선거를 실시하여 북한 정부에 찬성하는 투표지 52,350명의 투표지를 가지고 월북하였다. 남한의 선거에는 살인 방화로 투표를 반대하면서 북한의 선거에는 총칼로 도민을 위협하며 지하선거로 찬성했다. 즉 4.3폭동의 공산 폭도들은 '통일정부'를 원했으되 '자유 통일정부'가 아니라 '공산 통일정부'를 원했던 것이다.   <o:p></o:p>이때 월북했던 4.3폭동의 주동자들은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등 고위직을 차지하여 북한 정권 수립에 앞장섰다. 그리고 이들은 6.25가 발발하자 이번에는 북한 인민군과 함께 남한을 침략하여 대한민국 적화의 선봉장 노릇을 하였다. 이게 과연 통일정부 수립 운동인가. 이 공산 폭도들의 살인 방화 폭동에 통일운동이라 이름 붙이는 자 과연 누구인가.   <o:p></o:p>2015년 10월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자유경제원이 주최한 ‘국사교과서 실패-연속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에서 양동안 한국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학자들이 뽑은 최악의 역사왜곡 사례 15선' 중에서 최악의 역사 왜곡 1위로 '제주4.3은 통일정부 수립운동'을 꼽았다. 4.3을 통일정부 수립 운동이라 주장하는 자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부끄러워 해야 마땅하다.   <o:p></o:p>   <o:p></o:p>비바람   <o:p></o:p> <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8830"></div></div>

댓글 : 1 건



이전글	도서 선물은 이렇게 발송되었습니다. [1]
다음글	종북 주사파들의 정신은 이미 사라졌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3794	금적금왕 - 왕보다 말 먼저 쏴라!	진실과 영혼	6543	2016-03-31

23793	통일선진당 발기모임 모바일멧세지	정창화	6543	2016-02-21

23792	어떤 죽음과 '공소권 없음' [3]	산동거사	6543	2015-04-15

23791	이제는 세월호 특별법을 그만 두라! [1]	안동촌노	6543	2014-10-01

23790	국회, 노조, 전교조를 때려잡을 지도자는 호남에서 나와야 한다.	凡平	6542	2016-10-15

23789	北 도발시 30분내? [4]	아침이슬	6542	2016-09-26

23788	도둑질도 2인1조로 한다	조고아제	6542	2016-06-01

23787	wolny eighteenth las vegas discount allens seat	rkgrewte	6542	2014-08-05

23786	유병언이를 검찰은 왜! 잡지 못하는가? [3]	안동촌노	6542	2014-07-07

23785	시국선언 전교조교사 교사 79명 검찰에 고발	남자천사	6542	2014-06-17

23784	threesomes bette visit	deolkqtx	6542	2014-06-12

23783	윤 대통령의 딜레마 해법을 제시한다.	빨갱이 소탕	6541	2024-05-12

23782	대한민국 최초의 육군중장 안중근의사 [4]	地中海	6541	2016-03-29

23781	철지난 이야기- 봄부터 가을까지 [3]	地中海	6541	2014-10-12

23780	사진- 김영오 김현 문희상(조금 불쾌한) [2]	地中海	6541	2014-09-23

23779	민주화시대에 조선시대 노비만도 못한 사람들 [1]	현산	6541	2014-09-20

23778	‘이재명 홍위병 혁신회 31명’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받들어	남자천사	6540	2024-05-10

23777	어쩌다 유시민을 만나거든	안티다원	6540	2019-05-15

23776	설맞이 사랑의 희망나눔 행사(동영상) [1]	장재균	6540	2015-02-17

23775	moshe wizja agencias de viajes noticias de cd.	wujuuknu	6540	2014-07-21

23774	역사는 반복된다, 박근혜와 단종(端宗) [2]	최성령	6539	2017-06-04

23773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좌파 방송국~그 본색을 들어내다! [4]	토함산	6539	2016-07-01

23772	종북불교 척결은 대불총의 임무다 [4]	비바람	6539	2016-03-03

23771	요즘 군대와 옛날 군대 [2]	유운	6539	2016-02-27

23770	통일지도자 아카데미 개강안내	제산	6539	2015-09-07

23769	야당은 김현이를 출당 시키고 국회에서 제명하라! [1]	안동촌노	6539	2014-09-24

23768	시라소니 대리운전기사님, 습관성 골절 및 상습적 이빨골절환자들 [1]	정문	6539	2014-09-19

23767	belcher slacker adju coughing	hqhwgeeo	6539	2014-05-30

23766	[속보] 뉴스타파, 안정권 고소	노사랑	6538	2023-12-28

23765	법원에 조구기 구속신청한 검찰은 맹견 기각한 법원은 애완견 맞는 말이다.	하늘과 땅사이에	6538	2020-08-09

23764	[외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격렬한 전투 사망자 수 급증	장재균	6538	2019-05-06

23763	땅굴... 글쎄요! [2]	국민검사	6538	2014-12-10

23762	술레이만과 아일라 [1]	과객	6538	2014-12-07

23761	건국 대통령 이승만 秘話 3부-4 [2]	보문산(寶文)	6537	2015-08-04

23760	쥔놈이나 종놈이나 ~~~	하늘과 땅사이에	6536	2019-09-12

23759	반박핵심 12인과 조선TV [4]	진실과 영혼	6536	2016-08-14

23758	'북핵폐기 서명자 250만 명 돌파 및 좌편향 사법부 민변 활동 저지위한 [1]	남자천사	6536	2016-07-06

23757	던져준 개뼉따귀에 살점이 하나도 없네! [6]	地中海	6536	2016-02-19

23756	더민주당 최민희 앞세워 파면노조원 북귀시키려한 MBC 좌익노조 규탄 및 간 [1]	남자천사	6536	2016-01-30

23755	registry labs [4]	ycgndvfy	6536	2014-06-04

23754	미스트롯2 운영진은 항상 옳다	정재학	6535	2021-01-29

23753	명절을 맞은 조상 영혼들의 기막힌 심정 !	최성령	6535	2016-09-17

23752	[전두환 대통령] "뭐라고? 600명이 뭔데?" [1]	펑그르	6535	2016-05-17

23751	법위에선 전교조와 전교조 불법 조장하는 좌익교육감 [1]	남자천사	6535	2014-07-16

23750	얼마나 독재를 하고싶으면 주둥이에 독재를 달고살까.	하늘과 땅사이에	6534	2020-07-19

23749	[운지맨TV] Unjiman - 노무현 응디 SEX(MC무현 cover)	운지의제왕	6534	2019-05-20

23748	위기의 대한민국 시민대토론회 [2]	제산	6534	2016-09-11

23747	[re] 댓글이 사라지네요~ [1]	비바람	6534	2016-03-14

23746	[re] 세월호 파이를 키운 대통령의 오지랖	청송	6534	2014-08-23

23745	푸하하하... 좇선의 [제2탄 정윤회 공작]에 넘 오바하지 말길...	송곳	6534	2014-07-18


481 \| 482 \| 483 \| 484 \| 485 \| 486 \| 487 \| 488 \| 489 \| 49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