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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울 좋은 이름, 그들은 악마의 화신이었다.

작성자:

카라장

조회: 5604 등록일: 2022-11-18

■ 허울 좋은 이름, 그들은 악마의 화신이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잘 보장되어 있는 나라다. 
2019년도 통계자료를 보면 신자 수가 개신교(기독교)가 967만 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이 불교 761만, 천주교(가톨릭) 389만, 대순진리회 163만, 창가학회(SGI, 일명 남묘호렌게쿄) 159만, 국제도덕협회 일관도 130만, 원불교 123만, 증산도 60만, 유교 47만, 하나님의 교회 40만(추정), 신천지 30만(추정), 천도교 30만, 통일교(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 20만(추정), 이슬람교 15만(추정), 여호와의 증인 11만(추정), 태극도 10만(추정), 천리교 10만(추정)의 순이며 대한 성공회는 약 5만명 정도의 신자를 가진 종교단체라고 한다.
 열거한 각기의 종교들은 신자 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 단체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이 존재한다. 
그들을 일러 우리는 성직자라고 부른다. 
성직자의 본래의 의미는 성스러운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다. 성스럽다는 것은 인간생활에서 일상적인 것과 구별되는 궁극적인 영역을 가리킨다. 따라서 성직자는 인간이 진실로 인간으로서 사는 의미를 깨달음으로써 궁극적인 구원에 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도자라 하겠다.
 성직자의 기능을 중심으로 말하자면, 대체로 종교 전통과 성전 및 교리들을 형성, 해석 및 보존하고, 예배와 종교 공동체의 목회 활동을 담당하는 공식적으로 권위를 갖춘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럴진대~
 "기체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 - - 누구 탓도 아닙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했던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
 "어휴, 암담하기만 하다.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온국민이 <추락을 위한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 
인터넷 강국에 사는 우리가 일시 정해서 동시에 양심 모으면 하늘의 별자리도 움직이지 않을까." 라고 했던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 집 김규돈 신부.
 2022.11.11-13 캄보디아 프놈펜의 아세안정상회의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G20 정상회담차 출국한 대통령과 그 일행에게 - - - , 누구보다도 시대정신에 밝고 구원사명에 올인해야 할 성직자들의 입술은 독살스런 저주를 퍼부었고 그들의 형상은 양의 탈을 쓴 늑대요, 악마의 화신이었다.
 2022.11.16 
카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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