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윤석열이라면....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내가 윤석열이라면....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1726 등록일: 2022-08-30

<o:p></o:p>사람으로 태어나 입신양명(立身揚名)하고 싶은 충동을 어찌 한 번쯤은 가져보지 않겠는가. 그러나 제 그릇 제가 알고, 누울 자리보고 발을 뻗으면 좋으련만 이런저런 생각 없이 과한 욕심에 사로 잡혀 함부로 날뛰다 낭패를 보는 것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는데 얼마나 혁혁한 공을 세웠는지 모르되 자신들의 전력(前歷)을 숨기거나 은폐하면서까지 왕후장상(王侯將相)의 반열에 올라 보려고 하지만, 세상이 이전과 달라 마우스 클릭 한 번에 대한민국 국민 중 주민등록 부여 된 자라면 모니터에 적나라(赤裸裸)하게 들어난다. 증거나 증빙을 가지고 들이대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갖은 해명을 널어놓지만, 그것은 이미 구차한 변명에 지나지 않고 속내만 들어낸 것이다. <o:p></o:p>뻔하고 진부한 얘기지만 고사전(高士傳)에 이르기를,‘허유(許由)’는 사람됨이 의리를 지키고 행동이 발라, 부정한 자리에는 앉지도 않았고 부정한 음식은 먹지도 않으며 세상을 등지고 숨어사는데 요임금이 그를 찾아내어 천하를 넘겨 주려하자, 다른 지방으로 도망하여 농사를 지으며 숨어살고 있는데, 요임금이 또 찾아와 구주(九州)의 장관으로 임명하려 하자 허유가 듣고 싶지 않아 강가에서 귀를 씻었다. 그때 그의 벗‘소보’가 송아지를 끌고 와 물을 먹이려다 그 모습을 보고 까닭을 물으니 허유가 답하기를“요임금이 나를 불러 구주의 장관으로 삼으려 하는데, 그런 더러운 소리를 들었기에 귀를 씻는다네.”그러자 소보가 말하기를“자네가 만약 사람이 다니지 않는 깊은 골짜기에 살았다면 누가 자네를 보았겠나. 그것은 자네 스스로 떠돌아 다니며 명예를 구했기 때문일세. 이 물을 우리 송아지가 먹으면 송아지 입이 더러워지겠네.”라며 송아지를 끌고 상류로 올라가 물을 먹였다. <o:p></o:p>어찌‘허유와 소부’의 흉내를 내라고 강권하겠는가. 그러나 공 없어도 사람 됨됨이가 바르다면 하늘이 알아서 그의 명망을 나타낼 것이다. 하릴없는 제갈공명은 초옥에 누워 양보음(梁甫吟)을 노래했고 그래도 세 번씩이나 유비가 찾아 왔기에 세상으로 나아가 무수한 공을 세웠지만 공을 앞세우지 않았으며, 개자추는 공자 중이를 모시고19년을 도피 생활과 유랑을 거듭했지만 공자 중이가 임금으로 등극하자 할 일 다 한 듯 늙은 노모 모시고 면산으로 들어갔고, 장량은 진나라와 항우를 무너뜨린 뒤 신선 적송자를 따라 표연히 떠나갔으며, 범려는 오왕 부차에게 원수를 갚으며 월나라를 강성하게 만들고 나서 일엽편주를 타고 오호로 떠나갔고, 장맹담은 조양자를 위해 지백을 멸망시킨 뒤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농사를 지으며 살았으니 배 타고 오호로 떠난 범려 만큼이나 숭앙을 받는 것이다. <o:p></o:p> <o:p></o:p>권성동 “난 대선 일등공신”…사퇴 요구에 내놓은 발언<a href="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419325">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419325</a> <o:p></o:p>내가 만약 윤석열이라면...... <o:p></o:p>“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우선 이와 같이 호통을 치고............ <o:p></o:p>“니에~! 부르셨사옵니까?”하며 누군가 侍立하면,“저놈의 저 더러운 아가리에 똥을 한바가지..그것도 걸쭉한 것으로 퍼 넣어라!”라고 命할 것이다. .뻔뻔한 새끼!功을 함부로 아가리에 담아???그것도 1등공신이라며??? <o:p></o:p>내가 얄미운 적이지만 딱 한 놈 존경하는 놈이 있다.그 이름을‘양정철’이라고 했다. 글마의 행보나 전력을이 자리에서 공개할 필요 없다. 누구도 그러기 쉽지 않기때문이다. 당을 정비하고 대통령을 만들고 언제나 실기메니 사라졌잖아?그리고 당이나 정부가 어려울 때 스파이더맨이나 마징가Z처럼 짠~ 나타나고.... <o:p></o:p>개xx!1등 공신? 이빨이 다 갈린다. 개xx!!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댓글 : 2 건



이전글	학교는 왜 가는가. [3]
다음글	“민노총 불법파업 목적은 공산혁명 기반조성” 혁명으로 끝장내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09	윤석열 대통령은 인기만 좇던 문재인과는 차원이 다르다.	도형	1723	2022-12-16

508	無題3題	산동거사	1722	2022-11-30

507	치맥(chicken & beer)이야기	산동거사	1722	2022-06-19

506	서정욱이 본 추석인심 [2]	안티다원	1721	2022-09-12

505	[reuters] 한국, 북한 7차 핵실험 강행시 강경대응 대응할 것	장재균	1721	2022-09-04

504	메모리 데이 [2부]	황금룸	1720	2023-01-05

503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720	2016-07-08

502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3]	산동거사	1720	2016-06-15

501	문재인은 사상적으로 공산주의자가 맞다는 판결 아닌가?	도형	1719	2022-09-17

500	유구무언 하지요.	산동거사	1717	2023-01-16

499	멍청하거나 아니면....	산동거사	1717	2023-01-11

498	2022.12.25. 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717	2022-12-25

497	탐라의 봄 관람기	안티다원	1717	2022-09-20

49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717	2016-08-06

495	민주당이 대선에서 참패할 것 예측했던 글	안티다원	1716	2022-11-05

494	악마의 미소 [2]	산동거사	1714	2022-08-25

493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7]	산동거사	1713	2016-05-23

492	우상호는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는가?	도형	1712	2022-08-23

491	[CNN] 윤 대통령 한국이 세계 4대 무기 공급국 중 하나가 될 것	장재균	1711	2022-08-18

49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711	2016-05-08

489	2023.1.1. 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710	2023-01-01

488	[CNN]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마주앉지 않을 것	장재균	1710	2022-08-20

487	조갑제-정규재-이준석에 대한 '변땅크' 변희재의 속 시원한 팩트 융단폭격	노사랑	1710	2022-08-14

486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산동거사	1710	2016-07-05

485	[RFA] 북, 핵무력 법령 통해 비핵화 문 닫고 선제타격 길 열어	장재균	1709	2022-09-25

484	윤대통령은 계엄령선포 국회해산, 민노총 쓰레기 대청소하라 [1]	남자천사	1708	2022-08-23

483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708	2016-07-19

482	조우석의 한기총 비판에 대하여	안티다원	1707	2022-12-17

481	어떤 개자식의 “얘들아! 미안하다. 고맙다.”의 의미(意味) [1]	산동거사	1707	2022-09-19

480	증말 대갈빡 나쁜 국짐당 놈들	산동거사	1707	2022-08-28

479	[thehill]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하고 있다	장재균	1706	2022-10-14

478	[VOA] 미 핵항모 레이건 부산 입항	장재균	1706	2022-09-24

47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706	2016-08-18

476	너는 4시간 동안 뭐했니? 개자식아!!	산동거사	1705	2022-11-08

475	김혜경 수사 검찰에서 제대로 재수사하기 바란다.	도형	1704	2022-08-25

474	전자책 원고를 모집합니다 [1]	관리자	1703	2022-04-09

473	잃어버린 국호(國號)와 국격의 추억	산동거사	1702	2022-09-25

472	[express] 푸틴 예비군 대상 30만명 동원령에 러시아 탈출러시 항공권	장재균	1702	2022-09-23

471	윤 정권 빨갱이 소탕할 의지 있나?	하서후인	1702	2022-09-04

470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2]	칼을지고	1702	2016-06-23

469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산동거사	1702	2016-04-07

468	안티다원의 신학여정 다섯 번째-神學-	안티다원	1700	2024-07-16

46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700	2016-07-12

466	빨간 고양이의 28% 쥐 생각????	산동거사	1699	2022-09-24

465	MBC 겨냥 "기자는 깡패가 아니어야 하지 않나"	펌돌이	1698	2022-11-19

464	[thehill] 바이든 푸틴을 향해 핵무기를 만약 사용한다면	장재균	1698	2022-09-19

463	[CNN] 치명적 바이러스 마르부르크 첫 발병 치사율이 최대 88%	장재균	1698	2022-07-19

462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698	2016-05-17

46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698	2016-03-25

460	[RFA] 동남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장재균	1696	2022-11-11


941 \| 942 \| 943 \| 944 \| 945 \| 946 \| 947 \| 948 \| 949 \| 95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