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병신들아! 사람을 구해 보기는 했어?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야! 이 병신들아! 사람을 구해 보기는 했어?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1856 등록일: 2022-07-30

천하역적 동탁을 토벌할 때, 조조와 원소가 한가한 틈을 타 대화를 나눈다. 원소가 조조에게 물었다.“천하를 얻으려면 무엇이 필요하며 만약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무엇에 의존하겠소?”그러자 조조가 그대는 어떻게 생각 하시오?라고 역으로 묻자“남쪽으로 황하를 장악하고 북쪽의 지방을 점거한 후 또 다른 오랑캐의 군사를 합병하여 남쪽으로 천하를 다툰다면 평정할 수 있지 않겠소?”그러자 조조는 나는 달리 생각하오.“천하에 지략이 뛰어난 인물. 용맹이 출중한 인물을 기용하여 도(道)로써 그들을 다스리면 가능할 것이오..그 후 원소는 바라던 대로 기주(冀州:지금의 북경을 포함한 하북, 산동, 산서의 지역)의 너른 땅 뿐 아니라 청주. 병주. 유주를 차지하며 가장 왕성하고 강력한 인물로 부상한다. 그러나 얼마 뒤, 원소의 휘하에 있던 순욱, 곽가 같은 문신과 장합. 고람 같은 무신은 원소를 떠나 조조에게로 갔을 뿐 아니라 그들은 조조가 원소를 패망 시키는데 1등공신이 되었던 것이다. 특히 원소에게는 제갈량 버금가는 전풍과 저수 같은 뛰어난 책사가 있었지만 원소는 그들을 중용 하지 않고 오히려 감금시키거나 살해를 한다. 인재를 몰라보고 경시한 것이다..즉 원소는 영토 확장을 천하쟁패로 했지만, 조조는 인재등용을 으뜸으로 쳤던 것이다. 여기서 벌써 패자(覇者)와 패자(敗者)가 구분이 된다. 삼국지(三國志),위서(魏書),무제기(武帝‘조조’記)에 보면“구현령(求賢令)”대목이 나온다. 구현령, 글자 그대로 현인(인재)를 구하라는 명이다. 요즘으로 치면 인재초빙 구인광고가 아닐까? 이르되,,,,.예부터 천명을 받아 창업을 하거나 나라를 중흥시킨 군주들은 모두 현인과 군자를 찾아내어 그들과 더불어 천하를 통치했다. 현명하고 유능한 인재가 여염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진대 어떻게 우연으로 서로 만날 수 있겠는가.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찾아내어 기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천하는 아직 불안하다. 이런 시기에는 더욱 현명하고 유능한 인재가 필요하다. 춘추시대 노나라 대부 맹공작(孟公綽)은 ‘조(趙)나 위(魏)의 가노(家老:집사)는 너끈하지만 등(藤)이나 설(薛)의 대부는 감당 할 수 없다.’라고 했다. 만약 청렴한 선비가 있고나서야 비로소 등용할 수 있는 것 이라면 제나라 환공이 어찌 천하를 제패할 수 있었겠는가. 지금 천하에 남루한 옷을 걸치고 옥과 같은 청결하고 고상함으로 위수 물가에서 낚시질이나 일삼는 인물이 어찌 없겠는가. 또 한 형수와 사통하거나 뇌물을 받았다는 오명은 받지 않았지만 재능이 있으면서도 위무지(魏無知)의 추천을 받지 못한 인물이 어찌 없겠는가. 그대들은 나를 도와 신분이 낮은 사람들을 잘 살펴 추천하라. 오직 재능만이 기준이다. 나는 재능 있는 인물을 기용할 것이다..조조가‘구현령’을 공포한 것은 서기210년(단기2443년, 漢헌제 건안15년, 신라 내해이사금15년, 고구려 산상왕14년, 백제 초고왕45년)이다..구현령(求賢令)의 전문을 해석하면 너무 장문이 된다. 조조의 구현령에는 인물에 좀 하자가 있어도 싸움 잘하는 놈은 장수로 글 잘하는 놈은 문재(文才)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하면 된다는 주장이다. 즉 인물이 뛰어나 재벌기업의 임원 할 사람이지만 막상 구멍가게 같은 작은 소기업을 맡겨도 쩔쩔매는 사람이‘맹공작’같은 인물이다. 춘추시대의 패자 제환공은 자신에게 활을 쏜 관중을 재상으로 중용하여 패자가 됐다. 때론 원수도 등용하라는 것이다. 조조는 구현령의 맨 마지막을“그대들은 나를 도와 신분이 낮은 사람들을 잘 살펴 추천하라. 오직 재능만이 기준이다. 나는 재능 있는 인물을 기용할 것이다”라고 강조한다..與, 비대위 체제로 가닥… 권성동은 원내대표직 유지<a href="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7/30/TPPGF77JBZGR5FJ5RLKVLDOQ6E/">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7/30/TPPGF77JBZGR5FJ5RLKVLDOQ6E/</a> <o:p></o:p><<<<<연판장에 이름을 올린 초선은 32명으로, 초선 전체 63명의 과반에 해당한다. 그러나 반대쪽에선 “마땅한 비대위원장 후보도 없는 상황에서 권 대행이 내려오면 당내 혼란만 커질 수 있다”고 했다.>>>>>.축어수기십분청(畜魚水忌十分淸)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살 수 없다. 정치라는 게 그런 것 아닐까? 흑산도 홍어가 맛 나는 것은 약간은 삭고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야 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흑산도 홍어 같은 것이다. 정치라는 게 본시 권모술수와 얼마간의 지저분한 토양을 자양분 삼아 이루지는 거 아닐까? 깨끗함 청빈함만으로 정치를 하겠다면 아니 그런 인물을 뽑겠다면‘허유와 소부’만은 못해도 인물은 있을 것이다. 그런 허유와 소부도 정치를 멀리했다. 왜? 깨끗. 청빈만으로 정치가 안 되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설령 이런 추천식이 아닐지라도 또 방법은 있을 것이다. <o:p></o:p><<<인재 초빙광고: 사람을 구합니다.>>>학력불문지역불문성별불문연령물문(피선거권이상).단, 웃기는 인사 청문에서 걸리지 않을 자신 있는 인물 우대합니다..사람이 왜 없어? 구해 보기는 했고? 저희보다 뛰어난 인재가 나올까 두려운 건 아니고? 저희들은 더 큰 도둑질 더 큰 죄를 저지르고 죄 같지도 않은 죄를 문제 삼아 밟아 문때는데야 도리가 있을까? .사실은 내가 응모하고 자픈데 대학을 못 나왔지요, 과속단속에 평생 100번은 더 걸렸지요, 주차위반도 그 만큼 했지요, 다운계약서 칠팔 번 했지요, 노후를 위해 이런저런 주택과 전답을 좀 사둔 게 있지요, 그렇다고 탈세를 했나…범칙금을 안 냈나.,….그밖에 나라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짓은 안 했는데…..그런데 뭐하나 물어보자! 이런 것들이 그렇게 문제가 되나? 그리고 니들은 이 정도의 죄(?)도 안 짓고 살았냐? 그리고 대학 안 나온 게 무슨 죄냐? 이죄명이 보라고! 온갖 비리에 얽혀 있어도 증거가 없다며 대통령 후보도 되고 국개도 되잖아? 그기에 조사 들어가자 그 놈 주위의 혐의자들이 넷씩이나 자살을 당하고...저도 겨우 초등학교 나온 놈이 저학력 저소득층을 폄하하면서 야당 대표가 되겠다고 하잖아??? .어뗘!? 쫌만 완화 시켜주면 내가 나가 볼까 하는데...??? 안 되게찌??? 나도 농담 한 번 해 봐따. .그러나 아주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조조는 구현령 마지막을“오직 재능만이 기준이다. 나는 재능 있는 인물을 기용할 것이다.”로 마감했다. .김종인 다시 불러라. 영감탱이 재수는 없지만 재주는 있는 영감탱이다. 우선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씹기 시작하잖아? 그런 영감탱이가 다시 기용이 된다면 씹지만 않아도 지지율 올라갈 것이고 또 생각 보다는 큰 하자가 없잖아? 영감탱이도 정서상 빨갱이들에게는 못가도 이쪽에 오라면 못 이기는 척 올 것이다. 내 말 들어라! OK!? <o:p></o:p>

댓글 : 2 건



이전글	대통령 지지율 28%는 가짜/엉터리다!
다음글	[VOA] 중국 '사드 3불 유지' 요구에 미한 양국 합의로 결정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736	이재명 왜! 사퇴하지 않는 것인가?	도형	1951	2022-02-08

1735	미국이 이번에도 또 속을가? [2]	凡平	1951	2018-09-07

1734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951	2016-08-06

1733	보광사의 염불소리 [1]	비바람	1950	2022-12-14

1732	큰 싸움 준비 해야	안티다원	1950	2022-10-24

1731	세계 경제 붕괴와 한국 경제는?	토함산	1950	2022-04-28

1730	송영길 둔기 테러 유튜버, 구치소에서 새벽에 극단적 선택 [1]	펌돌이	1950	2022-04-24

1729	이미 승부는 끝났다.	산동거사	1950	2022-01-28

1728	캠퍼스가 무너지고 있다	노사랑	1949	2023-04-08

1727	악마새끼 문재인 (정병철대표님 논평)	노사랑	1949	2022-10-15

1726	도태우 변호사가 분석한 하태경의 붉은 정체	노사랑	1949	2022-08-08

1725	투표하고왔습니다. (2)	노사랑	1949	2022-05-27

1724	삽살개 치하(治下)에서 적폐(積弊)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산동거사	1949	2022-02-10

1723	참으로 귀좆이 막힐 노릇이다. [2]	안동촌노	1948	2022-11-29

1722	문정권 5년의 악몽에서 벗어난 대한민국호가 활기되찾았다.	남자천사	1948	2022-05-26

1721	이해찬에 대한 감동란의 일침	노사랑	1948	2022-02-11

1720	하다하다 이젠 588(or완월동, 자갈마당)까지...	산동거사	1948	2021-12-17

1719	방탄국회 열고 하롱베이 갔다... 민주당 33명 명단 보니	펌돌이	1947	2023-03-12

1718	중국이 종교의 자유를 도입하기를 바라면서...	음모론작가	1947	2021-12-31

1717	자판기(自販機)와 오판기(誤判機)	산동거사	1946	2022-12-31

1716	쥐새끼 같은 시인님의 쥐새끼 발언. [2]	산동거사	1946	2022-09-19

1715	민법 가사소송법	반달공주	1946	2022-04-18

1714	논객넷 연재물을 찾습니다	관리자	1946	2022-04-09

1713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칼을지고	1946	2016-09-09

1712	문재인은 대법원이 인정한 공산주의자고 간첩이다	남자천사	1945	2023-01-07

1711	2022.11.27. 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945	2022-11-27

1710	제2의 건국하는 심정으로 대한민국 판을 뒤집어 엎어야 한다. [5]	도형	1945	2022-11-12

1709	안티님에 대한 댓글이 자꾸 끊겨서 이리로... [1]	newyorker	1945	2022-07-05

1708	서민의 문파타파] 김승원·안민석·남인순… 캠프를 보면 이재명이 보인다	조고아제	1945	2021-10-24

1707	김세의 개소리 모음 (2) (Feat. 바이든과 중국 공산당(CCP)의 붉은 커	노사랑	1944	2023-03-26

1706	문재인이 수박 7적 포스터에 들어갈 정도인가?	도형	1944	2023-03-16

1705	가족범죄집단 이재명구하기 위해 화약지고 불로 뛰어드는 민주당	남자천사	1944	2023-02-18

1704	지난 7.16자 신남연 反페미 집회, 김지연 약사님 레전드 명연설	노사랑	1944	2022-08-09

1703	윤 석 열은 우파인가 ? 종 북 좌파인가 ?	안동촌노	1944	2022-04-25

1702	비바람 회장님께, 전자책 원고입니다.	안동촌노	1944	2022-01-24

1701	혜암慧巖X파일~시무81策(5)	大박	1943	2023-03-31

1700	곽은경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여가부 폐지의 필요성 [5]	노사랑	1943	2022-08-02

1699	김상진 총장이 분석한 이재명의 붉은 정체	노사랑	1943	2022-02-22

1698	2022.2.13. 지난 일주간 문정권 망국정책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943	2022-02-13

1697	[yahoo] 한국야당 대선 후보, 적폐청산에 청와대 발끈	장재균	1943	2022-02-10

1696	대상그룹 -> 신안천일염 지배구조	음모론작가	1943	2021-12-29

169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3]	칼을지고	1943	2016-03-24

1694	완벽(完璧)한 외교란 없다	산동거사	1942	2023-03-20

1693	[원숭이의 모험] 그리고 핵심 포인트	황금룸	1942	2023-02-06

1692	논 객 넷 논설위원님들은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안동촌노	1942	2023-01-17

1691	6년 전부터 뺀 게 아니라니까.	산동거사	1942	2022-09-16

1690	無題 5題	산동거사	1942	2022-04-06

1689	기호 2번을 위한 기도	산동거사	1942	2022-02-23

1688	조갑제 대표, "윤석열 아니었으면 조국 대통령 후보 됐을 것"	노사랑	1942	2022-02-19

1687	제주 4·3 사태가 국가폭력에 의해 자행된 사건인가?	도형	1941	2023-02-15


921 \| 922 \| 923 \| 924 \| 925 \| 926 \| 927 \| 928 \| 929 \| 93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