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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종 북 주사파들은 역사를 거꾸로 쓰고 있다.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2183 등록일: 2022-05-02

<o:p></o:p>                나와  절친한  친구 분이  보내주신  글 <o:p></o:p> 오늘  아침에   나에게   카 톡으로  나와   20 년  지기인   친구 분이   보내주신  주옥같은  글을  여기  논장에   토시하나   보태지도, 줄이지도  않고   올려  볼가  합니다.        오늘  안동 촌노  김 성복이가   이분의  글을  소개하기 전에   나와의   인연을  짧게  소개 할 가합니다.       여러분들께  저의 고향  얘기와   저의  신상에  관한  얘기는  수없이  들어서    잘 아실  것입니다.       저희  마을은  20 년  전만  해도  안동시  외곽에서   가장  후미진  곳이기도  하지만,   마을의  특성이  우리 마을은   비행기에서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조그만  마을이고,  <o:p></o:p>산촌마을이어서  글자  그대로  산골 중에  산골이던  마을이고,  우리  조부님께서  조선 말기에  일본에게  한일합방이  된 다음에  높은  관직을  그만두시고  우리 마을에  숨어 들어서  후학들을  가르치면서  왜놈들  모르게  가산을  정리하여  독립군자금을  되어  주시던  숨은  독립지사였습니다.      우리나라  8 대  조계종  종정을  지내셨던  서 암[西庵] 대종사 [大宗師] 님의  부친과  저의  조부님은  독립운동을  같이  하셨던  동지였던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서 암 스님과  저의  부친과는   절친한  사이였고,  서 암 스님께서   일 년 중  하안거와  동안거를  하실  적에는  서 암  대종사님의  큰형님이  살고  계신  우리 마을에  오시면서  우리 집에서  저의  부친과  오래도록  대화를  나누시고  공양까지  하시고  떠나신  분이셨고, 서 암 스님의  부친은  의병장이셨고,  저의  조부님은  군자금을  조달하는  분이시기에  두 분은  각별하셨지만,  그 자손들도  절친하게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두 분의  유언에  따라 나라가  독립되더라도   절대  우리들은  나라에서  공을  치하[致賀]  하더라도  받지 말고  독립유공자 신청도  하지  말라고 해서  우리  둘 집은   아예  두 분의  <o:p></o:p>독립 유공자  신청도  하지  않습니다.        백성으로서  당연히  나라가  망했는데,  그 갓  독립운동  조금 했다고  생색내지  말라고  유훈까지  하셨다는  것입니다.      소위  지금  독립  유공자 분들 중에도  친일파  했던  자들이  거짓말로  독립지사가 되고  독립되기  하루 전에  잠시 태극기  한번  흔들었다고  독립지사가  되는  세상이니   그분들도   선견지명이   계셨는가  봅니다.      그래서   숨어  들어오신  곳이   바로   지금   저가  살고  있는  마을이고  20 년  전만 해도   조그마한   소로[小路] 에다가   어쩌다가   응급환자가  있어서  <o:p></o:p>택시를  부르면  택시도  잘 오지 않은  외진 마을에   부산 국토 청  한국도로공사에서   국도  5 호선  도로가  저의  마을을  관통하는  바람에  이제는  안동시내인  송현오거리에서  왕복  6 차선  3 키 로와  4 차선의  영주 단양 가는  국도가   고속도로처럼   시원하게   우리  마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20 년  전만  해도  대지 한 평에   기 것  사오만원  가던 것이  지금은  평당  일백만원을  넘어갑니다.        그리고  시내를  단 십분 만에  왕복  할 수 있고,  공기 좋고   길 좋고    물 좋은  전원도시로는  안성맞춤입니다.       20 년 전   우리 마을로  해서  국도가  개설된다는  것은  알았지만,  <o:p></o:p>다른  지역의  유지들이  각자  자기마을로  도로가  개설되도록   유치  전쟁이  치열했고,  결국  곧은  도로를  선택한  것이   바로  저희들  마을입니다.      그리고  마을을  경유하는  진입로  선정에도  말이  많았지만,  저가  부산  국 토청에   진정을  올리고 해서   결국은   국도  5 호선이  우리 마을을  지나가게  되었고,  서울로  가는  도로와   부산  대구로  가는   인터 체 인지  도로도   우리  마을로   선정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부산  국 토청 한국도로  공사  감 리 단  부장으로   그 당시  근무를  하셨던   홍 선생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도로가  준공되기  까지  <o:p></o:p>건설자금이   내려오지  않아서   고생도  많이  하신  분들입니다.       안동의  국회의원이   야당국회의원이어서  엄청  도로공사  진척이  느려졌고,  2009 년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서  도로가  십년 만에  개통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분과는   저와  매일  얼굴을  보다  십이  10 년간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 정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가  요구하는  것은  거의  다 들어  주실  정도로   저희  마을을  위해서   노력하신  분이십니다.       저가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와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데  불편하다고  <o:p></o:p>성심을  다하셔서   갓길 도로  폭도  넓혀주시고  도로안내판도   큼지막하게  도로변   상 하선 양쪽에  매화골  이라고,   네 군대나  표지판을  설치해서   국도  5 호선을  왕래 하시는  분들은  매화골의  표지판을  보고서는   민속촌인줄 알고   한 번식  우리  마을을  찾아오곤  하십니다.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십니다.      특히  나라사랑하시는  애국의  마음은  안동 촌노  김 성 복 보다가   수십 배   애국활동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내일은  계속해서   홍 부장님의   애국심이  철철  넘치는  주옥같은   글을   이곳  논장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 계 속 = <o:p></o:p>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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