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균 칼럼]낙원 꿈꾸는 이상주의 정치, 지옥을 부른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박제균 칼럼]낙원 꿈꾸는 이상주의 정치, 지옥을 부른다

작성자:

조고아제

조회: 1799 등록일: 2021-11-29

<div class="news_title" readability="11" style="padding-right: 18px; padding-bottom: 20px; padding-left: 18px; overflow: hidden; background: rgb(255, 255, 255); color: rgb(0, 0, 0); font-family: HelveticaNeue-Light, AppleSDGothicNeo-Light, sans-serif; font-size: 15px;"><h1 class="tit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24px; color: rgb(37, 37, 37); font-weight: normal; display: -webkit-box; overflow: hidden; letter-spacing: -1px; text-overflow: ellipsis; -webkit-line-clamp: 2; -webkit-box-orient: vertical; overflow-wrap: break-word;">박제균 칼럼]낙원 꿈꾸는 이상주의 정치, 지옥을 부른다</h1><div class="news_info" style="padding-top: 10px; padding-bottom: 22px; float: left;"><span class="dat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display: inline-block; font-size: 13px; color: rgb(149, 149, 149);">박제균 논설주간 <span class="txt_bar" style="margin: 0px 6px; padding: 0px; display: inline-block; font-size: 12px; color: rgb(202, 202, 202); vertical-align: top;">|</span>입력 2021-11-29 03:00:00</span></div><div class="option_box" style="margin-top: 3px; overflow: hidden; float: right;"><div class="btn_share" style="float: right;"><button type="button"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 border-style: none; border-color: initial; cursor: pointer; appearance: button; border-radius: 0px;"><span class="icon_comm font_siz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ackground: url("../images/common/icon_comm.png") -37px -116px / 200px 200px no-repeat; font-size: 0px; color: transparent; float: left; display: block; width: 34px; height: 34px;">글씨크기</span></button></div></div></div><div class="article_view"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HelveticaNeue-Light, AppleSDGothicNeo-Light, sans-serif; font-size: 15px; background-color: rgb(242, 242, 242);"><div class="wide_left" readability="85.49567949725059"><div class="news_content" id="news_content" itemprop="articleBody" style="padding-right: 15px; padding-bottom: 40px; padding-left: 15px; background: rgb(255, 255, 255); font-size: 17px; color: rgb(37, 37, 37); line-height: 1.56; letter-spacing: -0.3px;"><div class="img_area" style="margin-right: -15px; margin-left: -15px; text-align: center;"><a href="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1/11/29/110498727.1.jpg"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inherit; display: block; position: relative;"><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1/11/29/110498727.1.jpg"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initial; border-style: none; vertical-align: middle; max-width: 100%;"></a><p class="desc" style="padding: 13px 14px; font-size: 14px; color: rgb(106, 129, 195);">박제균 논설주간</p></div><div class="sub_title" style="padding-left: 9px; border-left: 2px solid rgb(37, 37, 37); letter-spacing: -1px;"><span class="txt" style="margin: -4px 0px 0px; padding: 0px; display: inline-block; font-size: 16px; color: rgb(37, 37, 37); font-weight: bold;">역사상 실패로 끝난 이상주의 망령<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文정권이 불러들여 國政도 실패<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소득-대출-주택 기본인 ‘大同세상’<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과연 李 신념인가, 대권욕인가</span></div><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대낮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지옥의 사자. 무참히 사람을 죽이고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간다. 형언할 수 없는 공포에 빠진 시민들에게 신흥 종교단체 지도자가 전하는 신(神)의 메시지. “너희는 더 정의로워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진짜 신의 메시지였을까, 아니면 신을 가장한 이 단체 지도자의 목소리였을까.<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의 모티브지만, 중·근세 역사를 돌아보면 신의 메시지를 ‘독점’한 자들이 되레 지옥을 펼친 사례는 많다. “신이 그것을 바란다”는 교황의 선동으로 시작돼 200년 동안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에 참화를 불러온 십자군 전쟁이 그랬고, 중세의 종교재판과 근세까지 이어진 마녀재판이 그랬다. 신의 대리인을 자처한 그들은 지상에 신국(神國)을 세운다며 지옥을 펼친 것이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a href="https://yellow.contentsfeed.com/RealMedia/ads/click_lx.ads/mdonga/mobile/870068187/x31/default/empty.gif/7233556f555745316165494143307a62" target="_top"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inherit;"><img src="https://yellow.contentsfeed.com/RealMedia/ads/Creatives/default/empty.gif" width="1" height="1" alt="" border="0"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initial; border-style: none; vertical-align: middle;"></a> 20세기 들어서는 그런 신의 메시지가 신처럼 군림한 독재자의 이상주의(理想主義) 통치 형태로 나타났다. 독일의 유럽 정복을 꿈꾸다 결국 독일은 물론 세계를 전쟁의 불구덩이로 몰아넣은 히틀러의 ‘게르만 우월주의’, 빈자도 부자도 없는 평등사회를 지향했으나 종국에 빈곤과 공포만 남아 망한 구(舊)소련과 동구권의 공산주의, ‘문화(文化)’를 앞세웠지만 야만적인 사형(私刑)과 숙청, 권력투쟁만 남긴 마오쩌둥의 문화혁명….<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div class="ad_middle01" style="margin-top: 20px; margin-bottom: 20px; text-align: center;"><div id="dablewidget_GlG0x6Xx" data-widget_id="GlG0x6Xx" style="height: auto; overflow: visible;"><iframe width="100%" height="317" title="Contents for you" frameborder="0" scrolling="no" name="dableframe-0.06219327778712058" src="https://api.dable.io/widgets/id/GlG0x6Xx/users/51952105.1553331582240?from=https%3A%2F%2Fwww.donga.com%2Fnews%2FOpinion%2Farticle%2Fall%2F20211129%2F110498731%2F1%3Fref%3Dmain&url=https%3A%2F%2Fwww.donga.com%2Fnews%2FOpinion%2Farticle%2Fall%2F20211129%2F110498731%2F1%3Fref%3Dmain&ref=https%3A%2F%2Fwww.donga.com%2F&cid=51952105.1553331582240&uid=51952105.1553331582240&site=m.donga.com&id=dablewidget_GlG0x6Xx&category1=%EC%98%A4%ED%94%BC%EB%8B%88%EC%96%B8%2C%EC%B9%BC%EB%9F%BC%2C%EB%B0%95%EC%A0%9C%EA%B7%A0%20%EC%B9%BC%EB%9F%BC&ad_params=%7B%7D&item_id=110498731&pixel_ratio=3.5&client_width=382&network=wifi&lang=ko&pre_expose=1&is_top_win=1&top_win_accessible=1" data-ready="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iframe></div></div>멀리 갈 것도 없다. 오죽 불행하면 “우리는 행복해요”라는 구호까지 내걸었으나 오직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만 행복하고, 아직까지도 인민들에게는 지옥도를 펼치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보라. 하나같이 지상에 낙원을 건설한다는 이상주의가 펼친 지옥이다. 여기서 드라마 지옥의 모티브를 차용하면, 그런 독재자들이 앞세운 이상은 과연 신념이었을까, 권력욕이었을까.<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정치에서 이상주의는 실패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개인의 이기심이라는 인간 본성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이기심과 공동체의 이상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곧 정치다. 공동체의 이상을 실현한다며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다면 그게 바로 독재다. 20세기 들어 그런 이상주의 정치 실험은 모두 실패로 끝났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실패한 이상주의의 망령이 세계 10위권 이상 선진국 가운데는 유일하게 이 나라의 하늘을 배회하고 있다. 혁명이 아닌 촛불시위를 끝까지 ‘촛불혁명’이라고 우긴 문재인 정권이 그 망령을 불러들였다. 문 대통령과 집권세력이 혁명을 내세운 이유는 자명하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류의 이상주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현실의 기반을 갈아엎을 명분이 필요했던 거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허나, 이제 우리는 모두 안다. 문 정부의 이상주의 국정(國政)이 거의 다 실패로 끝났고, 아름다웠던 대통령 취임사의 약속들은 공수표였음을. 사람들이 먹고사는 문제에 무지한 운동권 집권세력이 워낙 무능하기도 했지만, ‘북-미 중재자론’을 필두로 탈원전과 소득주도성장, 비정규직 제로 등 그들이 내건 이상주의 정책이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탓도 컸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평생 살 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처럼 꿈같은 목표를 내세우더니, 정책이란 정책은 내놓는 족족 실패해 ‘벼락거지’를 양산한 부동산 정책. 사람은, 특히 청년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사는데, 그 희망이 없는 땅이 지옥 아니고 뭔가. 그러고는 ‘너희 2% 때문에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는 듯이 보복적인 종부세 폭탄을 투하하는 것이 정권 말의 풍경이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div class="ad_middle01" style="margin-top: 20px; margin-bottom: 20px; text-align: center;"><iframe width="300" height="250" src="https://yellow.contentsfeed.com/RealMedia/ads/adstream_sx.ads/mdonga/mobile@x11" allowtransparency="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tyle="margin: 0px; padding: 0px;"></iframe></div>이만큼으로도 대한민국은 곪을 대로 곪고, 나라의 곳간은 거덜 날 지경인데 이번에는 더 센 분이 나타났다. ‘억강부약(抑强扶弱)으로 모두가 평등한 대동(大同)세상을 만든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다. 이 지구의 역사에 대동세상이 구현된 나라가 한 번이라도 있었나. 소득도, 주택도, 대출까지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나라. 그런 낙원이 있다면 나도 한번 살아보고 싶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누구보다 풍파를 겪고 그 자리까지 간 분이 그러니 또다시 묻게 된다. 이 후보가 내건 이상주의 기치는 과연 신념인가, 대권욕인가. 위기의 대한민국, 지금 필요한 지도자는 이루고 싶은 이상과 이룰 수 있는 현실 사이에 균형을 잡고, 무엇보다 이 나라 청년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이다. 이상주의는 매혹적이지만 허망하다. 유토피아(Utopia·이상향)의 그리스어 어원을 풀어보면 ‘세상에 없는 곳’이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박제균 논설주간 phark@donga.com</div></div></div><font size="3"></font>

댓글 : 0 건



이전글	송평인 칼럼]이재명, 민주당의 황혼
다음글	[김순덕 칼럼]‘86 집권세력’은 전두환의 사생아였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839	琵瑟산에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모대변인	1777	2022-01-29

838	2022.12.18. 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776	2022-12-18

837	[express] 미국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푸틴을 암살하겠다	장재균	1776	2022-10-19

836	윤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는 이유	산동거사	1776	2022-07-22

835	홈으로전체메뉴 [오늘과 내일/박용]전기요금 고지서엔 ‘자유’가 없다 [1]	조고아제	1776	2021-07-07

834	논객넷 시스템을 일부 변경하고자 합니다.	관리자	1776	2022-04-08

833	도망가고 싶어하는 대구대교구의 젋은 신부님들...	음모론작가	1776	2022-01-02

832	2023.2.12. 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775	2023-02-12

831	문재인이 유엔에서 종전선언 연설로 서해 피살 사건을 은폐했다.	도형	1775	2022-12-12

830	[express] 무장 푸틴군 하루 만에 1000명이 사망	장재균	1775	2022-11-02

829	[속보] 안정권 대표, 오는 7월 8일(金) 밤 10시, KBS1TV [시사직격]	노사랑	1775	2022-06-17

828	문재인은 사기꾼들 판치는 세상 만들어 서민잡는 날강도 였다.	남자천사	1774	2023-01-13

827	2022.10.2. 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774	2022-10-02

826	참으로 정치가 개판이다.	안동촌노	1774	2022-08-27

825	[사설] 세금 폭탄에 아파트 매물 오히려 줄어, ‘미친 집값’ 어쩔 건가	조고아제	1774	2021-10-06

824	삽살개와 조현병	산동거사	1773	2022-07-19

823	복지(福祉)우물을 아십니까?	산동거사	1773	2022-03-01

822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칼을지고	1773	2016-08-17

821	금년에 가신 두분의 애국자	안티다원	1772	2022-12-12

820	윤석열 대통령으로 국운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도형	1772	2022-11-18

819	415 특검하면 세상이 바뀐다ㅣ.	하서후인	1772	2022-09-07

818	북한 인민에게 고합니다.(삐라를 띄우자!!!)	산동거사	1772	2022-10-15

81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772	2016-07-06

816	대문에 간판이 추가되었습니다. [2]	관리자	1771	2023-01-19

815	일본의 근거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동영상 6분 32초) [1]	우익대사	1771	2022-12-21

814	狡와 猾''을 겸비한 이재명이란 괴물! [2]	토함산	1771	2022-09-12

813	“북한 앞잡이 민노총은 반역집단” 윤대통령은 주동자 전원 구속하라	남자천사	1771	2022-08-17

812	변희재-신혜식 대표와 박주연 기자가 분석한 강용석-김세의-유영하의 붉은 [1]	운지맨	1771	2022-04-04

811	당나라 군대는 숙군(肅軍)을 하여 기강을 잡아야 한다.(2부)	산동거사	1770	2023-01-07

810	더불어 독재당 주사파와 협업하다 보니.	빨갱이 소탕	1770	2022-12-12

809	논객은 글로 말한다 [3]	정재학	1770	2022-10-22

808	2022.6.12.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770	2022-06-12

807	2022.5.29.지난 일주간 윤석열정부 새정치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1770	2022-05-29

806	이재명 성남FC 사건 어디에서 무혐의 처분 받았는가?	도형	1769	2023-01-11

805	풍산개 무상으로 길러준 것을 고마워하라니..?	도형	1769	2022-11-10

804	안정권-가세연-신의 한 수, 대형 우파 스피커 3인방이 하나로 뭉쳤다!	운지맨	1769	2022-10-11

803	[CNN] 거대한 우박에 맞아 소녀가 사망 50여 명은 부상	장재균	1769	2022-09-01

802	[AP] 한국수도, 서울 3년 만에 첫 퀘어 퍼레이드	장재균	1769	2022-07-17

80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산동거사	1769	2016-08-04

800	여당에 들어온 뻐꾸기들 [2]	안티다원	1768	2023-03-02

799	김명수의 직권남용과 거짓말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하라!	도형	1768	2022-09-15

798	대통령께 드리는 충언(忠言)	산동거사	1768	2022-06-26

797	대법원 유죄에도 진압 정당성 주장… 5·18단체 “죽기전 사죄했어야”	조고아제	1768	2021-11-24

796	466명 폭증' 왜 놓쳤나…’수리모델 전문가‘ 기모란 미스터리	조고아제	1768	2021-07-10

795	두 분을 서둘러 안전가옥으로 모셔라 [2]	안티다원	1767	2022-11-19

794	야! 정부를 이태원 압사사고 가해자로 몰고가지 말라!	도형	1767	2022-11-02

793	안정권, 정규재, 윤석열 등 진성 우파 애국자들만 죄다 골라서 까는 변희	운지맨	1767	2022-06-05

792	강신업변호사님 이봉규박사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노사랑	1766	2022-12-01

791	건설노조의 불법 파업과 횡포 엄단을 환영한다.	빨갱이 소탕	1765	2022-12-21

790	병신들!!정치보복(政治報復)이라는 단어 함부로 쓰지 말라니까!!!	산동거사	1765	2022-10-20


931 \| 932 \| 933 \| 934 \| 935 \| 936 \| 937 \| 938 \| 939 \| 94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