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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썩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

작성자: 안동 촌노

조회: 7423 등록일: 2013-12-12

불초 소생은 지금까지 일흔이 다 된 삶을 살아오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는 거의 다 믿어 본 사람이고, 지금것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 지구상에서 종교가 가장 많은 다 종교 국가가 바로 우리들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란 곳입니다.  그리고, 종교지도자들과 신도 [神道] 들이 가장 많은 곳이, 또 한 우리 나라입니다.  저가 종교학과 역학쪽을 연구하다가 보니, 사실 종교쪽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종교를 함부로 이런 공간에 시시덕 거리다가는,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것은 바로 옳은 종교가 없고 사이비 종교가 득실 거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동 촌노가  이곳 "논객넷" 논장에서 저가  그 동안 일흔살이 되도록 살아오면서, 현존하는 우리나라에서 존재하는 종교에 대하여, 어떤 것이 참 종교인지를 저가 직접 보고 들은 것만, 여기에 적어 보고져 합니다.  먼저 저는 어릴적 10 살적에
 
형님들과 같이 성당에 나가면서 천주님을 영접하고 세례까지 받은 사람입니다.  그당시는 50 년초에는 기근이 심하고 먹을 것이 없고, 초근 목피로 간신히 살아가던 시대인지라, 미국에 선교사분들이 천주교를 설립하면서 성당을 짖고 하나님과 성모 마리아님을 숭배하는 곳이 바로 천주교 [天主敎] 였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려서 그래도 그곳를 가면, 빵이라도 얻어 먹을 수 있었기에 천주교의 성당을 찾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뭔지도 모르면서?  배고픔을 우선 달래기 위해서, 그래서 천주교를 믿은 것입니다.  천주교는 즉,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고 창조주님의 아드님인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믿고,특이한 것은 천주교는 예수님의 어머님인 성모마리아를 믿는 것이고, 그 분의 실상을 천주교 입구나 성당안에 존치를 하고 있는 것이 기독교 개신교와는 틀리다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그 어떤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것은 하나님은 실상이 아니고,우리 인간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위대한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미 천주교는 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위배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성경 구절에 하나님이 십자가를 만들고, 예수님의 형상을 그려 넣은 조각상을 만들고, 그 것을 형상화 [形狀化] 한 단 말입니까?  그렇게도 성경을 잘 아는 
 
성직자분들이 언제 하나님과 예수님이 신자들에게 헌금을 받아서, 삐까 번쩍 거리는 교회를 짖고 성직자들이 수 억짜리 외국 승용차를 타고서, 돈 많은 성도들의 집에 가서 심방을 하라고 했던가요?  언제, 예수님이 성직자들을 보고서, 수 백 만원짜리 좋은 일류 메이커 양복을 입고서, 높은 강단에 올라가서 성도들에게 일장 설교를 하라고 어느 성경 몇 구절에 적혀 있던가요?  그리고, 지금 수 십만의 교인들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명성을 드 높이는, 어느 교회의 원로 목사란 사람은 수 백억이니?  수 천억이니?  하는 교회의 공금을 횡령하고, 그 것도 모자라서 내연녀까지 두고 했 단 말은 무슨 말입니까?  어디 그 뿐입니까?  자기 부인이나 아들, 처남들까지 대를 이어서 교회를 사유화 하고, 그래도 뻔 뻔 스럽게도 교당의 높은 강단에서 하나님이 어쩌고? 예수님이 어쩌고? 하는 꼴을 보니, 정말로 눈물겹습니다.  그들의 감언이설의 
 
말 장난에 정신줄을 놓고서, "오! ~ 주여" !  하고 눈물 콧물 흘리면서, 통곡 하는 저 불쌍한 영혼들을 과연 하나님이 보시고 계신다면, 참으로 기절 초풍할 것입니다.  원래 기독교의 원천[元泉]은 천지 창조를 하신 하나님을 받들어 모시는 것이 아니라, 구약과 신약의 글에 적힌 성경을 종교화 한 것이고,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께서 불상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들에게 사람의 본분을 잊지 말고 참되게 살라고 하신 
 
그 분의 말씀과, 그 분이 도를 통하신 것에 이적을 보이시고, 오직 평생을 불상한 사람들의 곁에서, 당신의 몸과 같이 봉사 활동을 하신 것이고, 그 분을 따르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사후에  그 분을 신격화 한 것이고, 그 것을 바로 수 십년 후에 종교로 만든 것이 바로 지금의 기독교이고, 거기에서 신 구파로 갈라진 것이 천주교와 기독교인 것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기독교는 우리나라에서 보면, 외래 종교인 것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불교가 우리 나라에 전파가 된 것은, 고구려 신라 백제때인 삼국시대입니다.  사실 불교는 처음 전파가 될 적에는 산중 불교도 비구도 아닌 세속들과 어울려서 같이 살았던, 대처 불교였습니다.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 올 적에는 스님들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고, 일반 가정처럼 꾸려 가면서, 지금의 기독교 목사님들처럼 대중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불교의 시조인 석가모니불에 대한 설법을 강론 한 것은 맞지만  그 것이 고려 말기 공민왕때, 
 
신돈이란 요승이 공민왕의 정치에 깊숙히 개입을 하면서, 고려가 망국의 길로 접어든 것이고, 이성계의 역성 혁명으로 결국은 나라가 망하자, 이성계의 정권은 불교를 배척한 것이고, 불교는 깊은 산중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고 이성계는 중국 명나라의 문물과 문화를 받어 드린 것이고 유교와 주자학이[유교와 주자학은 이미 고려때 들어온 것임] 우리나라에 터를 잡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씨 조선 오백년 동안 유교가 국교가 되다 싶이 한 것입니다.  
 
사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종교들이 거의 외래 종교입니다.  그래서 원래의 우리의 종교였던, 민속 토종 종교인 무학[舞學]과 고구려 당시의 신선도가 이제는 외래 종교의 기세에 합병되고 사라진 것입니다.  소생은 역학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원래 역학은 중국에서 2000 년 전에 왕가에서 비기[秘記]로 전해오던 하나의 통계학입니다.  역학은 종교가 아닙니다.  수 천년 동안 모든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직접 겪어보고 그 것을 
 
우리 일상 생활에 응용을 하고, 그 것을 기록으로 남겼던 것을 집대성 해서, 통계학을 책으로 만든 것이 바로 역학[易學]이고, 그 것을 배우고 터득한 사람들을 일 컬어서, 역술인[易術人]이라고 통칭 부르는 것입니다.  요즈음 길 거리에 나가 보면, 철학관[哲學館]이라고 간판을 붙인 것을 여러분들은 종 종 보실 것입니다.  철학이란 말은 함부로 부르면 안 됩니다.  철학은 워낙 범위가 광대 무변한 학문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진리와 모든 종교.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서, 통칭한 것이 바로 철학이란 것입니다.  그런데 극히 일부의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철학관이란 간판을 걸고서, 자기들이 이 세상에 모든 일을 다 아는 것 처럼, 한다는 것은 실로 유감 천만입니다.  철학의 범위는 우리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다 해독을 하지 못 할 것이고,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성인[聖人]들의 반열에 올랐다 해도, 철학은 함부로 쓰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소생의 제자들 몇 몇 사람들에게  철학관 간판을 달은 것을 뛰라고 합니다.  자기의  그림자인 본래 모습도  모르는 사람들이 광대 무변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모아둔 철학을 함부로 논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우리나라에 이름 있는 무슨 대학의 철학과를 나오고, 철학 박사 학위를 받었다는 사람들을 옳게 보지 않습니다.  저그들이 이 세상을 무엇을 보고 배웠단 말입니까?  자기들의 발 밑에 그림자의 형상도 알아 보지 못한 자들이 
 
자기들이 철학 박사라고 우쭐 대는 것이 실로 한심 하다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어느 모 대학에서 저에게, 명예 철학 박사 학위를 준다고  저에게 이력서를 보내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57 년 전에 국민학교 졸업장이 저의 마지막 졸업장입니다.  그런 저가, 무슨 넘의 명예 박사를 받고 자랑 할 일이 있을 겁니까?  옛 말에  여든살 노인이 세살나는 애기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꼭 이름난 대학을 나오고 
 
많이 배우면 무얼 합니까?  요즈음 각 언론에 기사화 되는 것에, 특히 사회면의 일반 기사를 보면은, 거의 이름 있는 대학을 나오고 한 사람들이 도둑질을 가장 많이 하고, 대굴박 좋은 자들이 죄를 가장 많이 짓고, 법을 가장 지키지 않더군요.  그리고, 무슨 종교지도자란 자들이 정치에 개입하면서는, 합법적인 민주 절차에 따라서 선출된 현직 대통령을 보고서는 하야 하라고 하는, 자들이 무슨 종교 지도자라고 하더군요.  어느 성경 구절에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과 
 
석가모니 부처님 경전의 어디에, 목자들과 스님들이 정치에 감나라 포나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북한의 인민들  수 백 만명을 굷겨 죽이고, 수 천 만명을 기아와 독재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만든, 그 넘들에게는 단 한마디의 말도 못하는 넘 들이 무슨 넘의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을 판 단 말입니까?   저그 넘들이 하나님을 뵌 적이 있고, 예수님과 부처님을 직접 뵈온 적이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은 우리 각 개인이 
 
바로 하나님인 것이고, 예수님이고 부처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들이 즉 소우주인 것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이고 부처님인데, 어딜 가서 부처를 찾고,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까?   나라는 존재는 "즉 자기 몸이 죽고 나면, 나의 그림자도"  사라집니다.  나의 하나님도  다 같이 함께 죽는 것입니다.  오직 종교란!  연약한 우리 인간들이 괴롭고 삶에 고통스럽고 슬플적에 의지하는 것일 뿐이지, 이 세상에는 당신들 목자들이나 스님들이나 
 
신부들은 길 잃은 불상한 인간들을 올바르게, 바른 길로 인도 하는 것이 바로 당신들이 해야 할 종교와  믿음의 직분이고, 가야 할 길 입니다.  괜히 어줍 잖은 유언비어로, 힘 없고  죄 없는 불상한 어리숙이 성도들과 중생들을 속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지난 인류의 역사를 보면, 종교가 지나치게 정치에 간섭을 하고, 타락을 하던 때에는  그 나라가 멸망했다는 사실도, 이제는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경도 역술원 역학 1급 심리 상담사]
 
                                  --  안동 촌노  --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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