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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이재명의 붉은 커넥션

작성자:

운지맨

조회: 1772 등록일: 2022-02-27

<div style="text-align: center;">안철수와 이재명의 붉은 커넥션</div>  안철수 후보가 또 다시 우익 애국자들의 뒤통수를 거하게 쳤다. 끝내 단일화 거부를 선언해 버린 것이다.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위해 지방 유세 일정까지 취소하고 서울로 올라왔는데도 말이다. 이쯤 되면 지금까지도 안철수를 씹지 않고 참아 준 윤석열 후보가 진짜 보살이다. 지금 조갑제, 정성산, 신혜식, 고성국, 가세연, 진성호, 전여옥 등 대다수의 보수 유튜버들이 안철수의 이 같은 행태에 분노하고 있는 반면, 변희재-강민구-전략 무리들은 나라 걱정이라고는 1도 없는 모양인지 그런 안철수를 질책하지 않고 안철수 후보의 이 같은 행태를 더욱 더 부추기고 있다. 특히 강민구 대장의 경우는 윤석열 지지자들이 안철수 후보의 전화번호를 무단으로 유출시켰다며 이들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엄포까지 놓았다.  아니, 지금 제일 중요한 게 뭔가? 정권교체 아닌가? 이재명 되면 우리나라는 베네수엘라 정도가 아니라 아예 우크라이나나 아프가니스탄, 혹은 월남 꼴 날 텐데, 강민구는 걱정도 안 되는가? 그러니까 정권교체를 위해 협조하라고 우리가 정당하게 요구하는 것인데, 이것도 안 되면 대체 어쩌라는 말인가? 이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변희재나 전략, 혹은 정규재 같은 인간들은 이재명한테 5년 내 주고 완전히 폭망하고 다시 재건해서 그 뒤로 10년 더 가져 오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낫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재명이 되면 그럴 여유조차 없이 그냥 북괴-중공 식민지 되는 것이다. 그래도 일단 윤석열이든 안철수든 범야권에서 차기 대통령이 나와서 정권교체를 해야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난 둘 중에서 솔직히 누가 야권 단일후보가 되든 상관없고, 정권교체만 하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좀 더 지지율이 높고 이기기 유리한 쪽으로 표를 몰아 줘야 맞는 것 아니겠는가? 정권교체를 우선 해야 이들이 그토록 원하는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복도 가능한 것이다. <div style="text-align: center;">정권교체 실패하면 50%는 이준석, 나머지 50%는 안철수 탓</div>  만약 이번에 정권교체 실패하면 절반은 이준석 탓이요, 나머지 절반은 안철수 탓이다. 안철수가 이재명이랑 손 잡는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어찌됐든 안철수 지지층 중에 이재명 쪽 역선택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안철수 측에서는 尹 후보가 먼저 자신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며 윤석열 탓을 하는데, 아니, 역선택을 허용하자는 게 말이나 되는가? 그런 식의 단일화라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낫고, 단일화는 하되, 할 거면 제대로 해야 한다. 애초에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해 놓고 왜 안 받아 들이냐고 떼를 쓰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심지어 이준석에 비판적인 가세연과 신의 한 수조차 지금 안철수 후보를 까고 있다. 박완석 부장님 말씀에 의하면 TK 민심도 지금 안철수에게 분노하고 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윤석열 후보가 많이 참은 것이고 보살 중의 보살인 것이다. 이재명 돼서 우리나라 북괴-중공 식민지 되면 이준석과 안철수는 나중에 후손들에게 역적 되는 것이다. 나중에 가서 후회하면 그때는 이미 늦다. 그러니 이준석도 단일화 거부하지 말고, 안철수도 잔말 말고 단일화에 협조하라. 정말로 당과 우익과 국가를 생각한다면.  한편, 여러 GZSS 카페 회원들은 단일화가 또 결렬되자 패닉 상태에 놓여 있고,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도 몇 명 있다. 하루빨리 안철수가 군말 없이 윤석열 후보님께 모든 것을 양보하고 단일화에 협조해서 야권 단일화와 압도적 정권교체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광훈 목사님과 신혜식 대표님의 말씀대로, 부정선거는 근소한 차이에서 벌어지는 것이고, 단일화를 하면 최소 10% 이상 차이 나서 저것들도 국민들이 4.19 때처럼 들고 일어날까 봐 무서워서 어떻게 손을 못 쓰며, 따라서 최선의 부정선거 방지 대책은 尹-安 야권 후보 단일화다. 그리고, 여기에는 尹 후보의 포용력 또한 중요하다. 당무도 다 내팽개치고 6년 전 김무성마냥 전화기 끄고 부산으로 빤스런해서 정의화 같은 자들과 접선-내통하며 윤석열 후보를 몰아내고 이재명을 돕기 위한 뒷공작을 벌이던 이준석을 두 번씩이나 용서하고 포용한 것처럼, 안철수 또한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끌어 안았으면 좋겠다. 안 그래도 이재명 후보는 우크라이나 관련 발언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한테 욕 먹으며 국내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윤석열이 안철수를 이준석처럼 드라마틱하게 포용해서 쐐기를 박으면 압도적 정권교체는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지 않겠는가? 2022.02.27. <div>운지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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