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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의 정신적화가 성공을 향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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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조회: 2053 등록일: 2022-01-30

1700년대 조선통신사의 제술관으로 일본을 갔던 김인겸이 일본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o:p></o:p>1764년 1월 22일 오사카100만채는 있다고 생각되는 집 모두가 기와집이다. 굉장하다. 오사카 부호의 집은 조선 채대의 대저택 10배 이상의 넓이로 구리 기둥에 내부는 황금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사치스러움은 비정상이다. 도시의 크기는 약 40Km정도로 모두가 번영하고 있다. 믿을 수 없다.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낙원이란 사실은 오사카의 일이었다. 세상에 이렇게 훌륭한 도시가 있을 수 있을까? 한양 번화가의 10000배의 발전이다. 북경을 접해 본 통역 통신사도 있지만 그도 “북경의 번영도 오사카에 진다”라고 말했다. 짐승과 같은 인간들이 2천년 동안 이렇게 평화롭게 번영을 하고 있다니 원망스럽다.   <o:p></o:p>1764년 1월 28일 쿄토발전도에 있어서는 오사카에는 미치지 않는다.그래도 왜왕이 사는 수도로서 매우 사치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산의 모습은 장엄하고 강은 평야를 둘러싸고 흐르고 비옥한 농지가 광활하게 퍼져있다. 이 풍부한 낙원을 왜인이 소유하고 있다. 분하다. 분하다. 이 개와 같은 왜인을 모두 소탕하고 싶다. 이 토지를 조선의 영토로 하고 조선왕의 덕으로 예절의 나라로 만들고 싶다.   <o:p></o:p>1764년 2월 3일 나고야거리의 번영, 아름다움은 오사카와 같다. 굉장하다. 자연의 아름다움, 인구가 많음, 토지의 풍부함, 가옥의 사치스러움 등은 중국의 중심지에도 없는 풍경이다. 사람들의 용모도 아픔답다. 특히 여성이 아름답다. 나고야의 미인이 길을 걷는 우리를 보고 있다. 우리 일원은 나고양의 미인을 한 명도 놓칠세라 머리를 좌우로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o:p></o:p>1764년 2월 16일 에도(도쿄)죄측에는 집이 줄지어 있고 우측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다. 산은 전혀 보이지 않고 비옥한 토지가 광활하게 펴지고 있다. 누각이나 저택의 사치스러움, 사람들의 활기참, 남녀의 화려함, 성벽의 아름다움, 교량과 배 모두가 오사카와 같이 뛰어나다. 이 훌륭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일은 나로서는 불가능하다.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은 나고야와 같다.   <o:p></o:p>                                                  조선통신사 제술가 김인겸의 일동장유가 중에서   <o:p></o:p>조선과는 비교 조차 할 수 없는 번영에 감탄하며 이면에는 질투심이 폭발하고 결국 부러움으로 일본을 바라보는 씹선비의 감상문이다.   <o:p></o:p>일본의 번영과 발전에 대하여 조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한 일말의 반성조차 없고 부러워 하기만 하고 질투심으로 배가 아파 한다. 일본을 멸하고 그 등신 같은 개조선 군왕의 덕으로 다스리고 싶다는 극단적 질투심과 배아픔에 조소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개조선 군왕의 덕은 무엇일라나. 씹선비 정신으로 대중의 피를 빨아먹는 갸륵한 그정신을 말하는 것인가.   <o:p></o:p>흡사 여편네들 곗날 모여 잘사는 이웃집여자 부러워하며 배아파 험담하는 수준이 개조선 씹선비의 수준이었다.   <o:p></o:p>그토록 물고 빠는 성리학이 번창했으면 인간 생활이 정제 되거나 절제가 있기라도 했었으면 좋았지만 당시 국민성도 조선은 일본의 발가락 때만도 못했다.   <o:p></o:p>”구경꾼들은 길 양쪽으로 갈라서 앉아 있는데 키가 작은 사람은 앞줄에, 큰 사람은 뒷줄에 앉는다. 차례대로 대열을 이루고 누구 하나 소란을 피우고 이탈하는 이가 없이 엄숙했다. 한 사람도 길을 넘는 자가 없었다“   <o:p></o:p>“주점의 여자종업원들은 반드시 화장을 하고 깨끗한 복장을 하며 그릇도 청결하다. 倭의 풍습은 그릇이 불결해도 먹지 않고, 주인을 보고 누추하다고 생각하면 먹지 않는다”,   <o:p></o:p>“그들은 대체로 총명하고 말을 잘 하는데 筆談을 해보면 奇言美談을 인용한 표현이 많다. 이 나라의 서적은 조선에서 가져온 것이 100이라면 중국의 남경으로부터 가져온 것이 천을 헤아린다. 고금의 귀한 책이나 수많은 학자의 문집이 출판된 양을 본다면 조선의 10배 이상이다.”   <o:p></o:p>“글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책벌레 처럼, 사람이 글자를 먹은 것처럼 보고 생각하는 안목이 밝다. 고사를 논하고 평하는 소견도 정확하기 짝이 없다”   <o:p></o:p>“오사카에서 서적 출판이 왕성한 것은 일대 장관이다”                                                               조선통신사 제술관 신유한의 해유록 중에서   <o:p></o:p>신유한의 기록을 요약하면 이렇다.   <o:p></o:p>1. 사람들이 책을 많이 내고 많이 읽는다.   <o:p></o:p>2. 외국문물을 배우고 외국인에게 묻는다.   <o:p></o:p>3. 군사문화의 지배로 해서 사람들의 행동이 절도가 있으며 능률적이다.   <o:p></o:p>4. 깨끗하고 서비스 정신에 투철하다.   <o:p></o:p>5. 남녀간 차별이 심하지 않다.   <o:p></o:p>당시 일본 국민 대부분이 글을 잃고 썼다. 개조선은 양반 씹선비 나부랭이 1~2% 정도 읽고 쓴 것을 생각하면 개조선이 얼마나 미개한 씹선비의 나라였고, 성리학이 얼마나 쓰레기 학문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일본은 17세기 초에서 19세기 중반까지 약250년 동안 10만종 이상의 신간서적이 출판되었다.   <o:p></o:p>지금도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6~7배나 많은 종류의 출판물이 출판되고 있다. 한류 어쩌고 어린아이들 섹시하게 춤추며 노래하는 것 팔아 먹고 있지만 문화적으로 아직도 일본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일본은 24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있지만 우리는 개대중이 돈주고 산 노벨상 밖에 없다. 이러한 차이가 문화수준의 차이이다.   <o:p></o:p>후키자와 유키치가 미국을 비롯한 서양을 둘러보고 쓴 책 서양사정은 15만부나 팔려나갔고 “학문을 권함”은 300만부나 팔렸다. 유길준이 서양을 둘러보고 쓴 책 서유견문을 고종에게 바치자 고종은 창고에 처박아 버린다.   <o:p></o:p>대한민국에 떠도는 악질적인 미신 중 하나가 “우리가 일본에 문자를 전해 주었다”라는 개소리다. 우리의 대중이 문자를 가지게 된 것은 존로스 선교사가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여 대중에게 나누어 준 것이 시작이었다. 개신교 복음이 전파되면서 성경책을 읽으며 문자를 터득한 대중들의 신앙심이 비로서 문자를 가지게 되는 시작이 된 것이다. 그전에 우리에게 무슨 문자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우리 문자도 아니고 그 미개한 짱깨문자 한문을 전해 준 것이 문자를 가르쳐 준것이라고 우기는 것인지 모르겠다.   <o:p></o:p>문화란 흘러 흘러 다니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짱깨문자가 일본으로 전해진 것이 무슨 대수라고 아직도 게거품 물고 염병을 떠는지 모르겠다.   <o:p></o:p>웃기는 것은 일본이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며 서양의 철학과 종교, 과학, 의술, 인문 등의 말을 번역하며 일본이 독자적으로 만든 한자어휘인 화제한어(和製漢語)가 우리 말의 어휘 70%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 짱깨새끼 나라 명에도 중화인민공화국 중 중화만 빼고 일본이 만들어준 화제한어를 가져다 쓰고 있다.   <o:p></o:p>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일본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린다. 이미 조선시대 일본은 우리를 압도하는 문화대국이며 부국이었다. 우든 좌든 이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개조선 씹선비의 정신승리 자위질이 남긴 폐습이라 할 것이다.   <o:p></o:p>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배울 것은 배우는 것이 성장할 수 있는 시작이다. 근거 없는 반일은 세월이 흐를수록 커져만 간다. 개조선 씹선비의 폐습이 커져가고 있다는 반증인 것이다.   <o:p></o:p>국가와 사회가 나날이 빨갱이화 되어가고 있다. 빨갱이식의 근원 없는 증오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어쩌면 빨갱이들의 교묘한 선전선동이 무의식 중에 대중의 뇌리에 박혀 가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우파라고 떠드는 놈의 소리를 들어보면 빨갱이의 논리로 무장하고 게거품 문다. 좌파 우파 문제가 아니라 조센징 민족성이 더러워 지고 있는 것 같다. "계급적 적들을 증오하라, 철저하게 증오하라" 전향한 사상범 김정익이 자신의 과거를 참회하며 자신이 받았던 사상교육을 술회한 것이다. 이승만 박정희 시대를 거치며 그분들이 그토록 정신개조혁명에 투신했건만 그 시대는 잊은 것 같고 개조선 씹선비의 더러운 버릇만 커져간다. 오랫동안 공들인 빨갱이의 정신의 적화가 완성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겁부터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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