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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31)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5186 등록일: 2021-02-17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31) 
  
    도올은, 
  
“예수운동의 평등주의는 유대인의 종교적 권위나 로마 식민지세력의 위계질서를 근원적으로 거부하는 것이었다.” 
  
고 하였다(도올의 <마가복음 강해>p.342) 도올이 구주예수를 세상에 흔한 사회운동가로 그려내려고 이런 말 하지만 주께서는 도올식의 평등을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도올이 꿈꾸는 사회주의적 평등세상을 가르치셨다면 달란트비유말씀을 안 하셨을 것이다 마25:14-30의 달란트비유는 평등주의를 깨버리는 말씀이다 눅19:11-27의 은 열므나의 비유 말씀도 평등주의를 거부한다. 마20:1-16의 포도원 품꾼들에 대한 말씀은 더더욱 평등주의를 격파해버리신다 마25:1-13의 열 처녀의 비유도 평등주의라면 열 처녀 모두 구원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아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고 행 한대로 갚으신다. 등만 있고 기름이 없는 처녀들은 버림받는다. 도올은 성경과 무관한 자신의 생각을 마구 집어넣고 그리스도를 거기다 엮으려 한다. 복음서 말고도 성경 전체에는 공산사회주의 식 평등사상이 없다 인권 면에서만 평등할 뿐이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은 마르크스 식 기계적 평등이 아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자들의 평등이란 생사람 잡는 획일주의요 자유의 말살이며 독재용 전체주의적 발상이다 
  
  도올이 주예수를 계급적 평등주의자로 몰려고 하는 건 몰상식한 흉계에 속 한다 
  
“로마식민지세력의 위계질서를 근원적으로 거부했다” 
  
는 낭설은 어디에 근거한 썰 인가? 
  
  주님은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이 로마에 세금 내는 것 가지고 시험할 때에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 
  
하셨다(막12:13-17) 도올의 말대로 식민지체제의 타도를 목적하셨으면 세금 거부하라고 선동하셨을 것이다 주님은 무기를 쓰려고 하는 베드로를 향해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영두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하셨다(마26:52,53) 이런 주님을 향해 식민지권력을 거부하고 항거하셨다고 하는 도올이야말로 근거 없는 모놀로그(monologue,독백)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도올은 또다시 주예수께서 유대인이 아니라는 썰을 내뿜고 있다 그의 말은 갈릴리가 북쪽 지방이고 이방과 접했으며 헬라문화의 영향권이기에 유대일 수 없고 따라서 주 예수께서도 유대인일 수 없는 그냥 갈릴리 사람이란 얘기다 그러면서 예수께서 할례를 받았다는 것도 ‘낭설’이라고 하면서 ‘날조’됐다고 한다. (위,도올의 책 p.342) 이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주 예수께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야 되심을 부인하려는 꼼수다. 갈릴리가 이방문화 영향권에 접속됐을 수 있고 사마리아가 우상숭배지로서 천시되곤 했지만 모두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다 주 예수께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기에 할례도 받으셨다 도올은 할례기사가 누가복음 한곳에만 있다며 ‘날조된 낭설’이라고 하는데 이는 도올의 막무가내 식 주관주의다    복음서 4권에 다 있든 한곳만 있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성경을 일점일획 모두 하나님의 계시요 영감 된 말씀이다 도올이 무슨 권세로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날조니 낭설이니 하나? 교만도 유분수지 이건 뭐 막가파 식 아닌가 성경이 날조다? 낭설이고? 당신의 영혼이 날조와 낭설 에네르기아 저장소여서 그런 거 아닌가를 성찰하기 바란다. 그는 계속해서 예수운동을 무슨 견유학파(犬儒,Cynics 거지생활 하는 등의 금욕주의자들로 후세 스토아학파에 영향 준 운동)와 관련 있는 듯 말하는가 하면
  
“예수는 헤브라이즘적 전통에서 볼 때 매우 이질적인 동방적 사유를 배경으로 하는 갈릴리의 민중 혁명가이다.” 
  
라고 한다(p.345) 주 예수께 무슨 동방적 사유 어쩌고를 왜 갖다 붙이는지 모르겠다. 주 예수께서 동방학문을 하셨단 말인가 그런 흔적이라도 있나? 이러다가는 예수께서 무슨 인도에 가서 요가를 배워 초능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낭설까지 둘러댈까 걱정이다 이는 도올의 억측일 뿐이다 
  그리스도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자하나님이시며 그의 지혜는 신성神性에 의한 것이어서 세상적 학문수련이나 연마습득이 필요치 않은 분이셨다 그분은 12세에 성전에 가서 선생들과 질의응답 하시는 중 듣는 자들이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겼다(눅2:40-47) 이렇듯 인도에 가서 요가 배운다든지 하실 필요가 전혀 없으셨기 때문에 도올은 ‘동방적사유’니 하는 소리 삼가기 바란다. 
  
  그리고 도올은 주예수께서 먹기를 탐하셨고 음주도 즐기신 것처럼 말해놓고 금욕주의인 견유학파와 관련 있는 듯 하는 건 무슨 말인가 왜 말이 일관하지 못 한가? 그리고 ‘갈릴리의 민중혁명가’ 어쩌구 하는 소리 집어치우기 바란다. 예수께서 갈릴리 민중혁명을 선동하셨다는 근거를 하나라도 대 보기 바란다. 그 안병무 서남동 교수 같은 민중신학 선생들이 내질러 놓은 무책임 토크를 마구 끌어온다고 누가 설득 당하겠나? 벙커1인지하는 그곳에서나 통할까!  
  민중신학자들의 ‘갈리리민중’ 타령은 운그룬트(Ungrund, 무근거)다 도올은 좌파적 멘탈이 만들어낸 민중신학 타령 접어야 한다 그런 무책임 썰을 남용하면 도올이 가진 한 가닥 학자적 이미지마저 날아가 버리고 그냥 선동가 급으로 다운 되고 만다. 민중신학이란 신학적 근거나 타당성 갖춘 학문이거나 무슨 체계(systematic)가 있는 것도 아닌 단지 선동용 구호에 불과한 외침이었다. 70년대 반독재 투쟁 한답시고 해방신학 비슷한 거 만들어 세계적 신학이니 뭐니 했지만 결국 마르크스 운동의 먹잇감이고 도우미 역할 하면서 교회신앙을 타락시키는 데 기여한 몸부림들이었다.
  
  필자의 경험을 잠간 끼워 넣고 싶은데 민중신학자인 안병무 선생 활동시 하루는 그분이 강사로 된 목회자 세미나가 이었다 강의 중 안 박사께서는, 
  
“히브리서는 역사적 예수와 아무 상관이 없는 장차올 새로운 세상을 말하고 있다” 
  
는 요지의 멘트를 하셨다 이 말이 필자에게는 ‘히브리서가 역사적 예수를 말하는 게 아니고 사회주의 혁명에 의한 새로운 세상을 말하고 있다’라는 취지로 들렸다 나는 질문기회를 얻고 “ 히브리서는 1장서부터 대제사장으로 오신, 천사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는데 역사적 예수와 무관하다고 하시면 어떻게 됩니까?”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답변과 질의가 계속되는 중 필자가 계속 반론하자 벌컥! 화를 내시며 “저 친구 교회 무너질까봐 저러는군!” 일갈하셨다 이렇게 민중신학 선생님들의 학문적 시도는 학문이랄 수 없는 사회주의 이상에 경도된 프로파겐다 레벨 이었다 도올은 그 유산을 답습하는 중이다 
  
  도올은 2019년 3월 31일 김용민이 주관하는 ‘벙커1교회’라는 데서 ‘3.1절 추념과 평화나무 창립 기념예배’란 것을 하는 중 강론인지 하는 걸 했는데 그 내용 중 ‘평화나무’를 
  
“기존 교단의 사회적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매우 정의로운 모임” 
  
이라고 추켜세운다.(p.361) 알다시피 김용민이 하는 ‘평화나무’는 공산주의나 주사 파 정권 책망 하는 목사들의 설교를 녹음해 당국에 고소 고발하는 등 교회를 잔해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교계의 골칫거리인 것을 추켜세우고 있다 아마 도올의 교회신앙 파괴주의와 한 통속여서 그런 모양이다 여기서 도올이 기도랍시는 걸 한 모양인데 그 내용을 보면, 
  
“(한국교회가) 정치적 이념과 권력의 광포한 노예가 되어 사회적 질서를 교란시키는 불의를 행하고 있으며.....타인을 빨갱이로 모는 자들을 모조리 추려내어 불구덩이에 처넣으소서! ....반공이란 이름아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싶어 하는 보수세력, 친일에 뿌리를 둔 보수세력, 미국의 앞잡이 하는 보수세력,....그들은 곧 해체될 것입니다 .......선한 성도들이여 평화나무의 기치아래 단결합시다. ......바알의 똘마니도 못되는 악마들의 난동을 더 이상 묵과하지 맙시다. ...한국의 기독교가 왜 이렇게 사탄의 광기에 감염되게 되었는지 애통해 합니다.” 
  
라고 하였다(p.<a href="362-364">362-364</a>) 여기서 우리는 도올의 친북 반교회, 좌파적 광기를 보게 된다. 도올이 한국교회보고 난동 부린다고 하지만 실상 이념적 난동은 도올이 부리고 있다 천안함 폭침을 북괴가 했다는 걸 0.0001%도 믿지 못하겠다며 국론 분열시킨 난동 자는 도올이었다.  
  이뿐인가 국부 이승만 박사의 묘를 현충원서 파내고 한강에 던져야 한다는 그런 난동을 부린 주체가 도올이 아니었는가? 그리고 야만 독재용 허설인 북괴의 주체사상을 위대한 철학이라고 떠든 도올이야말로 이념적 난동맨 아닌가? 한국교회가 바알세불이나 사탄의 광기에 감염된 게 아니고 도올이 그런 상태일 것이다 성경 버리고 Q자료와 도마책(도마복음)이라는 허접한 것들 믿자고 떠드는 도올이야말로 사탄이나 바알에 접신돼 일으키는 난동 아닌가 
  한국교회보고 정치적 이념과 권력에 노예가 됐다고 할 게 아니라 도올이 괴상한 친북 이념과 주체교에 도우미 노릇을 자성, 폐기함이 마땅할 것이다 도올이 반공운동을 그렇게 욕하는데 그럼 자신은 친공親共 하겠다는 건가? 공산주의가 좋다? 도올은 이런 쓸데라곤 없고 해롭기만 한 반교회, 친공적 악신념惡信念을 평생 지니고 살 건가? 그것들은 공염불이고 자신의 영혼을 핍절하게 만들며 마침내 하나님과 국민들로부터도 외면 당하 게 될 물건들이다 일찍 폐기하고 하나님께 백기 들고 항복 선언으로 회개, 애통해야 마땅할 것이다 
  
  도올은 부강하고 자유로운 현대한국을 어떻게 일으켰는지 객관적 검토를 하고 그 진부한 친북적 매너 버려야 한다. 정작 한강에 던져버려야 할 물건은 도올의 반교회 반 성경 반 자유대한 친북적 매너다 현대 한국은 도올이 미워하는 대상들을 통해 건설됐다 도올이 미워하는 이승만 박사의 건국이념과 그가 다져놓은 건국초석이 근본이 되고 박정희의 위대한 민족중흥의 역사에다가 다방면에 걸친 한국교회의 희생과 헌신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도올은 조국 근대화 과정에서 무엇을 했다가 이제 와서 숟가락 얹으려 선동하고 있나?  
  도올이 한 거라면 교회와 성경신앙 파괴, 친북 선동, 무책임한 시류편승으로 인기 놀이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들은 하나도 쓸데없고 도리어 건강한 역사발전을 가로막는 해독일 뿐이다 도올은 자기가 들어야할 말을 교회에다 퍼붓는 꼴이다. 
  
  도올의 반복되는 성경비하를 보자 
  
“마가복음은 어차피 마가공동체에서 만들어낸 드라마장르다 ....드라마는 어차피 구라다 ......이왕 구라를 펴려면 세게 펴는 것이 장땡이다 ........예수가 어떠한 이적을 행하든, 그것을 사실적 인과因果의 차원과 혼동하여 논의를 계속하는 것은 어리석고 유치한 것이다” 
  
라고 한다.(p.371) 이게 성경을 대하는 도올의 매너다 한심하지 않은가 이는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적대 행위다 성경을 ‘구라’라고 떠들어댄다면 하나님 말씀에 대한 사실상의 테러 행위 아닌가? 도올 같은 자유주의 신학도들은 여차하면 ‘공동체’ 론을 들이댄다. 마가복음이라면 마가가 쓴 게 아니고 ‘마가공동체’란 게 있었고 거기서 드라마 같은 걸 작당하고 만들어 냈다는 썰 이다.  
  그놈의 ‘공동체’란 개념 자체가 사회주의적 전체주의 냄새 풍기는 뉘앙스다 마가복음이면 마가가 쓴 줄 알아야지 왜 공동체 얘긴가 자기들이 현장에 가 본 것도 아닌데 순전 오류추론이다 성경을 드라마요 ‘구라’라고 하는 도올의 멘타리티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드라마고 구라다 사실여부를 따지는 건 어리석고 유치한 일이다” 
  
이게 건강한 인격이 할 수 있는 말인가 성경이 드라마에 불과한 거라면 도올은 왜 성경관련 해 수많은 책을 내고 방송하며 난리부리고 있나? 구라에 불과한 것을? 마귀로부터 성경이 구라란 것을 선전해달라고 주문이라도 받았나?  
  신앙이 없는 무신론가라도 성경을 구라니 드라마니 하는 망발은 삼간다. 워낙 악한 자 아니고는! 도올은 마가복음이 구라요 드라마라면서 왜 마가복음 관련 600여 쪽이나 되는 책을 써서 판매하고 있나? 도올이 성경이 구라임을 알리는 계몽군주인가? 아니면 책 마케팅으로 인기 끌고 인세수입 카운팅 하려고? 혹 자극적 멘트로 포퓰리즘 하려는 본능의 출동? 
  
  도올은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는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자신을 성찰하다 보면 도올 자신이 성경 가지고 구라치고 있으며 망상의 드라마 쓰는 자아임을 발견할 것이다 성경은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는 창조주 하나님의 계시이다 아침에 잠간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이 만유의 대주재이시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전능자의 계시를 구라고 드라마라며 비난한단 말인가 정상 멘탈로서는 못할 일이다 
  
  성경을 드라마라고 떠드는 도올의 말을 좀 더 들어보자 
  
“ 사실여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드라마가 노리는 것은 사실여부가 아니라 청중에게 던져주는 감동의 문제일 뿐이다 그 감동을 통해 흥행이 잘되면 드라마는 성공한 것이다”(p.371) 
  
  이게 도올이 성경을 대하는 매너다 성경이 사실과 상관없이 흥행을 위해 드라마를 썼다는 얘기다 흥행이라니? 하나님과 성경의 저자들이 무슨 마케팅을 해야 했었나? 도올의 이런 발상은 그의 교만 방자함의 산물일 것이다 도올이야말로 자기과시 드라마를 창작하고 있는 거 아닌가! 도올은,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옵니다.“(시138:6) 하신 말씀을 두려워해야 한다. 
  
  도올의 구라스토리는 계속된다. 오병이어를 설명하면서, 
  
“예수의 기적사화는 톡 까놓고 얘기하자면 기적도 아니고 신화도 아니다 마가공동체의 집단적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낸 창작된 이야기story일 뿐이다 .........( 마가는) 복음이라는 문학 장르를 최초로 작作하였다 이 작作의 스케일이 전 인류의 역사뿐만 아니라 전 우주적 공간성을 다 포섭하는 ‘구라’였고, 그 ‘구라’가......전 인류의 의식으로 확산 되어 나간 것이다 마가의 구라는 쎌수록 좋았다 이어오병으로 오천 명 먹이는 구라가 뭐 대단할 것이 있겠는가?” 
  
라고 내지른다(p.373,374) 그러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 상, 그리고 그것으로 인하여 조직화된 기독교라는 에클레시아(교회)는 전부 마가라는 드라마작가의 책상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라고 한다(p.384)  
  결국 도올의 머리 속에는 주 예수에 관한 복음서의 기록들이 구라거나 드라마로 창작된 것이고 사실과는 무관하게 만들어낸 스토리들에 불과하다고 입력된 모양이다. 도올은 또 구주예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나라’를 ‘니르바나’라고 둘러댄다. 싯달타가 욕망의 불이 꺼진 상태를 ‘니르바나’라고 했다면서 이것이 하나님나라와 같은 것이란다. (p.395) 도올은 착각하고 있다 구주예수께서는 욕망의 불을 꺼버리라고 하시지 않으셨고 그런 걸 하나님의 나라라고 말씀하신 적 없으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인데 어떻게 욕망의 불 끄는 일인가 그리고 욕망은 살아있음의 근본이다 산 것은 욕망하는 것이다 욕망이 소멸되면 죽거나 생명현상의 종결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살려는 욕망을 구현하는 운동들의 집합이다 불교에서 욕망의 불을 끄라면서 되지도 않는 소리 하는 건 신기루 잡겠다는 허상이다 
  욕망의 제거는 죽음이다 불교식으로 하면 니르바나라는 건 결국 죽어라는 얘기다 생명은 의욕하는 메커니즘이다 죽어야 이것이 없어질까 산 동안은 욕망이 작동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불교를 허무종교라고 하는 것이다 도올이 어디서 니르바나 같은 거 가져다가 하나님의 계시와 섞어보려고 하는가? 허튼수작이다 구주예수를 대속하신 주로 믿고 영접했을 때 성령하나님이 내주하시고 감화,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구원 받은 성도의 내면에) 발생한다. 이 성령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나라요 이것이 성도와 교회의 특성인 것이다 
  
  무슨 하나님의 나라를 니르바나니 뭐니 하는 헛소리 자제하기 바란다. 피조물이요 죄인인 유한자가 창조주 하나님 성삼위일체이신 주의 계시를 대적하면서 세상의 것과 섞으려 하면 되겠는가? 이 땅의 부모도 자식이 부모 말 무시하면 노여워한다. 만유의 대주제이시며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알파와 오메가 되신 전능자의 말씀을 ‘구라’니 ‘창작’이고 ‘드라마’라니 두렵지 않은가? 
  
  교회역사상 여러 이단과 비방자들이 있었지만 도올처럼 이렇게 집요하고 방대하게 교회신앙, 즉 성경신앙을 파괴하며 막말 하는 자 흔치 않을 것이다 도올은 무슨 권세로 이런 악행을 자행 하는가 2천 년 전 팔레스타인에서 마가공동체가 모여 드라마 창작하고 구라 모의 하는 거 지켜봤었나? 성경은 오류가 없다 인간의 교만과 무지 때문에 트집 하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앞에 세상 지식은 배설물일 뿐이다 도올은 바울을 배워 겸비해지고 피조물이요 죄인 된 자신의 실존에 솔직하기 바란다(빌3:7-12) 
  
  도올은 막8:23의 주 예수께서 맹인의 눈에 침을 바르시고 치유하신 일을 가지고도 시비한다. 
  
“이것은 당시 팔레스타인지역 무당들의 흔한 푸닥거리의 한 양식이었고 이러한 불결한 무당짓거리가 성스러운 행위로 미화돼 찬양됨으로써 인류역사에 끼친 해악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러한 수준 낮은 기독교미신 때문에 민중들이 주술의 세계로 함몰되는 현상이 안타깝다” 
  
고 한다(p.420) 하지만 도올은 주제넘은 간섭을 하고 있다 주 예수께서 무엇을 사용하시고 어떤 방식을 취하셨든 간에 도올이 무슨 상관인가 도올이 그리스도의 사역을 재판하는 권세자인가 이런 말 함부로 하는 것은 도올의 자기 분수를 잊은 교만이다 주님은 하나님이신 분으로 모든 물질을 임의로 사용하실 수 있으며 무엇에도 자유 하신다.  
  그리스도는 태초에 로고스Logos로 계셔서 아버지와 함께 만유를 창조하신 성자하나님이시다. 주께서 신성神性 발현으로 기적 행하심에 어떤 수단을 쓰셨든 왜 도올인생이 가타부타하나? 메시야께서 신성神性을 발현하사 죽은 자도 살리셨고(요11:44) 풍랑도 잔잔케 하셨으며(마8:26) 친히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승천하신(행1:9) 주이심을 도올은 잊지 않아야 한다. 주의 신성발현의 거룩한 사역을 미신이니 푸닥거리니 하는 만용 삼가 해야 한다. 
  게다가 주께서 기적 행하신 일을 가지고 역사에 끼친 해악이 많다느니 기독교미신이라는 등 종잡을 수 없는 말 왜 하는지 모르겠다. 아니! 주께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일이 인류역사에 무슨 해악을 끼쳤단 말인가? 
  
  도올은 마16:18의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신 말씀이 마가의 병행구절에 없는 것을 빌미로 마태에 대한 험담을 한다. 
  
”본 구절은 교회조직의 이권이 개입된 정치적 발언이고 마가에는 일체 ‘교회’라는 ‘개구라’가 없다“ 
  
고 떠든다(p.427) 도올이 얼마나 교회가 미웠으면 이런 험담을 할 것인가 ‘교회’라는 단어가‘개구라’로 들릴 정도니 그 영혼의 사정을 알만하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교회야말로 그리스도의 몸이다(엡1:23)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들이요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하시는 성전이다(고전3:16) 교회를 미워함은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미워함이다 
  
  베드로의 고백이 있는 마태본문이 주의 말씀이 아닌데 교회조직이 만들어 넣은 것처럼 말하는 건 근거 없는  사실왜곡이다 다른 복음의 병행구절이나 관련 텍스트가 있든 없든 무관하게 성경의 모든 장절 단어 하나하나는 모두 영감 된 계시이다. 성경은 도올 같은 피조물인생이 함부로 할 수 있는 대상 아니다 
  하나님이 누구의 손을 빌리셨든 어떤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를 사용하셨던 간에 성경저자는 하나님이시고 그분의 자기계시이다 도올은 왜 성경을 ‘구라’로 보는 걸까 도올 영혼에 든 지적 자산들이나 그것과 함께 동거하는 영들이 ‘구라 뻥’이라 그런 것 아닐까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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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4	박근혜의 정체성에 관한 논장을 개설하여 정식으로 박근혜의 정체성을 정면 [1]	물리선생	5031	2017-05-10

19293	코호트, 동부구치소는 아우슈비츠였다. [1]	빨갱이 소탕	5030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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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9	리더(지도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6]	토함산	5029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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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5	김종인 노욕 이 지랄하는 또라이 놈들	김종인따라	5026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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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3	호남 조선이 나라 망치는데 앞장 서고 있다!~ [3]	토함산	5025	2016-11-23

19282	결국 민낯이 드러난 민주당과 문재인 청문회.	손승록	5023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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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0	군기빠진 국방부는 맛이 갔나? [5]	아침이슬	5023	2021-02-18

19279	지금 종 북 주사파들의 만행을 보면서 [3]	안동촌노	5023	2020-12-29

19278	2020.11.22. 지난 일주간 문정권 망국정책 신문기사 모음	남자천사	5023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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