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x만한 놈이....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진짜 x만한 놈이....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4711 등록일: 2021-02-06

(상략)예나 지금이나 내 키는 여전히162cm단신이다. 아니 환갑진갑 넘겼으니 줄어들었을 것이다. 다만 그 나마라도 젊은 시절 한참 왕성(?)했던 사이즈를 인정받고 싶기에162cm을 주장한다. 이 단신을 가지고 딱 두 번 신세 한탄과 함께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을 원망한 적이 있었으니,,,,,그 첫 번째가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를 했을 때다. 기본훈련을 거치고 자대에 배치되자 내게 지급된 개인화기는M1소총이었다. 주지하는바M1은 2차 대전 당시 덩치 큰 미군들의 표준개인화기였던 게 625를 통해 우리에게 보급이 되었고, 내가 입대할 당시는 가볍고 전자동사격이 가능했던 칼빈M2(정확한지 모르겠다)가 지급 됐었는데 어쩐 일인지 내게는 무겁고 긴M1이 지급되었다. 사실162cm의 단신이M1을 다루기에는 많이 버거웠고 여간 성가신 게 아니었다. <o:p></o:p>좀 과장해서 비오는 날 총신을 거꾸로 메면 총구가 땅 바닥에 닿을 정도로 총신이 길다. 특히 총검술, 각개전투, 완전군장 구보할 당시는 거의 울음이 나올 정도였다. 덩치가 남산만한 헤비급은 가벼운 칼빈 소총으로 훈련을 받고 루저급인 내가 그 무겁고 긴M1으로 훈련을 받아야했으니“아버지! 어머니! 왜 날 이렇게 낳으셨나요?”라고 원망이 저절로 나왔던 것이다. 그러나 사실 집안이 정말 가난했고 성장기에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결핍에 의한 발육부진이니 어쩌겠는가?(하략) <o:p></o:p>그리고 신세 아닌 162cm의 단신을 원망했던 게 산골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기르든 수탉 한 마리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로 단신을 한탄한 적이 있었지만, 그 이전이나 그 이훌도 162cm이라는 신장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져 본 적이 없었고 또 죽을 때까지 갖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 했다. 어쩌면 죽을 때는 오히려 단신이기에 그만큼 관(棺) 값이 덜 들 것이며 운구할 때 무게도 덜 나갈 것이라 중량에 대한 부담도 덜되고 또 화장터까지 차량에 무리도 덜 갈 것이라는 명분까지 미리 설정해 두었는데.... <o:p></o:p>그런데 정말 억울하게도 그 세 번째 한탄(恨歎) 아니면 콤플렉스(complex)를 가졌던 게 최근의 일이었다. 그것도 나 자신이 아닌 어떤‘난장이 똥자루’만한 인간들 때문이다. 이 점은 한탄이나 콤플렉스가 아니라 분노(忿怒)이자 울분(鬱憤)이다. <o:p></o:p>여태 난 그 자들의 키가 나처럼 난장이 똥자루만 한 줄을 몰랐다. 단 한 번도 그 자가 서 있는 걸 보지 못하다가 어느 날 다른 사람들과 서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을 때까지도 그 어떤 느낌도 받지 못했는데, 내 주위에서 그 자에 대해‘난장이 똥자루’라는 인신공격을 시작으로 지독한 육두문자를 포함한 인신공격이 시작 되었지만, 평소의 소신 같으면 그 따위 인신공격이나 단신에 대한 폄하에 얼마든지 일침을 가하고 방어를 해 주고 싶었지만 그 놈이 그 놈 인대야 할 말이 없었다. 오히려 그런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 울화가 치밀고 분노가 일었던 것이다. 개xx! 왜 하필 키는‘난장이 똥자루’ 만하게 생겨 처먹어가지고 변명 한마디 못하게...개xx.. 개xx...라고 계속 나도 욕을 하고 말았다. <o:p></o:p>그런 뒤 며칠 후였다. 이번에 잠잠하게 있던 전 부산시장 오某라는 자가 다시 TV화면에 나오는 것이었다. 으~아~! 그 자 역시 짜리몽땅 하기는 마찬가지 였다. 어떻게 그렇게 생겨먹을 수가 있지?  <o:p></o:p>원래 난장이 똥자루만한 사람들이 키는 작지만 흉금(胸襟)하나는 웬만한 거구들 보다 더 크고 강직한데,(이 점은 과장이 아니라 생존의 방법이다) 어떻게 저런 자들은 생긴 대로 노는지... 도대체 왜?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생각해 보면 정치가 인간을 저 따위로 만든 것이라고.... <o:p></o:p>윤석열 “이성윤 지휘 권위 잃었다” 박범계 “그래도 유임하겠다”<a href="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02/05/HXT6YSPBUZEC7JNVS5CXDLF4WE/">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1/02/05/HXT6YSPBUZEC7JNVS5CXDLF4WE/</a> <o:p></o:p>여전히‘난장이 똥자루’, 짜리몽땅한 것, 진짜 x만한 놈이...생긴 대로 논다고 욕 얻어 처먹어도 싸다. 같은 ‘난장이 똥자루’, 짜리몽땅한 것, 진짜 x만한 놈으로서 비애(悲哀)를 느낀다. 나 죽기 전 이것이 마지막 비애이기를 바라면서... 어물 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난장이 똥자루 망신은 저 놈이랑 오가 놈이 시키고 자빠졌다. 족(足)같은 xx들!! <o:p></o:p>

댓글 : 4 건



이전글	2020의 기인기행 [2]
다음글	[이계성 칼럼] 사법부 망친 김명수는 사퇴하고 검찰은 구속 수사하라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8329	[이계성 칼럼]문재인이 망친경제 서민들 한숨과 눈물이 되었다 [1]	남자천사	4717	2021-01-29

18328	정권은 바뀌었는데 인물은 그대로네? [3]	아침이슬	4717	2017-05-31

18327	5. 9 대선 진단.	凡平	4717	2017-05-18

18326	김무성은 선택하라, 부역자냐 애국자냐?	푸른산	4717	2016-11-30

18325	노루뼈 & 코로나 3년 우릴래?	진실과 영혼	4716	2021-03-01

18324	임원진 개편과 회비납부, 기타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립니다. [5]	관리자	4716	2020-11-30

18323	이제 검찰과 검찰가족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안동촌노	4714	2020-11-27

18322	토함산님과 산동거사님(완료) [7]	펑그르	4714	2017-02-26

18321	진짜 매국질한 인간들은 누군가? [1]	아침이슬	4714	2016-10-31

18320	개처럼 끌려가는 어리석은 백성들을	안동촌노	4713	2021-01-06

18319	오세훈의 비열함, 이런 놈이 대표를 하려고 해? [1]	조고아제	4713	2019-02-18

18318	[이계성 칼럼] 문재인과 운동권 주사파들 빨대능력 탁월 나라전체를 빨아	남자천사	4713	2021-01-07

18317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똑립문	4713	2015-08-27

☞	진짜 x만한 놈이.... [4]	산동거사	4712	2021-02-06

18315	이해찬, ‘광주에 가 본 적 없는’ 사꾸라 5.18유공자 [1]	비바람	4712	2019-02-14

18314	票퓰리즘과 바벨탑. 票퓰리즘이라는 바벨탑은 하느님의 똥꼬를 향해 점점 높 [2]	산동거사	4712	2017-06-05

18313	쩝쩝정권의 자승자박 [2]	안티다원	4711	2021-04-23

18312	매국고종 망국문재인 공통점 차이점	하모니십	4711	2021-02-19

18311	조선일보 양상훈의 질 나쁜 칼럼 [4]	안티다원	4711	2021-01-21

18310	[Boy Bugs] 커튼 뒤 안녕 - 벌레소년	운지맨	4711	2019-05-07

18309	김병준, 나경원, 오세훈, 하태경은 (전국 방송 Live 중계 하에) 지만원 [1]	청원	4711	2019-02-22

18308	정재학ㆍ염화당ㆍ탈존님을 대표논객으로 위촉합니다. [9]	비바람	4711	2017-01-03

18307	총궐기 군중떼와 법치준수 국가수호 군중을 보면서! [1]	최성령	4711	2016-11-12

18306	민좆당 친문패권주의 클라스 ㅋㅋ	운지맨	4710	2019-05-02

18305	대한민국 사기꾼들의 3대 집단 [3]	비바람	4710	2019-02-03

18304	간신배 안철수! 정치가 놀이터냐! 애국보수를 우롱하지 말라!	에덴동산	4709	2020-12-24

18303	문재인의 거짓말은 습관성 개그 [1]	진실과 영혼	4709	2016-12-02

18302	[칼럼] 1000조 빚더미 만든 문재인 퇴출이 경제살리고 국민사는 길	남자천사	4708	2021-02-19

18301	[칼럼]문재인 퇴출이 최고의 부동산 대책이다.	남자천사	4707	2021-02-13

18300	미국 영상 - 추억의 뱃길 (Update) - [3]	보문산(寶文)	4707	2017-07-30

18299	5.9.대선은 당연무효의 선거임을 천명한다 [2]	정창화	4707	2017-05-09

18298	연예인들 속에 도사가 있는것 같다.	펑그르	4707	2017-04-19

18297	하태경이 또 발작한다 [2]	노변담화	4707	2017-03-17

18296	‘개자추(介子推) 콤플렉스(complex)’와 범야권 후보 [2]	산동거사	4706	2021-02-06

18295	자유민주주의는 봉건의식이 없어야 하며, 우파는 사상이념에 자긍심을 가져	물리선생	4706	2017-05-15

18294	문재인의 사면은 개도 안 먹는다!!	진실과 영혼	4705	2021-04-18

18293	미국의 CIA와 민주당이 개표조작 공모?(동영상 13분 4초) [1]	우익대사	4705	2020-11-07

18292	대통령과 우리 집 rear car. [2]	산동거사	4705	2016-12-01

18291	이제는 시간이 없다. 마지막 결단을 나려 달라 !	안동촌노	4705	2016-10-29

18290	야권이 서울시장 보선 승리할 기회인 것은 틀림없으나? [3]	도형	4702	2021-01-13

18289	확실한 유경험자 (항문성교)	公認 댓글사	4702	2017-07-17

18288	초대합니다	제산	4702	2017-05-21

18287	신고식 인사드리겠습니다 [13]	오대산	4702	2016-12-29

18286	변희재 대표님의 명언 : "윤석열-김건희-한동훈의 최대 단점은 지	운지맨	4701	2024-06-12

18285	[칼럼] 재난 지원금 앞세워 혈세로 매표행위하는 문재인 처단하자	남자천사	4701	2021-02-16

18284	폭동 반란 내란을 꿈꾸는 사람들 [2]	현산	4701	2016-11-25

18283	"박근혜가 사는 길..." [1]	국민검사	4701	2016-11-22

18282	[전쟁을 불러온 탄핵세력] 제2차 한반도 전쟁이 확정됐다	송곳	4700	2017-06-12

18281	현실 정치계를 보는 눈. (6). [2]	凡平	4700	2016-06-28

18280	윤총장은 곧 바로 복귀합니다	공명선생	4699	2020-12-15


581 \| 582 \| 583 \| 584 \| 585 \| 586 \| 587 \| 588 \| 589 \| 59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