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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추미애는 유관순 열사의 다음 말씀을 명심하라

작성자:

청원

조회: 5175 등록일: 2020-12-13

<o:p></o:p> 일제 암흑기에 어린 여학생도, 시인도 목숨을 바쳐 조국을  구하려고 했는데, 지금 당신들이 하는 일들은 도대체 뭐하는  짓들인가? -유관순 열사의 말씀-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광야(曠野) - 이육사   <o:p></o:p>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o:p></o:p>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o:p></o:p>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o:p></o:p>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o:p></o:p>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o:p></o:p><div 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5295"></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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