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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자유한국당>을 <전광훈>에게 넘겨라!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9718 등록일: 2020-01-14

황교안은  <자유한국당>을 <전광훈>에게 넘겨라! 
전광훈은 국회의원,대통령 안 할  사람이다 그는 성경에 취한 사람이고 정치현실에 뛰어드는 것도 성경적 비젼을 구현하려는 열망이지 자신의 영달야망에 있지 않을 것이다  기독자유당을 만들었거나 관여한 것도 뭐 한자리 해먹으려는 거 아니고 성경적 국가비젼, 이승만의 건국이념 등을 구현해야 나라가 복 받는다는 신앙적 토대에 근거했다고 봐야 맞을 것이다 
전광훈이  약점, 실수도 많고 허술한 부분도 없지 않으나 그는 간단한 캐릭터는 아니다 카리스마가 강하고 투지가 드세고 성경적 도그마를 현실에 적용하는 능력도  좋다 게다가 대중 동원 능력은  대단하다  작년 10월 3일 개천절에 모인 엄청난  인파를 보고 어떤 시니어가,  
" 이건 사람으로선 못할 일이다 천세(heaven's power)다 천세!" 
그랬다 
나는 토요 광화문 집회 갈 때마다 귀갓길에 꼭 지만원 박사의 연설장엘 들렸다 온다  전광훈 쪽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모인다 지박사는 아는대로 여간한 인재가 아니다  대단한 수재일 것이다 그런데  50여명 정도의  사람들이 앉아 지박사의 연설을 청취한다  
나는 모인 수를 가지고 평가를 하려는 게 아니다 지박사는 전광훈에게 없는 많은 달란트를 지닌 베테랑이다 다만  받은 은사나 미션이 다르기 때문에  모인 수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필자도 힘껏, 외국에 한번 가보지도 못한 채 복음 전하고 있지만 교인 수가 20명도 안 된다. 
다만 우리시대가  건국 후  최대 시련기를  맞았기 때문에  대중동원력과 투지가 막강한 스타급여야  주사파에 잡힌 나라 구한다는 얘기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하듯이 난세 중 난세인 현 시점엔 시대를 커버할 사이즈 큰 자가 빡세게 싸워줘야 한다 
나는 전광훈 맹목 지지자 아니다 그의 지나친 부분들은 지적해왔고  비판했다 다만 나라가 주사파광신도 역적들에게 체포당해 북괴악당에게  넘겨질 이 위기를 돌파하는데  전광훈을 투사로 밀고 지원할 가치가 있다는 걸 말하는 거다 
지금 광화문과 청와대 앞 투쟁은 그 동력이 전광훈에 의존돼 있다 전광훈이 살아 움직이니까 수 많은 인파가 움직이는 것이다 지난 토요일만 해도 인파는 막강했다 글자그대로 이건 천세(하나님의 역사하시는 힘)다  
전광훈만 아니고 여러 목사님들과 김문수  차명진 송영선... 많이 애쓰고 있는데  그 모임의 영적 파워가 전광훈 목사를 매개로 전개된다는 점 부정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은 너무 약하다 카리스마가 없고 대중 운집력도 빈약한데다가 무슨 보수 통합한다고 싸우고 밀고당기다 세월 보내게 생겼다 거기에 우파를 가장한 세력들이 잠입해 분열시키고 공작하는 거 누가 막겠나 
모두 금뱃지 다시 다는 것에만 혈안된 인간들에게서 뭔 비젼을 본단 말인가 이대론 보나마나 총선이란 요식행위 치르고 붉은 무리들이 절대다수가 돼 개헌하고 인민민주연방제로 가게 생겼다 
한국당이 과감하게 전광훈 한테 당을 맡긴다면 사태가 뒤집어질 것이다 그러면 제도권 정당을 맡은 전광훈을 북괴나 좌빨 누구도 없애지 못할 것이며(이대로는 전광훈 위험해질 수 있다) 전광훈은 한국당과 태극기 운동을 하나로 묶고 천만 기독교 세력과 함께 거국적 국가수호 운동에 올인 할 것이다 
이렇게만 된다면 여권이 혹 조작으로 부정선거 해도 이를 뒤집어 판세를 바꿔 4.19때처럼 뒤집을  것이다  
우리 애국세력은 전광훈의 신변을 잘 지키면서 그를 활용, 위기의 나라를 지켜내는데 올인 해얀다 지리멸렬한 한국당도 전광훈이 들어가면 생기가 날 것이다 광화문에 모인 저 인파를 보지 않는가 
앞서 말했듯 전광훈은 정치권서 무슨 한자리 하려는 사람 아니다 우파 결집시켜 주사파 쳐낸 후 이승만 같은 사람이 일하게 하고 그는  목회자요 성경 교사로 살 사람이다 
황교안은 사태 파악 잘 하고 (황교안) 자신과 지금의 한국당 가지곤 안 된다는 것 정확히 깨달아 <전광훈을 당대표>로 모시고 자신은 비서자리로 내려오든 하면 그야말로 애국자일 것이다 
쪼잔한 인간들 모여 떠들다가 깨져버릴 집단도 이승만•박정희 같은 영웅이 나타나 휘어잡으면 거대한 힘으로 변환되는 게 인간 사회다 소박한 낭만은 금물이다 평시엔 황교안 같은 리더쉽이 좋겠지만 위기, 난세엔 전광훈 같은 싸움꾼이 판세를 주도해야  판을 바꾼다 
꿈 같은 나의 넋두리에 불과하지만 현실이 오죽 답답하면 이런 생각 하겠는가 
<a href="2020.1.14">2020.1.14</a> 
안티다원

댓글 :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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