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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갈등 선동 폭발 9/문재인 대통령 대일선전포고 의미

작성자:

현산

조회: 11428 등록일: 2019-08-06

<o:p></o:p>무력전쟁과 무역전쟁은 피를 흘리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 뿐 사실상의 전쟁임은 마찬가지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2일 일본과 무역전쟁을 선언했다. 비상각의를 주재한 다음 비상한 표정과 긴박한 언어로 생중계한 발표문은 사실상 대일선전포고였다.   <o:p></o:p>TV를 본 국민대중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마치 국운을 건 전쟁에 나서는 장수의 결연한 의지를 보는 느낌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게 사실은 국민을 기망하여 나라를 돌이킬 수 없는 위험으로 이끌어 가려는 수작이고 음모라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헌법에 정한 내란외환의 죄 아녀?   <o:p></o:p>상식적인 눈과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문재인의 대국민 발표문에서 바로 그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o:p></o:p>1. 명분 없고 이길 수도 없는 전쟁을 선포했다.   <o:p></o:p>전쟁은 국민이 납득하고 우방국으로부터 지지를 확보할 수 있는 대의명분이 있어야하고, 또 이길 수 있을 때 하는 것. 그런데 문재인은 명분도 제시하지 않았고 이길 수도 없는 전쟁을 선포했다. 국민을 기망하여 나라와 국민을 수렁에 빠뜨릴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o:p></o:p>일본의 경제침탈에 항거한다는 명분은 사실왜곡이고 국민기망이다. 일본이 신뢰할 수 있는 특정 우방국에만 부여하는 백색리스트 지위는 한국이 떼쓰고 요구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한국을 신뢰할 수 없어 수출에 제동 걸겠다는 건데 경제침탈이 어울리기나 한 말인가? 국어도 제대로 못하나?   <o:p></o:p>일본이 확인을 요청한 전략물자 북한 제공여부는 우리국민부터 알아야할 중대 사안, 헌데 끝내 묵살하고 우리나라에서나 통하는 무작정 뒤집어씌우기로 오히려 전쟁선포에 나선다. 아니라는 자료만 제시하면 간단한데 왜 이러지? 진짜 북한에 핵폭탄 만들고 생화학무기 만들라고 넘겨 준 겨? 이건 일본 이전에 우리국민이 용서할 수 없는 여적죄에 해당하는 중대 사안이다.   <o:p></o:p>일본의 백색리스트는 전 세계에 27개국에만 부여한 특혜이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했다. 일본 판단에 달린 일본법이므로 우리가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다. 이런 특혜를 회수당하도록 일본과의 우호 신뢰관계를 깬 당사자가 바로 문재인 자신인데 뭔 배짱으로 특혜는 유지하라는 건가? 주제 넘는 요구이고 단지 무지몽매한 우리국민 선동용일 뿐이다.   <o:p></o:p>문재인은 대통령 취임 후 곧장 일본을 적대국으로 취급했다. 박근혜정부가 오바마 대통령 지원으로 어렵게 체결한 위안부협약을 일방적으로 깨는 등, 국제질서와 양국의 신뢰를 짓밟는 양아치 같은 행태를 하는 문재인을 아베 수상은 그래도 대형답게 그동안 어린애 다루듯 참으며 호의를 다해 왔다.   <o:p></o:p>일본 방문 시는 생일과 취임1주년을 축하한다며 태극기와 취임1주년을 새긴 케잌을 선물하며 양국의 우호관계를 지속하려고 노력했다. 그때 문재인은 어떻게 했어? 면전에서 단 거 좋아하지 않는다며 외면해 아베 수상을 모욕했다. 아무리 쌍늠도 성의를 다한 선물에 이런 식으로 행동하지는 않는다.   <o:p></o:p>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가서는 트럼프 대통령 면전에서 아베 수상에게 일본은 동맹국이 아니라고 선언했다. 아베 수상이 당한 치욕은 고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과 한국을 어떻게 생각했겠나?   <o:p></o:p>이 뿐 아니지. 청와대가 앞장서 반일과 불매운동을 선동하고, 500년 전 이순신 장군을 모셔다 반일 적대감을 부추기고, 100년 전 3.1운동을 끌어들이고, 섬뜩한 죽창가에 토착왜구라는 괴상하고 쌍스러운 조어까지 만들어 유포시키고... 문재인의 개판으로 한국은 지금 일본에 아무 할 말이 없게 되었다.   <o:p></o:p>2. 목적이 없는 전쟁을 선포했다.   <o:p></o:p>일본에 이렇게 어깃장 놓고 반일감정 선동해 기대하는 국익이 뭔가? 전쟁은 땅을 취하든 경제적 이득을 취하든 국가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헌데 일본과 이 무역전쟁으로 얻고자하는 목적이 뭔지 제시하지도 않았다. 지는 날이면 국가와 국민이 입을 참담한 피해는 불을 보듯 명확한데도.   <o:p></o:p>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임무인 대통령이 왜, 어쩌자고 이런 위험한 전쟁을 제 맘대로 선포하지? 이렇게 해서 얻고자 하는 목적 즉 국익이 뭔지부터 문재인은 명료하게 제시해야 한다. 수십 년 우방국 일본을 적대국으로 돌려서 얻을 대한민국이익 말이다.   <o:p></o:p>그러나 안개 같던 목적을 8월4일 문재인 스스로 확실하게 밝혔다. ‘남북평화경제로 일본에 대항하겠다.’는 것.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면 소름끼칠 일이다./주적을 북한에서 일본으로 바꾸려는 음모. 이게 그동안 문재인일당이 일본을 자극하며 문제를 일부러 만들어 여기까지 끌고 온 목적인 것이다.   <o:p></o:p>55년 우방국이자 대한민국 번영의 바탕이 된 일본을 오히려 주적으로 설정하고, 호시탐탐 남한을 노리는 북한을 우방국으로 바꿔 김일성왕조에 대한민국을 바치겠다는 의지다. 이제 대놓고 이를 천명하는 정도가 되었다. 이래도 문재인이 두렵지 않나?   <o:p></o:p>3. 한일관계를 악화일로로 이끌어온 지휘자가 문재인 자신임을 자복했다.   <o:p></o:p>“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보복입니다. 또한, 강제노동 금지와 3권 분립에 기초한 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 국제법의 대원칙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o:p></o:p>대법원 징용판결은 삼권분립에서 정부가 어쩔 수 없다던, 그래서 무대응이 가장 좋은 대책이라던 종전 발표를 번복하고 사실은 그게 문재인과 그 일당이 의도적으로 추진해온 일이었음을 비로소 드러낸 것이다. 이게 국민기망 아니고 뭐여? 그동안 피해자 코스프레는 다 국민 속이기 사기였던 것이다.   <o:p></o:p>4. 일본과의 외교에서 국민을 기망해 왔다.   <o:p></o:p>기레기들 덕분에 한국국민만 모르고 전 세계가 아는 거짓말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이는 국민기망 정도가 아니라 국민을 저희들 맘대로 주무르는 밀가루반죽이거나 아예 개돼지 취급하는 것이다.   <o:p></o:p>(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결정에 대해)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외교적 해법을 제시하고 막다른 길로 가지 말 것을 경고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일본 정부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o:p></o:p>“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외교적 해결 노력을 외면하고 상황을 악화시켜온 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는 것이 명확해진 이상, 앞으로 벌어질 사태의 책임도 전적으로 일본 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o:p></o:p>김명수 대법원의 징용판결에 대해 작년 12월 일본 부총리가 내한해 외교적 해법을 논의하자고 했을 때, 또 65년 한일협정조약에 정한대로 중재위로 넘기자 했을 때 문재인정부는 아예 무시했다. 오히려 그동안 신일철의 포스코주식을 압류하고 처분하는 절차까지 밟고 있잖아? 이건 일본이 아닌 다른 어떤 나라더라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국가체신이 걸린 도발이다.   <o:p></o:p>문재인이 외교적 노력을 다했다는 건 일본요구를 8개월이나 쌩 까다가 겨우 7월에 형식만 갖춘 것. 그것도 일본이 반도체 핵심부품 3개에 우선국 지위를 철회하겠다고 하자 여론 무마용으로 모양새만 낸데 불과하다. 저런 거짓말이 국제사회에서도 통하리라고는 문재인 자신도 믿지 않을 것이다.   <o:p></o:p>5. 문재인은 지금도 일본과 문제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다.   <o:p></o:p>양국 간의 신뢰를 깨고 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이 문재인 자신인데 문재인 발표문을 보면 오히려 일본을 협박하는 적반하장 어투 일색이다.   <o:p></o:p>“막다른 길로 가지 말 것을 경고하며”   <o:p></o:p>“상황을 악화시켜온 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는 것이 명확해진 이상, 앞으로 벌어질 사태의 책임도 전적으로 일본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   <o:p></o:p>“이기적인 민폐 행위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면할 수 없을 것.”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입니다.”   <o:p></o:p>“가해자인 일본이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큰소리치는 상황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o:p></o:p>“이미 경고한 바와 같이, 우리 경제를 의도적으로 타격한다면 일본도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   <o:p></o:p>문재인 이 대국민 발표문에서 실소를 금치 못하는 말이 있다.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는 표현. 이건 우리말 표현방식이 아니고 일본식 표현 방식이다. 연설문 작성자가 ‘대망’은 재미있게 읽었나본데, 이해찬이 반일선동하면서 일식집에서 사케 사시미 즐기는 꼴이다.   <o:p></o:p>또 하나는 연설문을 마무리한 “국민 여러분께도 특별히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올해 특별히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다짐했습니다.” 문재인과 청와대참모들 수준이 이 모양이냐? 남사스러워서... 이런 자들이 지금 55년 우방국 일본을 적대국으로 돌리며 무역전쟁을 시작하고 지휘한단 말이여? 결과는 볼 것도 없다./대한민국 망한다.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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