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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는 어떤 이유로 이 足같은 놈을 보호 하는가?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9546 등록일: 2013-10-31

“축어수기십분청(畜魚水忌十分淸):초장왕 시절‘절영회’에서 나온 한 대목이다.)”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살 수 없다라는 의미다. 이곳에 좌편향을 가진 놈이 오지말라는 법이 없다. 또 운영자 입장에선 좌가 됐든 우가 됐든 한 놈이라도 더 썰을 풀어 주기를 바랄 것이고. 
 
그래도 이건 아니다. 이건 썰이 아니라 아예 이곳 논객을 제 발가락 때 보다 못한 사람들로 치부하고 염장을 질러 댄다. 아래 足같은 놈이 올린 썰을 봐라! 바보. 등신. 꼬맹이, 어린 것들, 엽전 ..그렇게 잘났나? 그래서 보호할 가치가 있나? 내 나이 65세다. 아무리 철 없는 어린놈이 썰을 풀며 눈에 안 보인다고 하지만 불특정 다수의 제 아비 뻘에게 이 따위 표현을 할 수 있는가? 
 
이게 논객의 공정한 게임인가? 정권을 그리고 정당을 비판하고 도가 넘어 비난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같은 논객을 그것도 저 보다 훨씬 나이 많은 사람들을 이런 식으로 폄하 할 수 있는가 말이다. 얼마 전 이곳을 탈퇴 하겠다고 했으나, 최두남 선생이 직접 전화도 주시고 지난 날 그 분과는 각별한 인연도 있고 하여 슬그머니 다시 들어 왔지만 이젠 정말 다시는 이곳에 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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