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어도 죽으면 안 되는 더러운 팔자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죽고 싶어도 죽으면 안 되는 더러운 팔자

작성자:

청원

조회: 7272 등록일: 2019-06-04

지만원 박사님은 나라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최근 너무 수척해지셨고 시력도 많이 나빠진 것 같다. 그는 타고난 애국과 진리의 실천자다. 오직 이것밖에 모른다. 그는 사심이 없다. 해방 후 6.25사변과 크고 작은 변란들이 연달아 이어져 왔지만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처럼 위기에 처한 적이 없었다. 6.25사변 전야 못지않은 중요한 시점이다. 한국은 지금 전시나 사변에 준하는 위기이다. 표현력이 부족한 사람이라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다음은 지만원 박사의 2019년 6월호 시국진단의 일부이다. 많은 분들이 읽어 보고 협조하여 지만원 박사의 우국정신을 살리기를 기원한다.   죽고 싶어도 죽으면 안 되는 더러운 팔자 지금 현재 내 몸의 살점을 띁어먹으려는 “민주화천사”들이 82명이다. 민사로 소송하고 형사로 소송한다. 정대협과 윤미향에게 이자 및 변호사비 포함해 3,000여만 원을 뉴스타운의 손상윤과 내가 나눠서 물어내야 한다. 광주 날강도들이 때린 8,200만원. 이자와 변호사비까지 1억 1천원을 물어내야 한다. 손상윤이 그래도 3천만 원 보태겠다 하니 고맙다. 그리고 이에 더해 나 혼자 물어야할 또 다른 9,500만원이 재심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임종석은 나와 뉴스타운을 상대로 또 다른 3억 원 소송을 했고, 지만원을 구속해달라는 형사소송도 많이 했다. 여의도 경찰서에는 국회의원들과 광주 변호사들 11명이 낸 고소장들이 쌓여있다. 지금 내게 재판을 걸어온 사람들이 모두 82명이다. 이들 주장 하나하나에 대해 답변서를 써야 한다. 이 답변서의 일부라도 써줄 사람이 나에게는 없다. 답변서를 제대로 써내서 판사의 머리를 돌리지 못하면 수억 원의 돈을 물어내든지 아니면 “내 배를 째라”하고 들어 눕는 수밖에 없다. 일단 들어 누우면 모든 자료를 차압당하기 때문에 애국운동 자체를 접어야 한다. 그것이 내 인생의 끝일 것이다. 거기에서 더 이상 버틸 에너지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5.18 전쟁은 종결된다. 5.18전쟁은 오로지 지만원 한 사람 때문에 할 수 있는 전쟁이다. 이 중요한 사실을 얼마나 많은 국민이 알까?  나를 참으로 동정해주는 사람도 내가 당한 소송에 대해 이해하는 사람 없다. 우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소화할 능력이 없어서다. 그래서 나는 늘 외롭다. 그 누구에게도 내 마음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말이 없다. 이렇게 말을 하고 싶지 않을 때는 가슴에 공허한 동굴이 생긴다. 내 가슴은 동굴의 천지로 변했다. 식구도 친구도 나를 위로하지 못한다. 그래서 내 눈은 떠 있어도 동공이 없다. 나를 말없이 사랑하는 정신적 친구들이 전국적으로 많다. 그들로부터 따뜻한 정을 느낀다. 그럴수록 나는 그들에게 차마 해서는 안 될 부담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통장에 이름들이 찍히고 숫자가 찍힐 때마다 나는 눈물을 흘린다. 나하나 사라지면 수많은 천사들에 이런 고통을 드리지 않을 텐데.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게 아직도 눈물이 저장돼 있어 쉴 새 없이 흐른다는 사실이다. 눈물이라도 보내드려야 최소한의 도리라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감동적인 국민들이 많다면 나는 내 눈이 백두산천지처럼 아주 컸으면 좋겠다. 내 통장에 이름이 적힌 따뜻한 마음들에 이 세상에서 최고로 맑은 물을 몇 바가지씩 드리고 싶다. 이하 중략--- 나는 장담한다. 10억만 있으면 5.18전쟁을 승리로 종결지을 수 있다고. 그것도 1년 이내에. 전두환이 ‘평화의 댐을 지어 북한의 오판을 저지시켰다면, 나는 ’5.18댐‘을 지어 빨갱이들을 수장시킬 것이다. 광주 역적 놈들에게 2억 던져주고 그 놈들을 수장시킬 방법을 강구하자. 그래. 맞아. 지만원이 여기에서 눈물 흘리고 죽고 싶어 하면 안 되지. 더 많은 돈 걷어야지. 그래야 빨갱이들을 고속 물결에 수장시켜 흔적도 없이 장사지내 줄 수 있지. 이제부터 부탁. 적극 부탁해야지.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모금 운동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 성금을 먼저 낸 사람만이 남에게 성금을 종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일부터는 모금운동이다. 발품도 말품도 중요하다. 하지만 아이디어 품도 중요하다.         이하 중략--- 내 인생은 내가 사는 인생이 아닐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꾸미는 인생일 것이다. 내가 왜 이럴까. 횡설수설. 슬펐다가 미소가 흘렀다가 축 쳐졌다가 힘이 솟다가. 내가 오늘 왜 이런지 나도 알 수 없다. 지금은 밤 1시 30분. 내 마음 매우 복잡한 시각이다. 사람은 복잡한 마음으로 죽지 않는다. 절대자에 갈 때에는 생각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한 다음 가야 한다. 절대자도 바쁠 텐데 복잡한 말 들어 주겠는가? 그런데 나는 아직 절대자와 결산할 말이 정리돼 있지 않다. <지만원의 시국진단 6월호 p67~p73 중 발췌한 글>

댓글 : 3 건



이전글	홍카레오에 대한 운지맨의 분석
다음글	문가의 실체는 ? [1]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6303	재수 없으니 다시보지 말자 손학새. [2]	정문	7009	2014-08-01

26302		Johnc843	7009	2014-05-28

26301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면 성경을 읽자. [1]	정문	7008	2023-05-06

26300	정의화 - 엿 먹어라! [1]	진실과 영혼	7008	2016-01-24

26299	북핵에 대응방법은 우리의 핵개발 논의(論議) [2]	地中海	7008	2016-01-12

26298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 선고유예판결한 감상환 판사 파면촉구 기자 회견 [2]	남자천사	7008	2015-09-09

26297	왜 하필 28사단 지역이었을까?	流雲	7008	2015-08-20

26296	국회의원 숫자와 비례대표에 대해서 [2]	地中海	7008	2015-08-07

26295	'씨x'에 대한 재해석. [1]	산동거사	7008	2015-07-25

26294	불법집회감시단 출동으로 세월호 선동꾼 가두행진 180도 돌려(동영상)	장재균	7008	2014-11-02

26293	변희재를 이렇게 버리나? (♬) [1]	국민검사	7008	2014-08-13

26292	문창극 사태는 박근혜에 대한 통진당의 반격 [3]	비바람	7008	2014-06-24

26291	하늘이 두쪽나도 집권 해야한다던 추미애.	凡平	7007	2016-11-19

26290	반박쿠데타 배후엔 항상 재오가 있다	진실과영혼	7007	2015-09-30

26289	꼬꼬토마게임 0 1 0 - 4 8 8 1 - 9 6 6 0 컨츄리꼬꼬게임<매번1	꼬꼬	7007	2014-09-21

26288	여행- 중국의 계림	地中海	7007	2014-09-17

26287	암닭이울면 집안이 망한다던대,,,	하늘과 땅사이에	7006	2020-10-28

26286	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요! [5]	진실과 영혼	7006	2016-12-04

26285	문재인, 엎드려 항복하며 경의를 표한다 [8]	최성령	7006	2016-10-23

26284	그까짓 권력이 뭐길래 [7]	아침이슬	7006	2016-04-21

26283	기도문 (The prayer)	펑그르	7006	2016-02-25

26282	공천에 환장한 정치꾼들 [3]	아침이슬	7006	2016-01-29

26281	어머니는 안식 [5]	최성령	7006	2014-08-10

26280	한비자공부도 수양도 덜된 이재오 [3]	최두남	7006	2014-06-27

26279	잠시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111)	펑그르	7005	2019-10-28

26278	내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문재인보다 더 심하게 개쌍욕을 퍼붓는 이유	노묵훈	7005	2019-07-23

26277	어느 싸가지 없는 천한 것이 역사를 왜곡하려 하느냐.	정문	7005	2015-10-22

26276	좌파이념이 들어가면 양심이 없어진다 [3]	최성령	7005	2015-08-22

26275	awol bellboy serrurier paris 75014 mont bucking	zmpgpxwo	7005	2014-06-17

26274	백날 청문회 방식 바꾸면 뭐하나 언론이 먼저 씹어대는데	조고아제	7005	2014-05-30

26273	존재감 제로 골목대장 김무성 [3]	비바람	7005	2013-10-30

26272	2024.5.19.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7004	2024-05-19

26271	전국 대학교수 약200명 조국특검 시국선언	청원	7004	2019-09-09

26270	[음악/41] 잠시 쉬어가시죠! ??? [2]	국민검사	7004	2014-07-04

26269	윤상현 낙천? 정적을 음모로 잘라 버리는 김무성 [1]	푸른산	7003	2016-03-15

26268	<동화>원숭이 나라의 임금님. [2]	산동거사	7003	2015-09-27

26267	요즘 저는 대한민국의 불공정 법으로 어려움에 있습니다	들소리	7003	2015-09-26

26266	한국은 국회영구세습왕국 이다. [1]	진실과 영혼	7003	2014-09-23

26265	박원순은 개새끼 세마리 키울 시민혈세 독거노인 지원해라.	정문	7003	2014-09-04

26264	사법부는 국민의 저항을 자초할 것인가. [2]	심철주	7003	2014-08-12

26263	ishii prejudice serrurier paris 75014 olham tap	oxsqxgec	7003	2014-06-17

26262	간첩을 두둔하는 변호사 간첩이다(동영상) [1]	장재균	7003	2014-04-08

26261	문재인 종북 주사파 정권의 독재도 끝물이다	안동촌노	7002	2020-09-21

26260	그래프게임 후기	upline	7002	2019-10-26

26259	(가상)문재인에게 드리는 감사장 [3]	최성령	7002	2015-12-10

26258	정치가 장난이냐? [4]	地中海	7002	2015-04-07

26257	이정희와 귀속말 종북숙주 한명숙 N [1]	푸른산	7002	2014-12-20

26256	지원아~ 김대중이가 위안부 배상 더 이상 묻지 않는다 했다	조고아제	7002	2014-06-17

26255	김무성/ 새누리 연찬회에서 여기자에 추태 성추행 [2]	미디어오늘	7002	2013-10-10

26254	대한민국주권은 문재인에 있고 모든 권력은 문재인으로부터 나온다	남자천사	7001	2020-07-03


431 \| 432 \| 433 \| 434 \| 435 \| 436 \| 437 \| 438 \| 439 \| 44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