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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정은에 대한 황교안의 팩트폭력

작성자:

운지의제왕

조회: 7551 등록일: 2019-05-21

<font size="3"></font><div><br></div><div>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145361</div><div><br></div><div> 황교안이 문재인을 향해 "진짜 독재자 후예인 김정은한테 한 마디도 못 하면서 왜 나를 보고 독재자의 후예라고 하는가?"라고 일침을 날렸다. 모처럼 간만에 황교안이 옳은 말을 했다. 벌레소년은 황교안이 5.18 기념식에 가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것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문재인을 수렁으로 몰아넣기 위한 고도의 술책이라고 분석했는데, 여기서 나는 BB와 생각이 좀 다르다. 정치인은 당리당략이 아닌 국익을 위해 행동해야 하는데, 황교안은 오로지 당리당략만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교안은 전두환 대통령처럼 "광주는 폭동이야."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폭동을 폭동이라 말하지 못하고, 무슨 홍길동인가?</div><div><br></div><div> 5.18에 반론 제기하면 독재자 후예라는 발상 자체가 독재</div><div><br></div><div> 오히려 내가 보기엔 5.18에 조금이라도 반론을 제기하면 독재자 후예라는 그 발상부터가 독재로 보인다.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할 거면 유공자 명단부터 떳떳하게 공개하고 그렇게 해서 5.18에 불순분자가 단 한 명도 끼어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라. 5.18 유공자 중에 불순분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리고 노숙자담요가 찾아낸 661명의 광수들 중에 단 한 명이라도 맞으면 그때부터 5.18은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빨갱이 폭동이 되는 것이다. 좋아하면 닮는다더니, 문재인은 하는 짓도 김정은이랑 똑같다. 역사관의 자유는 대체 언제쯤 국민의 품으로 오는 걸까? 여기에 대해서만큼은 황교안 대표가 대단히 옳은 말을 한 것이다.</div><div><br></div><div> 빨갱이들이 5.18 유공자 명단을 못 까는 이유</div><div><br></div><div> 수많은 보수우파 국민들이 "5.18 명단 까! 까! 까!"를 외치는데도 광주 것들이 5.18 명단을 못 까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약 20여 년 전, 김대중 시대에 윤기권(1963년생, 5.18 당시 18세)을 비롯한 12명의 5.18 유공자들이 집단으로 월북한 일이 있었다. 이것만 가지고도 5.18이 빨갱이 폭동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지 않겠는가? 중요한 것은 "5.18 폭동을 광주에 서식하고 있던 토착 빨갱이들이 주도했느냐, 아니면 땅굴 파고 내려온 북한 특수군 600명이 주도했느냐?"가 관건이다. 조갑제, 서정갑, 정규재, 김진, 윤서인, 벌레소년, 밍구, 이유진 등과 같은 분들은 5.18 폭동을 광주에 서식하고 있던 토착 빨갱이들이 주도했고, 전두환 대통령은 발포명령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보는 입장이고, 지만원, 변희재, 안정권, 김상진, 김대령, 솔창의향기, 노숙자담요, 손상대, 손상윤, 김동일, 빛의전사들, 한성주, 홍혜선, 백정혁, 신백훈, 박성현, 이주천 등과 같은 분들은 5.18 폭동을 북한 특수군 600명이 일으켰다고 보는 입장이다. 여기서 솔창의향기-빛의전사들은 북한군을 전두환 대통령이 끌어들였다고 주장하고 있고, 나머지는 전두환 대통령이 발포명령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자위권 차원에서 정당한 조치였다고 보는 입장이다. 이렇게 5.18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데,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은 왜 이를 통제하려 하는가?</div><div><br></div><div> 광주 빨갱이들이 5.18 명단을 못 까는 이유는 그 안에 불순분자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빨갱이들은 이번에 또 5.18 광주폭동을 미화하는 독립영화 <김군>(2019)을 만들었는데, 이 영화는 오히려 제1광수 김창식(북한 농업상)의 활약상(?)을 잘 드러내 주는, 즉 5.18 북한군 개입 사실을 증명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영화에서 '김군'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큰 역할을 한 인물인데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고 행적도 묘연한 인물로 묘사된다. 주인공의 성도 김씨로 제1광수 김창식과 정확히 일치한다. 물론 5.18 유공자 명단은 당연히 공개되어야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청주유골 430구의 행방과 남침땅굴의 존재 여부를 밝혀 내고 탈북광수들이 자신들이 광주에서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서 남한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어야 한다. 5.18 유공자 명단 및 공적조서를 까라고 주장할 거면 광주 빨갱이들이 그걸 왜 못 까는지는 최소한 알고 있어야지, 왜 그것도 모르면서 앵무새처럼 한 단계 더 나아가지도 못하고 5.18 유공자 명단 공개만 주구장창 외쳐 대는가? 아무리 "5.18 명단 까! 까! 까!"를 목놓아 외쳐 댄들 5.18 광수-청주유골 430구-남침땅굴, 이 3가지를 거론하지 못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보수우파 국민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기 바란다.</div><div><br></div><div> 황교안,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과 싸우려면 제대로 싸워라</div><div><br></div><div> 다행히도 황교안은 봉하마을에는 가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대신, 황교안은 중력절에 노무현 운지 10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태극기 집회와 MC무현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해서 이번에 저지른 실수를 만회해야 할 것이고, 전국에 있는 모든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알라 그리기 대회와 MC무현 노래 창작대회, 그리고 전라동화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서 윤서인 화백의 뒤를 이을 차세대 애국우파 미술가들과 벌레소년-최락의 뒤를 이을 차세대 애국우파 뮤지션들, 그리고 이문열의 뒤를 이을 차세대 애국우파 소설가들을 대거 배출해 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우수 작품들을 전시해 놓고 노알라 그림 전시회를 열어야 할 것이다. 나도, 지만원 박사님도,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님도 황교안이 미워서가 아니라, 황교안이 잘 되기를 바래서 그에게 쓴소리를 하는 것이다. 특히 조원진 대표님은 황교안과 박근혜 정부 시절 당-정 파트너 관계이셨는데, 황교안에게 정이 없으실 수가 없다. 황교안도 공안검사 출신인지라 분명히 빨갱이들과 싸우려는 의지는 있고, 그래서 임종석-이석기 구속, 통진당 해산, 전교조 법외노조화 등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뒀다. 그런데 황교안은 본인이 상전으로 모시던 박근혜 대통령처럼 눈에 보이는 빨갱이들이랑만 싸울 줄 알고 눈에 보이지 않는 빨갱이들이랑은 싸울 줄을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운지맨-지만원-조원진이 계속해서 황교안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div><div><br></div><div> 황교안은 앞으로 빨갱이들한테 아부 떨지 말고 "광주는 폭동이야!"라고 당당하게 외치기 바란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114명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광주는 폭동이야!"를 외칠 때, 그때 비로소 보수우파 대통합이 이루어질 것이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최소 51.8% 이상으로 치솟을 것이다.</div><div><br></div><div>2019.05.21. 운지맨</div><div>http://m.cafe.naver.com/yattakjot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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