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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Vs. 황교안

작성자:

운지맨

조회: 4160 등록일: 2019-04-16

<font size="3"></font><div><br></div><div> <조원진 Vs. 황교안></div><div><br></div><div> 지금 친박 세력은 친조 세력과 친황 세력의 두 갈래로 분열되어 있다. 한마디로 조원진 Vs. 황교안 간의 새로운 대결 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는 조원진이 박근혜 대통령의 적통 후계자이고, 황교안이 박근혜 대통령의 존함을 팔아 정치생명을 연장하려는 박근혜 장사꾼이라고 본다. 그 탄핵 5적 하나 정리 못 하는 게 무슨 친박인가? 통진당 해산은 철저하게 박근혜 대통령의 명령에 의해 한 일이지, 절대 황교안이 스스로 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황교안이 무슨 깡다구로 탄핵 5적을 숙청하고 대한애국당을 끌어들인다는 말인가? 탄핵 5적(김무성-정진석-권성동-홍준표-김성태) 모두 물렁물렁한 황교안보다 훨씬 더 싸움에 능한 사람들이고, 특히 김무성은 황교안과 내통하는 관계라서, 더더욱 숙청이 불가능하다. 김진태가 당 대표가 되었다면 이미 진작에 탄핵 5적을 과감히 숙청하고 대한애국당을 흡수-통합시켜 진정한 보수우파 대통합을 이룩했을 것이다. 김진태 지지자들 중 일부가 오세훈의 당선을 막기 위해 황교안에 표를 몰아줬을 가능성이 큰데(실제로 황교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김진태도 좋아한다.), 이건 진짜 잘못 생각한 것이다. 황교안은 전투력과 언변술 측면에서 일단 조원진한테 밀리고, 반기문-김병준과 같은 기름장어과의 인물로, 절대로 보수우파의 대안이 될 수 없는 인간이다. 어차피 이 인간 대선 나와 봤자 밑천 다 드러나서 100% 떨어진다. 따라서 우리는 자유한국당에 미련을 버리고 대한애국당을 키워 줘야 할 것이다.</div><div><br></div><div> 현재 박근혜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황교안의 만행을 폭로했다. 황교안이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서울구치소에 책-걸상조차 안 넣어 드리고 전 국민이 다 아는 박근혜 대통령의 수인번호 503조차 모를 정도로 박근혜 대통령을 철저하게 외면했다며 황교안을 '배박'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딴 게 무슨 친박인가? 비박보다 못한 놈이지. 오세훈 같은 노골적인 비박들보다도 황교안처럼 겉으로는 박근혜 대통령을 위하는 척 하면서 뒷구녕으로는 저렇게 뒤통수 치는 교활한 '가박(가짜 친박)'들이 더 나쁜 놈들이다. 우리는 황교안-조갑제-정규재-서정갑-서청원-이정현-한광옥-김진-김문수 류의 가박들을 철저하게 경계해야 할 것이다. 조원진, 김진태, 김대령, 손상대, 손상윤, 정광용, 변희재, 안정권, 인지연, 조우석, 밍구, 벌레소년, 이종명, 김순례, 윤영석, 백승주, 이완영, 이주영, 홍문종, 최락 등과 같은 분들이 바로 '진박(진짜 친박)'들인 것이다.</div><div><br></div><div> 그렇다면 진박과 가박을 구분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는 무엇일까? 이제 감이 오는가? 바로 5.18에 대한 시각이다. 5.18 북한군 개입 사실을 인정하면 진박, 부정하면 가박이라는 말이다. 5.18 세력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세력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촛불 쿠데타야말로 제 2의 5.18 폭동이었던 것이다. 단지 촛불 쿠데타는 성공했지만, 5.18은 실패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5.18 북한군 개입 사실을 밝혀 낸 지만원 박사는 웬만한 비박들보다도 더 비박인 사람이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걸레년', '잡년', '자폐아' 등과 같은 원색적인 표현까지 써 가면서 맹비난을 퍼부은 사람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박근혜 대통령이 지만원 박사님의 5.18 광주폭동 진상규명 노력을 탄압한 것에 대한 비판일 뿐, 지만원 박사님은 빨갱이의 '빨' 자만 들어도 아주 치를 떠는, 매우 강경한 반공-극우 성향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전여옥-전원책-박형준-정두언 같은 다른 비박 성향의 보수논객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아무튼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세력의 뿌리인 5.18 세력을 척결하는 일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div><div><br></div><div>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5.18 유공자 명단이 떳떳하게 국민들 앞에 공개되고 5.18 유공자들이 받아먹는 각종 특혜가 철폐될 수 있도록 하는 5.18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나경원이 지만원 박사님을 5.18 진상조사위원 명단에서 배제시켰을 때 "지만원 박사님을 5.18 진상조사위원 명단에 포함시켜 드리기 싫으면 차라리 자유한국당은 추천권을 포기하고 우리에게 추천권을 넘겨라."라고 외친 철저한 反5.18 성향의 인물이지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빨갱이들의 성지인 광주를 '민주화의 성지'라 말하며 사실상 5.18 광주폭동을 '민주화 운동'으로 미화한 5.18 부역자이다. 여기서 5.18에 대한 조원진과 황교안의 시각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 그건 공무원연금개혁을 통과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부른 것이고, 조원진은 <임을 위한 행진곡> 이전에 <애국가>를 먼저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 정치인이다. 5.18 유공자 명단 공개는 황교안도, 김무성도, 하태경도 다 주장하지만, 황교안-김무성-하태경은 가장 중요한 5.18 북한군 개입 사실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 것이다. 조원진 역시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하며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징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내가 여기까지 알려 줬으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조원진은 애국자, 황교안은 매국노"라는 결론을 낼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div><div><br></div><div>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조원진 일가는 조원진 본인도 육군 하사(부사관) 출신에 조부도 독립군, 부친도 6.25 참전용사, 누나와 아들도 대한애국당 당원 내지는 선거운동원인, 한마디로 4대가 애국자인 반듯한 집안이지만, 황교안 일가는 황교안 본인도 병역기피자에 아들도 병역기피자인, 한마디로 2대가 매국노인 콩가루 집안이다. 황교안은 이러한 점에서 박원순과 다를 바가 없는 인간이다. 군대도 안 갔다 온 놈이, 그것도 병역기피자가 무슨 안보를 지키는가? 황교안은 병역 문제로 방위병 출신인 홍준표한테도 까인 인간이다. 당연히 육군 부사관 출신으로, 안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조원진이 대통령이 되어야 국가안보가 살지 않겠는가?</div><div><br></div><div> 이렇게 조원진과 황교안, 두 사람은 능력 차이가 상당하다. 황교안은 전투력, 말빨, 애국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 안보관, 역사관, 국가관, 배짱 등 모든 면에서 조원진에게 밀린다.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 자유한국당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대한애국당을 키워 줘야 할 것이다. 오로지 대한애국당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대한애국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할 길이 없느니라!</div><div><br></div><div>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 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div><div><br></div><div>2019.04.16.</div><div>운지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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