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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교신: 국적기 한국인 조종사와 뉴욕 존에프 케네디 공항 관제사 공항 관제사

작성자:

배달 겨레

조회: 3771 등록일: 2019-02-23

<div> </div><div>실제 교신: 국적기 한국인 조종사와 뉴욕 존에프 케네디 공항 관제사 오늘 올릴 말쌈은,,,,,,문가 새끼 욕은 잠시 접어놓고,,,다른 말쌈을 올립니다. =========================================언어불문, 국적 불문 민항기 조종사들은 기본적으로 출도착 공항의 관제탑과 관제교신하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이 관제 교신은 물론 영어로 하는데 잘 아시다시피 동북아의 한국, 중국,일본의 국적기 조종사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참 서글프게도 비영어권, 그 중에서도 동북아 3국 민항기 조종사들(영어권 조종사는 제외)이 영어 소통능력이 오래전부터 취약해서....하루에 수천대의 비행기가 들락거리며 초를 다투는 관제 교신을 주고 받아야 하는 대형 공항의 경우는 의사 소통이 매끄럽지 못해서 크고 작은 위험을 겪었고 지금도 그 가능성이 존재한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워싱턴 디시, 뉴욕, 시카고, 보스턴, 애틀랜타, 댈러스, 시애틀, 엘에이, 샌프란시스코등 대형 허브 공항에는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아랍어등등 비 라틴계 외국어를 구사하는 이중언어 관제사들이 일하고 있답니다. 공식적으로는 영어이외에 다른 언어를 금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동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국적기 조종사가 잠시라도 머뭇거리면 바로 한국말로 착륙 관제를 하고 그러면 한국인 조종사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며 인사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이중언어 관제사가 활동하는 것이고요.      이륙시에는이륙허가 받고, 게이트 닫고,유도로에서 빠져나와,활주 진입로로 이동,활주로 대기,활주 시작에 이르기까지 초를 다투는 관제교신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거든요. 착륙시에는착륙허가,공역 확인,착륙기가 많으면 공역 선회하며 대기,공역 진입,고도, 속도, 방위 수정,활주로 진입 하강,착지,역추진 감속, 유도로 진입,택싱,게이트 접근,정지 및 보딩 게이트 연결,출입문 개방,....========================================== 하여간 이 빌어먹을 놈의 영어는 제 평생의 무거운 어깨짐입니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미국온 2000년도가 아득하게 느껴질 정도로 내 모국 대한민국의 위상이 많은 제 생활속에서 느껴질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이리 높아진 국격이 훼손되거나 심지어 무너지지말아야한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모국 걱정을 한시도 내려놓질 못합니다. 얼마전에 아내가 커피머신을 새로 샀는데 스위스 브랜드 Jura입니다. 그런데 취급설명서에 8개국언어로 되어있고 거기에 한국어가 당당히 자리잡고 잇는 거 하나만 봐도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게다가 제가 운동가는 피트니스 클럽에서는 안면이 있는 사람들이 제게 묻기를 "마트에서 파는 거 말고 혹시 홈메이드 김치를 구할 수 없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어요. 냄새가 강할텐데 그래도 괜찮냐고 대답하면, 그들이 스칸디나비아에서 즐겨먹는 삭힌 정어리에서 나는 똥냄새보단 훨 덜하지 않냐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집에서 담근 김치를 조금 갖다 주면 아주 고마워합니다.  고등교육을 받은 미국인들은 한식과 K-Culture, K-Beauty, K-Style이 어떤 것이고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압니다.    그래서 미국의 한인들과 그 자녀 세대들의 모국에 대한 자부심과 모국을 염려하는 마음이 관심의 차이는 약간 있어도 한결같지요.  여기에 올린 한국어를 구사하는 뉴욕 공항 관제사 이야기도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되겠어요.   ============================================뉴욕발 대한항공 082편과 교신하는  뉴욕 공항 관제사의 한국어: 그,,, 왼쪽으론여. 그 라과르디아, 그 저기.... 출발하는 비행기가 나오기때문에 글루 들어갈 수 없거든요.오른쪽으로 가면 좋겟는데, 그쪽엔 날씨가 안좋은 가 보죠? 살짝 당황한 대한항공 조종사가 영어로 대답: Maintaining Flight 040, Korean Air 082. 뉴욕발 아시아나 221편 조종사는 원만하게 한국계 관제사와 영어로.....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I59vJGkSzc4 <iframe width="1280" height="720" src="https://www.youtube.com/embed/I59vJGkSzc4"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뉴욕 존에프 케네디 공항으로 접근하는 대한 항공 085편 조종사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관제사와의 교신 관제사:Korean Air 085, New York approach, Good evening.Descend and Maintain 2,000. 안녕하세요?조종사:KAL 085; Descend to 2,000. 안녕하십니까? United Air...영어로 쏼라 쏼라Jet Blue....영어로 쏼라 쏼라United Air....영어로 쏼라 쏼라Jet Blue...영어로 쏼라 쏼라 관제사:다시 대한항공기 조종사에게오늘은 좀 일찍 들어오시는 거 아니예요?korean Air 085, 지금 속도가 어떻게 되죠? 조종사KAL 085; It's 190 관제사엇, 아...그, 유지하세요 Jet Blue....영어로 쏼라 쏼라 다시 대한항공영어로 하다가 관제사가 다시 한국말로그리고 다음 부터는 속도 줄이실 적에 꼭 말씀해 주세요. 조종사가 한국말로 대답:예 알겠습니다.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GSxmjUMevl4 <iframe width="1280" height="720" src="https://www.youtube.com/embed/GSxmjUMevl4"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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