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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문산호 좌침사건, 화랑도 사칭한 전라도인들의 소년병 통수친 역사현장

작성자:

마음만은존나메시

조회: 4379 등록일: 2018-11-21

첨부파일:

{그림 01- 6.25 학도병 對 IS 소년병}.jpg(225.9KB)Download: 1, {그림 03- AK-47 자동소총만 쥐어 주면 살인기계로 변하는 아프리카 소년병}.jpg(149.5KB)Download: 0, {그림 04- 교수형을 당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png(444.0KB)Download: 0, {그림 05- 한국전쟁 발굴된 국군 유골}.jpg(266.4KB)Download: 0, {그림 06- LST 문산호 장사포 위치}.jpg(69.3KB)Download: 0, {그림 07- 6.25 사변 전쟁 고아}.jpg(154.8KB)Download: 0, {그림 09- 화려하게 치장된 계백장군의 동상}.jpg(104.0KB)Download: 0, {그림 10- 화염에 휩싸인 맥아더 동상}.jpg(68.2KB)Download: 0, {그림 11- 해외의 전몰 희생 장병에 대한 예우}.png(292.3KB)Download: 0

<div><div><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427834071600.jpg" width="640"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그림 01- 6.25 학도병 對 IS 소년병}
</div></td></tr></tbody></table><br></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1950년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은 국제 재판을 받아야 마땅한 전쟁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바로 국제사회에서 금지하고 있는 소년병 징집이었는데</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오늘날 유엔에서 소년병 징집은 아프리카 내전 독재정부에 적용하는 인권유린 전쟁범죄 혐의 중 하나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들 내전 상태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어린 아이들을 징집해서 소년병으로 전투에 투입하고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요리, 프락치, 고기방패, 전령, 짐꾼, 자살폭탄용으로 동원돼 강제 노역을 하고 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특히 위급한 전세일수록 미성년인 소년병에게 술, 대마초, 마약까지 투약시켜 전투력 향상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림 02- 술에 취하게 하여 단독으로 최일선에 내보내는 화랑}</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과거 신라 시대에도 전쟁 승리를 위해 소년병들에게 마약대신 술을 준 기록이 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신라시대 화랑들 역시 맨 정신에서 혼자 적진에 돌격하지 못하고 겁을 먹기 때문에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백제군이 화랑을 생포해보면 너무 취해있어 잡고 보면 오늘날 주폭이나 다름없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소년병은 너무 어려서 명령을 거부하지 못하고 선동에 무비판적으로 용맹하게 추종하기 적합하며</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두려움이 적어 최일선에 내보내기도 쉽고 성인에 비해 식량소비도 적고 월급을 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소년병은 주로 빈민가정, 고아원에서 징집하기 때문에 기본교육도 못 받은 상태라서 사리분별도 못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33"><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427834103533.jpg" width="633"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그림 03- AK-47 자동소총만 쥐어 주면 살인기계로 변하는 아프리카 소년병}
</div></td></tr></tbody></table>국제 전쟁고아재단과 차일드 솔져 인터내셔널과 같은 반 소년병 단체가 소년병 구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징집 후에는 전투 트라우마와 폭력적 성격이 일찍 고착화 되어 고향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또 다른 범죄자로 전락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런 부작용으로 소년병 징집은 아프리카대륙에서 가장 심하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 잔혹행위로 규정하고 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만약 이승만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국제재판소에 회부되어 이라크 후세인 대통령처럼 종신형을 선고 받았을 지도 모른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48"><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427834122702.png" width="548"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그림 04- 교수형을 당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div></td></tr></tbody></table><br></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한국전재에 학도병이라는 소년병이 조직된 연유는 당시 만주 육군군관학교, 일본 육군사관학교 등 왜식 정신 교육을 받은 창군 초기 국군 지휘부에 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일각에서는 그들을 친일 군벌이라고 하며 친일파로 묘사하지만 해방 이후 급하게 대한민국을 창건하느라 인재가 부족해 그들을 영입한 것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들은 자발적으로 일본 사회에서 출세하기 위해 일본 엘리트 군사 교육 코스를 밟았고</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곳에서 일본의 카미카제 정신을 기른 국군 지휘관들은 한국군 장교로 전향한 이후</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1945년 당시 술 한잔 마시고 미국 항공모함을 향해 맹렬히 자살 공격을 해 자폭 산화한 카미카제를 본 따</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화랑도를 화랑 관창 이라는 한국의 역사 속 자살공격에서 영감을 받아 재포장해 주작했을 수도 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427834142001.jp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7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그림 05- 한국전쟁 발굴된 국군 유골}
</div></td></tr></tbody></table><br></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한국전쟁 개전 초기 채병덕 전군총사령관은 일제시절 육군사관학교에서 황군 장교 교육을 이수한 경력으로 해방 이후 주요 요직에 올랐지만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대부분 일본 후방에서 있었기 때문에 실전 전술에는 무지했고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병력을 모아 반격하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크래프트의 전술도 무시한 채</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병력을 모으는 족족 미군이 제공하는 군복을 입혀 차량에 태워서 최전선에 투입하는 바람에 국군을 북한군의 손쉬운 먹잇감으로 변하게 만들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한국전쟁 당시 발견된 국군 시신들을 보면 수류탄에 총알 1발 쏘지도 못한 완전 무장 상태로 트럭에 탑승한 상태로 즉사한 채</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다시 트럭에 실려 지역 마을 주민들이 임시 구덩이를 파고 매몰한 형태로 발견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역사학자들은 국군 지휘부가 병력을 모아서 반격하기로 전술을 바꾸기 전까지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전쟁 초반에 국군이 파죽지세로 낙동강까지 후퇴하게 된 주요 원인이 바로 병력을 모아 반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한편 미국 맥아더 장군은 전후 대통령이 된 아이젠하워 장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처럼</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퇴역 후 정치적 입지를 도모하고자 극적인 인천 상륙작전을 계획하였는데 그것이 장사 상륙작전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427834155931.jp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7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그림 06- LST 문산호 장사포 위치}
</div></td></tr></tbody></table><br></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일단 인천에 미군 본진이 상륙하기 전에 한반도의 주요 북한군 병력을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서해안의 인천과 정반대인 동해안의 장사포로 집결시키고자 페이크 전술, 즉 기만 전술을 계획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작전계획에 따르면 미군 병력이 장사포에 상륙해 북한군의 어그로를 끈다는 것이지만</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소수의 병력으로 어그로를 끄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 없기에 멍청하지 않은 이상 미군 대신 한국군에게 양동작전이라는 명목으로 실제적으로는 일본 가미카제와 동일한 자살 임무가 주어진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오늘날 적 후방 침투 임무는 해병대 같은 고도의 전투 병력들이 담당하는 일이지만</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당시 상륙명령을 내린 강문봉 장군 역시 두뇌회전을 빨랐기에 이 작전이 어그로를 끌 목적이란 걸 알았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427834169897.jp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700px;"><div id="#community_caption" class="">▲{그림 07- 6.25 사변 전쟁 고아}
</div></td></tr></tbody></table><br></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따라서 정예 국군을 보내는 대신 북한군의 남하를 피해 경상도 지역에서 부산으로 피난 온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전쟁고아들을 모아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학도병이라는 명목으로 징집하여 적 후방에 침투해 교란하는 임무를 준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피난 당시 혼란 속에 가족과 헤어진 사춘기 소년들은 부모가 없어 선동에 매우 취약했고</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단지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는 순수한 신념 하나로 순진하게 학도병이라는 명목으로 소년병으로 자원 입대하는 어린이들도 있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결국 소년병들의 순진함은 전라도의 피가 섞인 지휘관들에게는 손쉬운 통수 표적이 되었고</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일본 가미카제 정신으로 철통같이 무장한 악조건까지 겹치면서 아이들은 희생양으로 변모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x;">{그림 08- 주한 미군이 놀라는 전투식량 건빵 (하드택)}</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9pt;">부산 출항 전 학도병들은 지휘관에게 속아 일단 고물 화물선인 LST 문산호에 탑승하며</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부산항에 정박한 모든 배들이 공격에 나서는 것으로 착각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배 위에서 학도병으로 모집된 소년병들에게는 3일치 전투 식량으로 성인 만큼 먹지 않으므로 건빵 2봉지가 지급되었는데</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것은 한국 육군 본부에서도 이들이 모두 몰살당할 것이라는 걸 예상해 챙겨주지 않았다는 증거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소년병들은 장사포로 향하면서 자신들을 따라오는 배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일단 이들을 싣고 장사포에 상륙하였지만 고물인 탓에 상륙 전에 해상에서 좌침해 전원 바다로 뛰어들어 상륙하느라 대다수 익사하게 되었지만</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상륙한 생존 병력마저 굶주림과 싸우며 기대 이상으로 활약해 북한군과 대치해 우여곡절 끝에 북한군의 어그로를 끄는데 성공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지급한 식량보다 더 오래 전투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소년병이었기에 성인보다 식량소비를 덜 한다는 이점이 작용했고</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화랑도의 정신을 되새기며 최선을 다해 겁없이 북한군을 공격했기 때문에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들의 공훈으로 따지자면 화랑 관창이 백제 계백 장군에게 목을 줘 희생해 백제 의자왕을 잡은 일에 버금가는 공훈이었고</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맥아더 장군도 무시 못할 전적을 올려 맥아더의 친필 글까지 하사받게 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하지만 그 대가로 소년병들은 전멸하다시피 하였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전세계적으로 소년병 징집 사실이 밝혀지면 한국군의 전범 행위를 피할 수 없게 되니 국군 지휘부 입장에서는 그들의 존재가 세상 밖으로 알려지면 안됐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구조 명목으로 출동한 선박들은 소년병들이 구조를 위해 문산호에 연결한 생명줄을 끊고 전멸시키라는 비밀 임무를 위해서</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문산호 인근에 머물며 연결 밧줄을 끊어버리고는 돌아갔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후 대한민국 육군은 이 전쟁 범죄가 공개될 까봐 1953년 종전 이후부터 증거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사망이 아닌 실종으로 처리하며 이들의 군번을 인정하지 않았고</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좌초한 해역 인근을 군사지역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를 해오다가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1997년에 생존 유족들이 없어지자 비로서야 장사포 앞바다에 좌초한 LST 문산호를 해병대가 발견했다며 세월호 마냥 인양하면서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 작전이 소년병들의 순수한 화랑도 정신에서 발로한 애국적인 항쟁이었다고 선전 기록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좌익역사가들은 소년병 징집의 수치스런 과거를 어떻게든 포장하고자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참호에서 생존한 소년병이 끝까지 싸우려는 의지를 본 맥아더 장군이 감격했다는 일화를 만들었지만</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1943년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은 18세 이하의 남성들의 입대를 국방부차원에서 거부했던 만큼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아무리 한국전의 전세가 북한에 기울었더라도 소년들을 징병한다는 것이 범죄행위라는 것임은 명백히 알고 있었기에 아무리 맥아더 장군이라도 소년병이 나를 울렸다는 개소리는 안 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러나 약 50년이 지난 이후 그 당시 증인들이 세상을 떠난 상태에서</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들이 처했던 실상을 제대로 알 사람이 있을 리는 만무하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2015년 5월 강원도 영덕군은 292억원을 들여 장사 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을 조성 중이고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인양한 문산호를 전시해 화랑도의 호국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이나 이는 일본 자살 특공대 카미카제의 정신을 잇겠다는 말과 같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69"><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427834200101.jpg" width="669"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그림 09- 화려하게 치장된 계백장군의 동상}
</div></td></tr></tbody></table><br></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잘 알다시피 좌익세력은 북한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김머중 동상처럼 각종 상징물을 통해 우상숭배를 하게 세뇌시키며 그들의 이념설파에 주력하는 종족이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미 화려하고 멋진 모습의 계백 장군 동상을 만들어 찬란한 백제 문화의 우월성 홍보에 악용하지만</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진정 인천 맥아더 장군 동상에는 불을 저지르는 만행을 반복해 저지르며 통수를 치고 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45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427834477737.jpg" width="450"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그림 10- 화염에 휩싸인 맥아더 동상}
</div></td></tr></tbody></table><br></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필자는 동해안 고속도로를 쭉 여행하며 장사포 인근 해수욕장에 갔다가 입장료를 피해서 자갈밭으로 된 언덕 위에서 텐트치고 잠을 잔 일이 있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때 꿈에 시체가 나와 괴롭힘을 당하는 평생 처음으로 그렇게 심한 악몽을 꾸었는데 아마 그 자갈밭 아래가 소년병들을 가매장한 장소가 있었는지도 모르며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1년 후 필자는 교도소까지 들어가는 고초를 겪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아마 재앙을 피하고 그들의 원혼을 달래고자 이렇게 알리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장사포에 위치한 영덕 장사흉가로 불리는 이 곳은 영덕 장사흉가는 우리나라 3대 흉가 중 하나이고 TV에도 여러 번 나왔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곳에서 밤을 보내면 음산하고 슬픈 소리가 들린다고 하며 과거에 이곳에 있던 가게들은 모두 망해서 나가고 흉가가 되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아마도 억울하게 전라도 장교들의 통수를 맞고 구조를 기다리다 실종처리 된 영혼들의 분노는 아닌지 모르겠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0"><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427836149373.png" width="550" align="absmiddle"><div id="#community_caption" class="">▲{그림 11- 해외의 전몰 희생 장병에 대한 예우}
</div></td></tr></tbody></table><br></span></div><div><span style="letter-spacing: 0px;">등산하며 산을 돌아다니다 등산로 옆 돌무더기를 보고 섬뜩한 느낌이 드는 곳이 한 곳 있었는데 2015년에 그곳에서 국군 시신과 수류탄 등이 발견되었다는 작은 표지판을 세운 것을 발견하고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만약 그곳을 내가 팠더라면 이 험난한 세상을 쉽게 떠나는 자살용 수류탄이라도 한 개 가지고 다닐 수는 없었을지 상상하곤 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한국군과 미군에는 다른 나라 군대에는 없는 유해발굴단이라는 유격대가 있다고 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들은 20Kg의 군장을 메고 산을 타고 다니다가 한국전 유해와 박격포탄, 지뢰 등을 발굴해 가지고 내려온다는데 아직까지 한국의 깊은 산악지대에는 이름없는 이들의 회수 못한 완전 군장한 유해가 곳곳에 묻혀있는 중이며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2년 전에는 심마니들이 산에서 주운 철모를 쓰고 낙석을 피해 산행을 하는 것도 보았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저 소년 관창이라는 신라시대 화랑 정신에 따라 풍전등화의 조국에 기여하고자 했던 진정한 보수진영 청년들이</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한낱 전라도 지휘관에게 뒷통수를 맞고 짐승 마치 사육장의 개처럼 쓰다가 버려진 현실이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또다시 경상도에서 반복되지 않게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장사포 일화를 다룬 각종 선전 영화물을 보면 속지 말고 부디 잊지 말고 분노하길 바란다.</span></div></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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