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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에 겨우 징역 15년? 형량이 너무 적다

작성자:

운지맨

조회: 4313 등록일: 2018-10-05

<a href="http://news.zum.com/articles/48001441">http://news.zum.com/articles/48001441</a>  이명박이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5년-벌금 130억 원을 선고받았다. 나는 솔직히 "너무 솜방망이 처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형량인 징역 33년-벌금 200억 원보다도 훨씬 적은 것이다. 땡전 한 푼 안 먹은 박근혜 대통령이 징역 33년-벌금 200억 원이라면, BBK, 다스, 도곡동 땅 등을 악용해서 수십 조 원을 해먹은 이명박은 사형 내지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던지, 아니면 감옥에서 영원히 썩다가 늙어서 뒈지던지 해야 한다. 그런데 법원은 조희팔보다 더한 희대의 사기꾼 이명박에게 겨우 징역 15년-벌금 130억 원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  게다가, 이명박의 치부는 아직 10분의 1도 다 까발려지지 않았다. MB는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전과 14범이라는 화려한 범죄 경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제 전과 15범이 된 것이다. 아니, 한일수교를 막기 위해 6.3 폭동을 일으키고, 병역비리로 군 면제 판정을 받고, (주)현대건설을 빚더미에 앉혀 놓고, 자신을 키워 준 정주영 前 (주)현대그룹 명예회장을 배신하고 김영삼에게 달라붙고, 전태일 거리를 조성해서 박정희 신화에 먹칠을 하고,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투자자들의 등골을 빼먹고 그 죄를 김경준에게 뒤집어씌워 김경준을 9년 동안 감옥에 보내고, 자신의 친형 이상은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우고 다스 실소유주로 군림하며 수천 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군 부대 테니스장에 마음대로 드나들며 테니스를 치고, 지충호에게 박근혜 대통령 커터칼 테러를 사주하고, 친박 공천학살로 보수우익 세력 분열을 자초하고, 광우뻥 촛불난동 때 기자회견에서 자기가 청와대 뒷산에서 빨갱이 노래 <아침 이슬>(1971)을 불렀다고 자랑질하고, 정통부-과기부를 폐지해서 IT 산업 발전의 기틀을 좌절시키고, 박연차 게이트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노무현에게 망신만 줘 놓고 정작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에서 운지하자 박연차 게이트를 '공소권 없음'으로 덮어 버려서 좌익들을 완전히 섬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opportunity)를 날려먹고, 되도 않는 세종시 수정안을 내세워서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숙원사업이었던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강바닥에 22조 원을 퍼부어서 멀쩡한 4대강을 녹조라떼로 만들고, 자원외교로 세계 각국에 43조 원을 꼬라박고, 방산비리로 35조 원을 날려먹고, 전투비행장 근처에 제2롯데월드타워 건설을 허가해 줘서 전투기 이-착륙을 불편하게 만들고, 빨갱이 때려잡는 데 써야 할 국정원 대북공작금을 횡령해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쓰고, 국정원을 동원해서 박근혜 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불법 사찰하고, 자신을 누구보다 열렬하게 지지해 준 애국우파 뮤지션 김흥국을 그가 MBC에서 진행하고 있던 라디오 방송에서 강제 하차시키고, 노무현이 만들어 놓은 안전 매뉴얼들을 죄다 없애버려서 세월호-메르스 사태 때 박근혜 정부가 허둥지둥대게 만들고, 선박 규제를 완화시켜서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제공하고, 미디어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켜서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구속 사태의 원인을 제공하고, 성완종을 자살로 위장해서 죽이고 성완종 리스트를 조작해서 친박 세력을 정치적으로 매장시키려 하고, 국정원 댓글부대를 동원해서 문재인에 비해서 만만해 보이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고 정작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 자신의 숨통을 옥죄어 오자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사기탄핵-구속시키고 이재오나 홍준표 같은 친이계 인사를 대통령으로 앉히려다가 김정은의 꼭두각시 문재인에게 정권을 뺏기고 토사구팽을 당하고, 구속당하는 순간까지도 "나도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 피해자"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이명박이 왜 땡전 한 푼 안 먹은 깨끗한 박근혜 대통령보다도 훨씬 낮은 형량을 받아야 하는가? 겉으로는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칩니다."라며 신앙심을 드러내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하나님이 아니라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이라는 우상(idol)을 섬긴 위선자가 바로 이명박이었던 것이다. 나도 같은 크리스천으로서 이명박이 부끄럽다. 김영삼-이명박 같은 위선자들 때문에 기독교가 '개독교'라고 욕을 먹는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죄 지은 자를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이명박은 진정한 크리스천이 아니라, 우상숭배자-위선자이고, 김영삼을 따라 우익 진영으로 침투해서 빨갱이 노릇을 한 이중간첩이다. 박정희-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분들이고, 대한민국의 상징(icon)인 박정희-박근혜 대통령이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훼방을 놓던 인간들이 바로 김영삼-이명박이었다. 솔직히 나는 이명박이 징역 15년-벌금 130억 원보다 훨씬 더 큰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무죄 안 나온 게 어디인가? 나는 문재인 정권 치하의 대한민국 사법부를 불신하지만, 이번만큼은 나도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김대중보다 더한 5,000년 역사상 최악의 역적 김영삼을 신처럼 떠받드는 이명박-홍준표-김무성-김성태-장제원-유승민-권성동-남경필-하태경-김병준-이재오-전여옥-정두언 류의 위장보수들이 사라져야 보수우익이 살아나고 대한민국이 살아난다! 2018.10.05.운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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