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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건강 심각하다/하야해야

작성자:

현산

조회: 6057 등록일: 2018-09-10

<o:p></o:p>대통령의 건강은 국가운명을 좌우한다. 이번 당 정 청 고위관료가 모두 참석한 청와대회의장에서 보여준 문재인 대통령의 인지 판단능력은 심각한 상태임을 전 국민이 알게 했다. 이미 수차 노정된 문재인의 이상행동 의문에 이제 확신을 갖게 한 것.   <o:p></o:p>ㄷ자로 세팅된 회의장은 대통령이 안쪽으로 들어가 한 바퀴 돌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면 들어간 쪽으로 나오게 되어 있다. 입구가 곧 출구였던 것. 그렇게 나와 참석자들 뒤로 해서 대통령자리로 가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ㄷ자 회의장 안에서 인사를 나눈 다음 출구를 못 찾은 것이다.   <o:p></o:p>그래서 눈에 보이는 자기자리로 무작정 가려고 걸어오니 임종석 비서실장이 책상을 밀어 공간을 만들어 주고, 대통령이 그 사이를 비집고 나가려다 책상을 걸터앉아 넘는 상상 밖, 상식 이하의 추태를 보인 것이다. 인지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o:p></o:p>치매환자를 접하고 있는 국민이 어디 한둘이냐? 전문의 진단이 필요치도 않는 상태임을 전 국민이 알게 되었다만, 그래도 아니라면 여야가 추천한 정신과 의사들로부터 공개된 진단을 받아 국민 앞에 제시하라. 못하면 하야해야 한다. 청와대가 요양소냐?   <o:p></o:p>판단력이 오락가락하는 자가 대통령자리에 있다는 걸 상상하면 너무나 끔찍하다. 환관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 북한 핵폭탄 협박으로 지금 나라 상황이 얼마나 위중한 시절이냐? 국운이 경각에 달린 이때 국민이 권력을 위임하지 않은 환관들이 국가운명을 요리한다? 용납할 수 있는 일인가?   <o:p></o:p>문재인 자신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망신시킨 그 사진을 청와대가 공개한 건, 수십 명이 참석한 자리라 입을 막을 수 없다고 예상한 비상조치였던 것 같다. 허나 ‘소탈’이란 네이밍으로 국민을 속이려한 수작은 오히려 또 다른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 청와대는 이미 환관정치상태란 사실.   <o:p></o:p>문재인이 출구를 못 찾아 얼빵한 모습을 보일 때 출구를 안내토록 하지 않고 임종석이 제 옆자리 책상을 밀어 대통령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게 만든 것. 그 모습을 보고 임종석을 비롯한 비서들이 웃고 있다는 사실. 희롱이나 마찬가지, 이미 비서들은 대통령을 우습게 본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   <o:p></o:p>그동안 문재인이 사람 만날 때면 대내외 인사를 막론하고 A4를 들려줘 읽게 만들었다. 이제 보니 저들은 문재인이 심각한 상태란 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차범근과 환담할 때도 A4를 들고 나와 읽었다. 외국인들이 보면 차범근 대통령한테 문재인 기자가 인터뷰한 사진으로 알 거다.   <o:p></o:p>그동안 문재인의 인지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 이상행동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o:p></o:p>세월호 방문록에 비명횡사한 수백 명 고등학생들 죽음을 두고 촛불혁명을 만들어 줘 ‘고맙다’고 쓴 것, 순직 소방관 장례식에서 유족 아이한테 보인 이상행동, 심각한 부상으로 평생 장애인이 될 장병을 방문한 자리에서 뭐 소원이 없냐며 물으며 자장면 먹고 싶지 않느냐고 예를 든 것.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식이고 판단력이냐?   <o:p></o:p>취임 1년도 안 된 대통령이 피로하다며 툭하면 휴가 가고, 별일 한 것도 없는데 무리해서 아프다며 일주일 씩 드러눕고 한 것도 다 이와 연관된 일임을 이제는 알 수 있겠다.   <o:p></o:p>이런 자가 대통령자리에 앉아 지금 대한민국 잡아먹으려는 북한과 협상을 한다? 이 위험하고 끔찍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면 문재인은 당장 하야해야 하고, 하야하지 않으면 하야시켜야 한다. 북한처럼 대한민국과 국민도 문재인이 국왕인 문재인왕국 소유냐? 청와대가 요양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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