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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름 장미 - 토머스 무어 (명시감상)

작성자:

샤갈의마을

조회: 4165 등록일: 2018-08-2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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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349377359108.jpg" style="width:700px;"></td></tr></tbody></table><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349377450860.jpg" style="width:700px;"></td></tr></tbody></table><table width="550"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55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349377539633.jpg"></td></tr></tbody></table><table width="600"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60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349377622529.jpg"></td></tr></tbody></table><table width="499"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499"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349377729910.jpg"></td></tr></tbody></table><table width="675"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_width="675"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5349377844639.jpg" style="width:700px;"></td></tr></tbody></table> 마지막 여름 장미   <o:p></o:p>-토머스 무어   <o:p></o:p>   <o:p></o:p>마지막 여름 장미가   <o:p></o:p>홀로 남아 피어 있네.   <o:p></o:p>그네의 사랑스러운 동무들은   <o:p></o:p>모두 시들어 사라졌네.   <o:p></o:p>그네와 비슷한 꽃은 하나도 없고   <o:p></o:p>그네의 붉은 빛을 되받아 비추고   <o:p></o:p>한숨에 한숨을 더할   <o:p></o:p>꽃봉오리도 가까이 없네.   <o:p></o:p>그대 외로운 장미여!   <o:p></o:p>나 그대가 홀로 줄기 위에서   <o:p></o:p>시들게 두지 않으리.   <o:p></o:p>사랑스러운 벗들은 모두 잠들었으니,   <o:p></o:p>가라, 그대도 그들과 함께 잠들게.   <o:p></o:p>그래서 나 그대의 이파리들을   <o:p></o:p>다정하게 화단 위에 뿌리네.   <o:p></o:p>그대의 동무들이 향기를 잃고   <o:p></o:p>죽어 있는 정원에.   <o:p></o:p>나도 곧 그대를 뒤따르리니.   <o:p></o:p>우정이 식고,   <o:p></o:p>사랑의 빛나는 무리에서   <o:p></o:p>보석들이 떨어져 나갈 때,   <o:p></o:p>진실한 마음들이 시들고   <o:p></o:p>좋은 이들이 사라져 없어지면   <o:p></o:p>오! 이 살벌한 세상에서   <o:p></o:p>누가 홀로 남아 살려고 할까?   두산백과<h2 class="headword">토머스 무어</h2>[Thomas Moore]<div class="size_ct_v2" id="size_ct"><dl class="summary_area">요약					아일랜드의 시인으로 이국적 정서가 넘치는 페르시아의 설화시 《랄라루크》로 유명해졌다. 정치적 풍자시와 애국적인 시집을 남겼고, 《잉글랜드의 파지가(家) 사람들》등 영국인에 대한 유머러스한 풍자시로도 유명하다.</dl>

<div class="att_type"><div class="inner_att_type"><div class="wr_tmp_profile"><div class="tmp_profile"><table class="tmp_profile_tb"><colgroup><col class="tmp_col"><col width="*"></colgroup><tbody><tr><th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scope="row">출생-사망</th><td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1779.5.28 ~ 1852.2.25</td></tr><tr><th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scope="row">별칭</th><td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토머스 리틀(Thomas Little</td></tr><tr><th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scope="row">국적</th><td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아일랜드</td></tr><tr><th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scope="row">활동분야</th><td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문학</td></tr><tr><th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scope="row">출생지</th><td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아일랜드 더블린</td></tr><tr><th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 scope="row">주요작품</th><td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랄라루크》(1817) 《잉글랜드의 파지가(家) 사람들》(1835)</td></tr></tbody></table></div></div></div></div><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81974&ref=y">더블린</a> 출생. 뒤에 런던에서 지냈다. 어렸을 때부터 시에 몰두, 1809년 아나크레온의 	번역작품을 냈고, 이듬해 토머스 리틀(Thomas Little)이라는 필명으로 시집을 내어 	인정을 받았다. 1803년 버뮤다 제도 해군등기관이 되었으나 대역(代役)에게 일을 맡기고 	캐나다와 미국을 여행, 후에 공금을 쓴 책임을 지고 이를 변상하느라 고생하였다. 	 1807∼1834년에 서정 단시집 《아일랜드 가요》를 존 스티븐슨 경의 작곡으로 내어 그 	민족적 감정으로 좋은 평을 얻었다. 그러나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이국적 정서가 	넘치는 페르시아의 설화시 《랄라루크》(1817)였다. 그 동안 G.G.바이런과 알게 되어 	친교를 맺는 한편, 당시의 섭정 정부에 대한 통렬한 정치적 <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59169&ref=y">풍자</a>시를 써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그 밖에 애국적인 시집이나 《파리의 파지 일가(一家)》(1818) 《잉글랜드의 	파지가(家) 사람들》(1835) 등 영국인에 대한 유머러스한 <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59169&ref=y">풍자</a>시로도 성공하였다. 소설 	 《에피큘리언》(1827)과 셰리단, 바이런의 전기(傳記)가 주목된다. W.스콧, 바이런과 	함께 당시의 가장 유명한 시인의 한 사람이면서도 그가 지닌 통속성 때문에 오늘날 크게 	평가되지는 않으나, 풍부한 감정과 음악적인 아름다운 시는 그의 비범한 재능을 잘 말해 	주고 있다. <div class="autosourcing-stub">[네이버 지식백과] <a h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94919">토머스 무어</a> [Thomas Moore] (두산백과)</div></div>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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