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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러운 문재인의 막가파 식 행보.

작성자:

탈존

조회: 2943 등록일: 2018-04-05

문재인의 자유대한민국 배신에 따른 막무가내 식 독재를 지적한 기사가 실렸다. ‘문 코드’ 압박에 외교안보 박사들 짐 싼다는 내용의 기사다.
가사 내용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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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지한파 학자인 데이비드 스트라우브 박사는 지난달 하순 1년여 몸담았던 세종연구소를 떠났는데, 연구소 핵심 관계자는 3일 “문재인 정부의 대북 및 외교안보 정책에 비판적 성향을 보였다는 이유로 연구소 측에 청와대 등으로부터 압박이 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책 연구기관인 국립외교원 S박사가 최근 사표를 냈는데, 지난 1월 JTBC 토론 프로에 출연했던 게 화근이 됐다고 한다.
발언 내용뿐 아니라 “왜 토론자 배치 때 야당 쪽에 앉았냐”는 문제 제기가 청와대와 외교부 측으로부터 쏟아졌다. 팀장 보직은 내정 사흘 만에 없던 일이 됐고 “외부 활동을 금지하겠다”는 말까지 나왔다는 것이다. S 박사는 결국 민간 연구소로 전직을 결심했다고 한다.〕
문재인의 독재로 스스로 자리를 떠나는 자유민주주의자들이 많다는 증거다.
  <o:p></o:p>
그뿐만이 아니다.
〔김영철 방한 때 “천안함 언급 말라” 국책기관·TV에 지침을 내리는가 하면 김여정을 “그 여자” 호칭하자 방송 출연 정지에 신문 기고 검열까지 독재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전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단죄하더니 … 학자 대상 같은 행태”
문재인 정부 들어 북한·안보 관련 연구기관과 박사·전문가 그룹이 ‘코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국책 연구소나 정부 입김이 센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비판 자제와 홍보성 기고, 방송 출연 등의 주문이 쏟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이달 27일 남북 정상회담과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청와대와 외교안보라인 정부부처가 노골적 간섭에 나섰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는 것이다.〕

 
〔말했듯이 천안함 폭침 도발 주범으로 지목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 방한으로 논란이 일었던 2월 하순, 국책 연구기관과 국책 TV 방송에는 “천안함을 언급 말라”는 지침이 내려졌고, 언론 기고에 대한 세밀한 사전 검토와 모니터링도 이뤄졌다고 한다.
2월 말 국방연구원을 퇴직한 정상돈 박사는 중앙일보와 만나 “신문에 기고하려던 원고를 문제 삼은 고위 인사가 ‘정부 정책에 맞춰야 한다. 왜 눈치가 없냐’며 직접 붉은 펜으로 껄끄러운 대목 세 곳을 삭제해 버렸다”고 말했는데, 퇴임 직전까지 검열성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언론탄압을 외치던 자들이 행한 언론탄압이 아닐 수 없다. 

보도에 의하면 북한에 비판적 입장인 탈북 인사의 경우 TV 출연이나 강연에서 배제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탈북 1호 박사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최근 종편에서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그 여자’로 호칭했다가 한 달간 출연정지를 당했고,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경우도 요즘 공개적인 활동을 찾아보기 힘들다.
안찬일 소장은 “탈북자 사회에선 블랙리스트보다 탈북자를 걸러내는 노스(north)리스트가 더 문제라는 말이 나온다”고 전했다.〕

〔보수 성향 단체의 경우 직격탄을 맞았다. 북한연구소는 1만 부 가까이 발행하던 월간 ‘북한’ 발행 부수를 5000부 수준으로 줄였다.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이 단체 구매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중지로 관련 업체가 고사 상태”라고 귀띔했다.〕
그야말로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로멘스라는 빨갱이다운 막가파식의 뻔뻔스러움을 문재인 정부에서 보게 된다.

 
문재인 정부는 전 정권 문화체육관광부의 블렉리스트라는 것으로 의법조치가지 했었다. 언론에서는 또 얼마나 블랙리스트가 어떻다는 둥, 박근혜 죽이기에 터무니없이 이용했던가.
그랬던 자들이 이건 한 술 더 뜨고 있는 형국이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원고를 쓰거나 발언을 해라? 그것도 강제적으로 검열까지 했다고?
대체 진실은 어디가고 문재인의 거짓에 함께 놀아나야 한다는 것인가.
‘천안함을 거론하지 말라.’
‘문재인의 대북, 안보정책에 반대하지 마라.’
‘신문기고는 정부정책에 맞춰야 한다.’
‘문재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자는 TV등 방송에 출연시키면 안 된다.’
기사내용을 정리하면 딱 이 정도다.
대체 역대 어느 정권이 전문가들과 언론을 이처럼 노골적인 탄압을 했던가.
 
문재인 정권은 출발부터가 정당치 못했다. 촛불을 앞세워 인민재판으로 대통령을 몰아냈고 그 빈틈을 노려 정권을 탈취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정권을 탈취했으니 어떻게 하든 군중심리에 흥분하고 흔들리는 촛불을 유지해야 하고 나라의 근간을 파괴하고 북한에 굴종하는 옳지 못한 짓을 하려니 언론을 장악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나로서는 이런 기사가 실린 것이 불가사의다. 그토록 문재인의 거짓 선동에 놀아나던 언론에서 문재인에게 반할 수 있는 이런 기사를 어떻게 쓰게 됐을까? 이대로 가다가는 북한의 노동신문 꼴이 나겠다고 인식한 것일까?
  <o:p></o:p>
공산주의는 언제나 선동과 모략으로 혁명에 성공한 이념이다.
소련이 그러했고 북한이 그랬으며 남한의 남로당이 그랬다. 친북정권들이 들어설 때마다 분명한 제주도의 공비토벌을 양민학살로 둔갑시키는 것도 공산주의자들의 선동전략의 일환이 아니고 무엇일까.
언론 역시 여러 부류가 있을 것이다. 
스스로 공산주의 이념에 현혹되어 문재인의 헌법파괴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언론과 공산주의 이념에는 반대하지만 문재인의 서슬 퍼런 권력에 굴종하는 언론, 이제야 자신들이 속았음을 깨닫기 시작하는 언론 등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분명한 것은 문재인의 자유대한민국 헌법파괴행위는 언론을 장악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이다.
문재인의 움직임과 언론의 굴종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정신 차려 살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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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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