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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이는 아직도 뉘우치지 못하는 것인가?

작성자: 안동 촌노

조회: 14811 등록일: 2013-10-02

우리 인간들은 신의 피조물이다, 성경의 천지 창조론을 인용하지 않드라도 인간은 완전 무결한 피조물이 아닌 불 완전한 조직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집합체인 피조물인 것이다. 물론, 각자 여러개의 조직을 뜯어 보면 우리 인간들이 가진 조직체야 말로, 소우주라고 볼 수 가 있다.  그런 위대한 조직적인 생체를 가지고서, 
 
이 세상의 모든 만물들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것, 또 한 우리 인간들이다.  그래서  흔히들 우리 인간들을 보고서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유독 우리 인간들이 그것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면서, 초월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남 여간에 이루어지는 애정관계인 즉 사랑이란 것이다.  사랑이나 애정이란 것은 참으로 인간들에 있어서는 
 
가장 보편적이고, 항상 인간들의 주변을 떠나서는 존재하지 못하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그런데, 그 사랑과 애정에도 급수가 있고, 제한적인 금도가 있다.  남들이 보아서는 젊은 청춘 남 여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자기들의  앞날에 무지개 꿈을 꾸는 진정한 사랑이 있는가 하면, 채동욱이 같이 단란한 가정을 두고서도, 불륜의 사랑을 숨어서 
 
자기 가족들을 숨기고, 남들 모르게 하는 저질스런 사랑이 있는가 하면, 비록 사또의 귀한 자식이던 이몽룡이와, 천한 천기의 여식인 춘향이와 같은 일편 단심의  고귀한 사랑도 있다.  또 한, 우리 인간들은 음과 양의 오묘한 진리앞에 남 여간에 성욕이란, 그 어느 누구도 피해가지 못하는 것, 또 한 우리들 인간들의  타고난 숙명이다.  그래서, 
 
이조 당시 유교적인 시대에는 남 여 간에 나이가  칠 세만 넘으면 남여 칠세 부동석이라고, 아무리 남매간이라고 해도 잠자리 만큼은, 따로 거처를 마련해 주고, 심지어는 별장[따로 거처하는 조용한 집]까지 지어서 자기의 여식을 거처케 했고, 외간 남자들과 격리를 시킨적도 있었다.  그런대도 때로는 그집 종들이 월장을 해서 이상한 짓을 한 것도 
 
사실 우리들은 야사를 통해서  많이 듣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남 여간에 사랑은 지남철과 같은 것이고, 남 여간에 성욕은  그 어느 누구도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만, 우리들이 자기 스스로 제어를 하고  그 것을 이겨 낼 뿐인 것이다.  나는 채동욱이가 술집 마담과 무슨 일을 했 던지?  혼외 아들을 두었 던지?  그것을 나무라는 것은 아니다. 
 
힘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은 그 옛날에 왕들이나, 고 관 대작들은 당연히 축첩을 하고, 기생집에  드나 들고 기생들의 기둥 서방을 한 일은 비일 비재한 것이고, 당연히 세상 사람들은 그 것을 나무란 적은 없었 다는 것이다.  오히려 남의 여자와 오입을 하지 못하는 부류들을 남자로 알지 않고, 이상한  빙 신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에 어떤 신문이 
 
여자분들을 상대로 설문을 한 것이 있었는데, 자기 남편 이외에 바람을 피워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 무려 63% 가 되었다.  그리고, 응답을 회피한 사람이 24% 이고, 그 남어지는 그런일이 없었다. 라고 설문을 한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남자들은 거의 99% 가 자기 부인 이외에 남의 여자와 바람을 피운적이 있었다고 나왔다.  그래서 항간에, 지금 
 
회자되는 말이 자기 부인이던, 자기 남편이던 저녁에 자기집 문지방에 넘어 들어오기만 하면, 그것은 자기 남편이고 자기 여자라고 인정을 해 주어야 한다고 하는 말이 있고 보면, 채동욱이가 임자 있는 여자를 건드린 것도 아니고, 술집을 경영하는 여자와 밀회를 하고, 혼외 자식을 두었다고 해서 굳이 나무랄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검사란 직업이 
 
엄청난 권력을 가진 직책이지만, 또 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다.  한 달에 검사 일 인당 처리 해야 할 사건이 수 백건이 된다고 한다.  어떨적에는 밤 잠도 자지 못하고 휴가도 가지 못하고, 자기의 삶을 송두리체 고달픈 업무에 매달려야 하고, 출장과 전근이 또 한 잦은 곳이 바로, 검 판사들이다.  그래서 자기 가족들과는 자주 만날 기회가 없는 것 
 
또 한, 그들의 직업이다.  그래서 과중한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보니, 그 것을 풀기 위해서 술집을 자주 찾아들게 되고, 그래도 검사란 직업은, 그 지방에서는 제일 알아주는 영감[領監]소릴 듣는 고귀한 직업인 것이다.  그 런데, 그들도 사람인 것이다.  물론 자기들도 자기 가정과 사랑하는 부인 곁을 떠나서 객지 생활을 하다가 보면, 외로움과 혈기 방창한 
 
성욕 또 한, 억제 할 수가 없는 것도 우리들은 이해를 해야한다.  더군다나 자기 큰 딸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고  딸 하나만 남었는데, 어찌 자식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없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객지의 외로움과 사랑에 목말라 한 것도 어찌보면, 그 사람만 탓 할 것은 아니다.  다만 그가 지금까지 하여온 행동에 대하여, 우리 국민들은 괘심하고, 
 
나무라는 것이다.  애초에 조선일보에서 자기에 대한 추문이 기사화 되었을 적에, 모든 사실을 다 털어 놓고서 저가 법을 다루는 검찰 수장으로서,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를 하고 점 잖게 그 자릴 물러 났으면, 오늘과 같은 저런 챙피는 당하지 않었을 것이다.  더군 다나 대한민국의 추상같은 법을 다루고 징치[懲治]하는
 
수장이란 사람이 자기의 가정사와  개인 비리를 갖고서 정치권에까지 정쟁으로 끌여 들여서, 근 한달간이나 온통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든 것은 참으로 못된 짓거리다.  그리고, 자고로, 옛 말에 수신재가 치국 평천하라고 했다.  높은 자리에 있을 수록 자기의  몸가짐을 먼저 가즈런히 하고서, 남을 다스리고 나라를 다스리란 것이다.  그리고, 야당의 대표란 사람은 
 
자기는, 어떤 여 배우와 눈이 맞아서 자기 조강 지처도 버린 사람이고, 자기 자신도 온전히 관리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만인을 다스리는 자리에서, 국가를 경영하고  만날 남을 훈계하면서도, 이번 채동욱 사건에 대하여는 자기는 전혀 관심 밖이다 라고 했다.  그렇다면, 현직 검찰 총장은 축첩을 해도 된 단 말인가?  대한민국 헌법에 공직자는 
 
축첩을 해서는  아니된다 라는 것은, 엄연히 법전에 나와 있는데, 그 법도 지키지 못하는 자를 옹호를 하는 것은  자기 자신도 떳떳치 못한 짓을 했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고, 어저께 국회에서 새누리당 김진태의원이 채동욱이가  모 여성 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상한 추문이 들리는 것을 제보를 받았다. 라고 국회에서 발언을 한 것을 가지고서 민주당쪽 
 
여성의원들과 여성 단체에서 지금 야단 법석 난리를 떨고 김진태 의원을 여성 국회의원에 대한 모독이고, 여성 전체를 비하한 것이고? 하기 때문에 국회 윤리위에 제소한다고 했다.  이런 정신 나간 sus 들을 보았나?  강용석이는 사실적인 팩트를 가진 말을 가지고서, 술김에 한 말을 가지고서 OOO 같이 지럴을 떨고, 강용석이는 국회의원자리까지 내어 놓았고,
 
윤창중이도 술김에 여자 궁댕이를 손으로 한번 뚝 쳤다고? 온통 난리 법석을 떨더니, 이번에 채동욱이는 13 년간 술집 주인과 바람을 피우고 자식까지 낳은 것에는 입을 다 물었고, 박지원이는 양경숙이와 하루에 수 십통의 이메일을 주고 석 달간 수천통의 메일을 주고 받을 정도로 이상한 짓을 한 것과, 이종걸이가 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일 적에 "그 년" 이란 욕을 해도 당신들 
 
여성 단체들은 입을 다물었고, 김용민이가 여성들에게 갖은 욕설을 다 해도, 그 것도 입을 다물었다.  어째서 당신들이 잘못한 것에는 입을 다물고, 여당이나 상대방들이 조금 잘못한 것에는 그렇게 지럴 발굉들을 하는가?  김진태 의원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서, 얘기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모든 사실을 다 밝혀야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성 문제만은 우리 모두가 자유로울 순 없다.  지난 번에 전 민주당 대변인을 했다는 여자는 자기 남자를 두고서도, 외간 남자와 바람을 피워서 자식까지 두고서, 친자 확인소송까지 얼굴에 철판을 깔고서 법정에 고소를 했는데, 친자 확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다.  그래서 공직자들은 항상 말조심을 해야 한다.  또 한 공직자들은 아랫도리를 늘 조심해야 한다.   [경도 역술원  역학 심리 상담사]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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