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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객넷에 손님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작성자:

비바람

조회: 4267 등록일: 2017-10-11

<o:p></o:p>정치 게시판이란 게 평소에는 찬바람이 불다가 선거철이나 되면 문턱이 닿게 성황을 이룹니다.그런데 요새 이상기후 때문인가 제철이 아닌데도논객넷 조회 수가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o:p></o:p>한편으로는 대표논객 제도를 폐지하고좀 더 프로페셔널한 인원으로 논설위원을 선정하여의무를 부과했던 것이 효력을 발휘하는 게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그러나 진짜 이유는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있다는 뜻일 겁니다,   <o:p></o:p>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요새 나라 상황이 선거철만큼이나 민감하고 급박한 상황이란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국민들도 깨닫고 있고,시국이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뜻일 겁니다.나라가 어디로 가려는가 라는 근심을 품고 촉각을 세운 국민들이 안테나를 세우고 길을 찾아서 논객넷으로 찾아들고 있는 것입니다.   <o:p></o:p>갈길을 모른 이런 국민들에게 길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논객들의 임무입니다.논객들은 국민들보다 먼저 깨달은 사람들입니다.그래서 국민들을 선도해야 할 임무가 논객들에게 있습니다.   <o:p></o:p>국민들이 논객넷을 찾아와 길을 묻고 있습니다.어디로 가야할 것인가, 지금이야말로 논객들은 외치십시오. 쇠는 달구어질 때 내리쳐야 합니다. 논객들이 목에 핏대를 세울 때는지금 독자들이 찾아와 길을 물을 때입니다.   <o:p></o:p>저는 항상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논객들은 개떼다.개떼처럼 달려들어 물어뜯어야 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주인이 잠들어 있을 때 밤새워 지키는 셰퍼드라는 뜻입니다.논객들은 밤새워 대한민국을 지키는 셰퍼드들입니다.가장 먼저 빨갱이 냄새를 맡고, 가장 먼저 빨갱이에게 짖어대는셰퍼드가, 불독이, 진도개가 바로 우리 논객들입니다.   <o:p></o:p>논객들이 밤새 짖어대는 소리를 국민들이 듣고,무슨 일인가 눈을 부비며 일어나 논객넷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이제야말로 우리 논객들이 개떼처럼 일어나,나라에 도적떼들이 쳐들어 왔음을, 바야흐로 땀 흘려 세운 대한민국이망하기 일보 직전임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o:p></o:p>국민들이 잠에서 깨어 각성할 때까지,자각하여 몽둥이를 들고 도둑놈들에게 달려들 때까지,논객들은 도적떼를 향해 짖고 국민들을 향해 짖어야 합니다.개떼들이 시끄럽게 짖을수록 국민들이 잠에서 깰 것입니다.논객들이 나라를 구할 수 있습니다.이제야말로 논객들이 진검을 뽑을 때입니다.심심풀이로, 의무감으로, 취미생활로 글을 쓸 게 아니라선명한 각혈처럼 번갯불처럼선혈로 먹물을 삼고 뼈로 붓을 만들어도적떼들이 대한민국을 누란의 위기로 몰아갔음을국민들에게 고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o:p></o:p>나라가 망할 것 같습니다. 논객들은 외치십시오.국민들을 각성시키십시오. 논객넷은 그 장이 되는데 모자람이 없어 보입니다.   <o:p></o:p>그동안 분발해주신 논설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논설위원님들의 사자후가 국민들을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논설위원님들의 열정이 나라를 달구고 있습니다.나라를 구할 의무가 우리 논객들의 운명이라면우리는 도망가지 않고 비켜가지 않고 운명과 정면으로 맞서야 할 것입니다.   <o:p></o:p>비바람 배상   <o:p></o:p>

댓글 :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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