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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색깔론, 안보몰이’라는 발언.

작성자:

탈존

조회: 3843 등록일: 2017-06-2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P style="LINE-HEIGHT: 170%; TEXT-INDENT: 1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tab-stops: left blank -1301.4pt left blank -1261.4pt left blank -1221.4pt left blank -1181.4pt left blank -1141.4pt left blank -1101.4pt left blank -1061.4pt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eft blank 160.0pt left blank 200.0pt left blank 240.0pt left blank 280.0pt left blank 320.0pt left blank 360.0pt left blank 400.0pt left blank 440.0pt left blank 480.0pt left blank 520.0pt left blank 560.0pt left blank 600.0pt left blank 640.0pt left blank 680.0pt left blank 720.0pt left blank 760.0pt left blank 800.0pt left blank 840.0pt left blank 880.0pt left blank 920.0pt left blank 960.0pt left blank 1000.0pt left blank 1040.0pt left blank 1080.0pt left blank 1120.0pt left blank 1160.0pt left blank 1200.0pt left blank 1240.0pt left blank 1280.0pt" class=0>“색깔론, 안보몰이가 도지는데 이는 고질병으로 뿌리를 뽑겠다.”
<P style="LINE-HEIGHT: 170%; TEXT-INDENT: 1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tab-stops: left blank -1301.4pt left blank -1261.4pt left blank -1221.4pt left blank -1181.4pt left blank -1141.4pt left blank -1101.4pt left blank -1061.4pt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eft blank 160.0pt left blank 200.0pt left blank 240.0pt left blank 280.0pt left blank 320.0pt left blank 360.0pt left blank 400.0pt left blank 440.0pt left blank 480.0pt left blank 520.0pt left blank 560.0pt left blank 600.0pt left blank 640.0pt left blank 680.0pt left blank 720.0pt left blank 760.0pt left blank 800.0pt left blank 840.0pt left blank 880.0pt left blank 920.0pt left blank 960.0pt left blank 1000.0pt left blank 1040.0pt left blank 1080.0pt left blank 1120.0pt left blank 1160.0pt left blank 1200.0pt left blank 1240.0pt left blank 1280.0pt" class=0>“그들의 한미동맹은 굴종을 강요하고 안보는 변형된 색깔론에 불과하다.”
<P style="LINE-HEIGHT: 170%; TEXT-INDENT: 1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tab-stops: left blank -1301.4pt left blank -1261.4pt left blank -1221.4pt left blank -1181.4pt left blank -1141.4pt left blank -1101.4pt left blank -1061.4pt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eft blank 160.0pt left blank 200.0pt left blank 240.0pt left blank 280.0pt left blank 320.0pt left blank 360.0pt left blank 400.0pt left blank 440.0pt left blank 480.0pt left blank 520.0pt left blank 560.0pt left blank 600.0pt left blank 640.0pt left blank 680.0pt left blank 720.0pt left blank 760.0pt left blank 800.0pt left blank 840.0pt left blank 880.0pt left blank 920.0pt left blank 960.0pt left blank 1000.0pt left blank 1040.0pt left blank 1080.0pt left blank 1120.0pt left blank 1160.0pt left blank 1200.0pt left blank 1240.0pt left blank 1280.0pt" class=0>“우리의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보 빙자나 동맹을 팔아 정권을 유지한 세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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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70%; TEXT-INDENT: 1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tab-stops: left blank -1301.4pt left blank -1261.4pt left blank -1221.4pt left blank -1181.4pt left blank -1141.4pt left blank -1101.4pt left blank -1061.4pt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eft blank 160.0pt left blank 200.0pt left blank 240.0pt left blank 280.0pt left blank 320.0pt left blank 360.0pt left blank 400.0pt left blank 440.0pt left blank 480.0pt left blank 520.0pt left blank 560.0pt left blank 600.0pt left blank 640.0pt left blank 680.0pt left blank 720.0pt left blank 760.0pt left blank 800.0pt left blank 840.0pt left blank 880.0pt left blank 920.0pt left blank 960.0pt left blank 1000.0pt left blank 1040.0pt left blank 1080.0pt left blank 1120.0pt left blank 1160.0pt left blank 1200.0pt left blank 1240.0pt left blank 1280.0pt" class=0>아마도 자유한국당을 향해 한 말인 것 같은데, 대체 고질병은 어느 쪽이 걸린 건지 어리둥절해진다.
<P style="LINE-HEIGHT: 170%; TEXT-INDENT: 10pt;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tab-stops: left blank -1301.4pt left blank -1261.4pt left blank -1221.4pt left blank -1181.4pt left blank -1141.4pt left blank -1101.4pt left blank -1061.4pt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eft blank 160.0pt left blank 200.0pt left blank 240.0pt left blank 280.0pt left blank 320.0pt left blank 360.0pt left blank 400.0pt left blank 440.0pt left blank 480.0pt left blank 520.0pt left blank 560.0pt left blank 600.0pt left blank 640.0pt left blank 680.0pt left blank 720.0pt left blank 760.0pt left blank 800.0pt left blank 840.0pt left blank 880.0pt left blank 920.0pt left blank 960.0pt left blank 1000.0pt left blank 1040.0pt left blank 1080.0pt left blank 1120.0pt left blank 1160.0pt left blank 1200.0pt left blank 1240.0pt left blank 1280.0pt" class=0>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추미애는 혹시, 문재인을 비롯한 자신들이 지금까지 행하였고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책의 종북적 대세몰이를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김대중 시대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이 벌여온 종북적 행각은 더 말할 필요조차 없을 만큼 분명하고 문재인이 집권하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취한 정책이 종북적이며 우리나라의 무장을 해체하는 수준임을 모르기에 그리 말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내 시각으로는 자신들의 정책과 발언들이 분명 종북이요, 우리나라의 무장해제로까지 보이는데, 입으로는 ‘색깔론’과 ‘안보몰이’라며 목청을 높이고 있으니 과연 말 한마디로 민중을 현혹시키는 데는 명수들이라고 할까.
만일 추미애가 진정으로 자신들이 하는 행위들이 북한이 아닌, 자유대한민국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건 정말이지 심각한 위기가 아닐 수 없다. 반성할 수 있는 기능조차 없는 셈이기 때문이다.
  <o:p></o:p>
나는 가끔 인간이 지니는 야비한 속성을 언어에서 느낄 때가 있다. 또한 인간의 언어라는 것이 사람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할 수 있는 도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말하는 사람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함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말을 하는 사람의 어휘구사력이 부족하여 자신의 의사를 똑 부러지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의 말을 이해하려는 마음보다 해석부터 하려하는 마음이 앞서서 들려오는 그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인간이 지니는 잠재의식 측면의 왜곡된 전달, 혹은 접수의 문제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간의 언어적 능력이나 지식의 차이 등으로 불 수 있을 터인데, 이와는 반대로 말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영악하여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대중을 선동할 목적에 의해 일부로 왜곡해서 전달하는 언어도 있다.
추미애의 색깔론이니 안보몰이라는 말처럼.
  <o:p></o:p>
나는 언어를 왜곡 전달하는데 능한 사람들은 정치인들일 거라고 생각해왔었다.
중, 고교 때, 문예반에서 특별활동을 할 때면 여러 분야의 책을 많이 읽으면서 공산주의자들은 민중을 선동기술을 타고나거나 특별히 배워서 익혀야 하겠구나 싶었었는데, 요즘 종북분자들의 발언을 듣다 보면 그때 생각이 그다지 틀리지는 않음을 확인하기도 한다.
얼마 전만 해도 자주 듣는 용어 중에 종북몰이라는 말이 있었다.
주로 종북반역적 성향이라고 여겨졌던 단체나 같은 성향의 야당, 특히 일부 언론에서조차 종북몰이라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마치 그 용어가 잘못된 것인 양 듣는 사람의 잠재의식을 현혹시키고 있다.
이제는 추미애가 안보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o:p></o:p>
나는 왜 종북몰이라는 용어에서 종북분자들의 선동의식을 느끼는 것일까.
몰이라는 단어는 사냥을 의미한다. 짐승을 잡기위해 함정으로 몰아가는 것을 몰이라고 하지 않던가.
따라서 종북몰이라는 용어에는 정적을 종북이라고 몰아 함정에 빠뜨린다는 의미가 잠재해 있다는 것이다. 듣는 사람들이 죄 없는 정적을 종북으로 몰아 공포분위기, 야당과 언론의 전매특허 단어로는 공안정국으로 끌고 간다고 느끼도록 조작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게 내 생각이다.
  <o:p></o:p>
과연 지금의 정황이 추미애가 주장하듯 색깔론에 안보몰이인가.
천만의 말씀이다. 색깔론이라는 말은 종북으로 지적받는 사람이나 단체에서 종북적인 발언이나 주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였을 때 쓸 수 있다.
그런데 과연 더불어만주당이니, 과거 통진당이니, 정의구현사제단이니 하는 곳에서 종북적인 발언을 하지 않았는가?
통진당이라는 곳에서야 분명한 빨갱이 이석기가 나왔으니 더 말할 필요 없고 정의구현사제단 역시 종북반역자의 주장을 분명히 대변해왔으며, 문재인 역시 노무현의 똘마니였을 때나 대권을 잡은 후 취하는 행보들이 공산주의자들의 이념이 보이는 것은 물론, 북한에 굴복하는 듯한 발언들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음에 추미애의 색깔론이니, 안보몰이니 하는 식의 발언이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려는 적반하장의 선동질에 다름 아니라는 것이다.
  <o:p></o:p>
나는 아무리 남북 간에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더라도 만일 북한의 주장이 옳으면 옳다고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개성공단이나 무장공비 남파를 비롯하여 금강산 관광객 사살, NLL, 연평해전, 연평도포격, 핵무기 개발 등등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주장이나 도발들에 정당한 건 단 한 건도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오죽하면 종북분자들까지도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양보를 해야 한다고 말할 뿐, 북한의 주장이 옳기에 수용하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o:p></o:p>
내가 김대중을 알레르기를 일으킬 만큼 싫어하는 이유는 그가 사기꾼이기 때문이 아니다. 어차피 정치를 하려면, 박정희 대통령처럼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선거로 대통령이라도 해먹으려면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걸 모를 만큼 우둔하지 않기에 하는 말이다.
인간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해먹을 만큼 대중의 인기를 얻으려면 자신이 지닌 인품 그대로 보여서는 표를 얻기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먹지 않고 똥 싸지 않는 사람 없듯이 단점이 없는 완벽한 사람 없기에 대중의 표를 얻어야 하는 정치를 하려면 사기꾼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김대중은 무작정 북한에 천문학적인 돈을 조공을 바치듯 상납하였다는 것이다.
북한에 엄청난 돈을 준 건 알지만 그 돈이 정확하게 얼마인지, 또 북한에서 그 돈을 어떻게 썼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준 돈으로 핵무기를 개발했을 거라는 말들이 나오는 것도 쓰임새를 알 수 없는 돈을 주었기 때문이 아니던가.
  <o:p></o:p>
말했듯이 정치인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누구나 사기정도는 치게 되어있다. 노무현이 김대업을 등장시켜 대통령자리를 훔친 것도 분명한 사기니까.
다만 김대중 임기 내내, 또한 노무현 임기 내내 형평을 잃은 무작정지원으로 마치 조선이 명나라에 조공을 바치듯 했기에 지긋지긋하게 김대중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 사용하는 추미애의 안보몰이라는 용어는 거짓선동속셈이 너무나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말이다. 어차피 더러운 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당장 이용하고 볼뿐, 나라나 국민을 생각이나 하겠는가.
  <o:p></o:p>
언젠가 우리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종북(從北)세력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가 있었다. 
아마 TV조선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우리 사회의 종북세력 문제에 대해 67.7%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특히 41%는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26.9%에 그쳤다지만 이 또한 그다지 신빙성 있는 조사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 종북분자들이 또다시 정권을 잡은 걸 보면 말이다.
  <o:p></o:p>
하나 다시금 종북분자들이 정권을 잡았기에 그들ㅇ의 정책들이 정당한 것은 아니다. 오직 종북분자들의 오랜 투쟁이 민중을 움직였을 뿐이지 민중을 움직였기에 정당한 것은 아니라는 애기다.
민중을 움직이는 건 간단하다. 이번 대통령 탄핵을 보더라고 민중의 감정을 슬쩍만 건드려줘도 촛불을 드는 것이 민중이다.
과연 미군장갑차 사고로 인한 미선 양 촛불이 정당했는가?
아니라는 건 종북빨갱이들도 알 것이다. 다만 빨갱이들은 군중심리를 이용했을 뿐이고 촛불족들로 인해 득을 보았을 뿐이다.
추미애가 또다시 색깔론이니 안보몰이니 선동성 용어들을 들고 나와 목소리를 높이는 걸보니 대중선동 이치에 달통한 것 같다. 어찌해서 정권을 잡고서도 올바른 정사를 펼 생각보다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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