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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혁명정부 안녕 하신가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4485 등록일: 2017-05-02

지난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의 패인은 국가정체성 검증에서 애매모호한 태도와 친북 화신 이정희를 옆에 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덧붙여 남북 정상회담록과 nll 문제로 인해 그는 명쾌한 답을 제시 못하고 얼버무리거나 거짓 증언을 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도 잃고 꿈을 접었던 것이다. 그 후 그는 보수 세력들은 적폐로 보고 저주를 펼치기 시작한다.   <o:p style="font-size: 14px;"></o:p>노 전 대통령처럼‘장인어른이 공산주의였다고 아내를 버리라 말입니까?’그렇게 정면 돌파 할 수 있는 용기와 순발력도 없고 어떻게 하면 빠져 나갈까, 그 궁리밖에 없었기 때문에 국민은 그를 버렸다. 그런 그가 좌파 본능 주홍글씨를 가슴에 달고 또 대통령 되겠다고 나선 것이다. 그러니 보수 진영 후보들이 국가정체성에 관한 질의를 하면 또 색깔론이냐! 라며 거의 혼수상태로 발광하는데서 잘 드러난다.   <o:p style="font-size: 14px;"></o:p>근 반세기 이상 남북 대치 상황에 국민들은‘안보’를 지도자의 제 1 덕목으로 꼽고 대선 때는 각 후보자들은 국가정체성의 검증은 필연적으로 파헤친다. 그러나 정체성 문제에 자유로울 없는 문 후보는 자칭 색깔 공세가 그렇게 싫은 것이다. 조건반사적으로 앙갚음해야 직성이 풀리듯 이 나라를 지배해서는 안 될 인물임이 명확해 진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보수 불태워야’한다고 하는 발언도 성이 안 차, 이제는 숫제 보수 진영의 국민을 향해 ‘이 놈들아’하며 덤빈다. 국민을 두 동강이 내어 반대 진영은 저렇게 악담으로 저주하는 저 자가 이 나라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인가. 저러고도 유세 현장에서 보수 세력들로부터 뭇매 맞지 않고 다니는 게 참 용하다.   <o:p style="font-size: 14px;"></o:p>역대 좌파 진영의 전직대통령 김대중과 노무현은 후보 시절 색깔 공세에 비교적 의연했다. 그들은 보수 진영의 색깔 공세를 적의하게 받아 넘기며 슬기롭게 대처하는 유연성이 있었으나 문재인은 달랐다. 상대를 꺾고 봐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해명은 하지 않고‘왜 자꾸 병풍 팔이 하느냐’로 모면하려 한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것이 유일의 퇴로라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누가 됐던 국가정체성은 실체며 역사다. 김대중 노무현이 두 좌파 대통령이 무덤에 있다고 ‘보수 됐네’ 라고 하지 않는다. 사상 전향을 하지 않는 한 무덤까지 따라간다는 건 이념의 속성이어서 문 후보가 아무리 발광해도 지울 수 없다.   <o:p style="font-size: 14px;"></o:p>누차 지적한대로 문재인은 상대 진영을 인정하지 못하는 지적 결함이 있는 듯, 자신을 반대하면 무조건 싫고 짜증나며 거칠어지고 언어도 다분히 폭력적이다. 그러니 그 진영에선 보수 궤멸 론으로 씨를 말려야 된다는 처형파(處刑派)까지 등장하지 않았나.   <o:p style="font-size: 14px;"></o:p>최순실 사태로 대통령과 무수한 반대파를 숙청하는 세력들로서는 반대 진영‘궤멸론’은 헛된 구호가 아닐 것이다. 이런 이유로 국민들은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칼바람 불 것이라는 섬뜩한 유추를 하며 나라 걱정에 밤잠을 설치는 것이다. 문재인의 혁명정부가 그래서 무섭다는 것 아니겠나.   <o:p style="font-size: 14px;"></o:p>평양 초대 대사를 하겠다는 국민의 당 박지원과 북한 땅에 2000만평 부지에 공단을 설치하겠다는 문재인의 공략은 북의 숨통을 틔게 하여‘핵 왕국 건설’을 위한 음흉한 프로젝트가 눈앞에 펼쳐지는 국가 위기의 대선 정국이다. 두 야당의 선거 전략이 이를진데 그들에게 정권이 넘어가면 이 나라가 어찌 되겠나, 그 답은 투표로 통해 반드시 저지시키는 외에 대안이 없다.   <o:p style="font-size: 14px;"></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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