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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의 묘혈과 비참한 최후. 바른정당을 또 하나의 보수로 봐 달라는 주문은 희망사항일 뿐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정당이다.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5643 등록일: 2017-03-06

김무성의 투항이 별나다. 이대로 죽은 순 없다며 또 박대통령을 자근자근 씹어 댄다. 패색이 짙어지면 인간은 숙연해 지고 자신을 뒤돌아보는 참회의 시간을 갖기 마련이지만 이 인간에겐 그런 범상한 용어는 사치다. 어떻게 보면 태평양 전쟁 말기에 등장한 일본의 가미가제(자살특공대)같기도 하나 이 자에게는 그런 용기도 없는 게 조폭의 행동 대장처럼 칼코리 하나 손에 쥐고 설치는 격이니 말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가미가제들은 자신의 천황을 향해 강녕(康寧)을 위한다는 명분이라도 있었지만 김무성은 자신의 주군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협박하고 심지어‘최후가 비참해 질 것’이라며 김정은처럼 악담을 퍼지른다. 그가 말한 비참한 최후의 의미는 박대통령의 양친이 극렬분자에게 희생당한 것처럼 될 것이다. 라는 전제로 해석할 수 있어 김무성의 이번 발언은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은 수 없는 패륜적 망언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특히 이번 발언은 전남, 광주 지역 창당대회에서 뱉은 것이어서 이 자가 얼마나 간교하고 사악한 인간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타 지역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하였다면 그 자가 제대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천만에, 초죽음이 되도록 봉변당하고 쫓겨났을 것이다. 다시 말해 하고 싶었던 말을 기다렸다 그곳에서 씹었을 뿐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대통령더러‘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는 의미는 꼭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램의 표출이며 견원지간에도 함부로 뱉지 못하는 섬뜩한 말이다. 등 뒤에서 비수를 꼽는 일도 부족해서 숫제 인격살인까지 하며 휘 젖고 다니는 저런 자가 이 땅에 보수라고 주둥이를 나불거리니 김무성의 정치 사망 일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는 또 대통령이 보수를 두 동강 냈다고도 했다. 어안이 벙벙해 진다. 도대체 이 나라 보수 두 동강이면 자유한국당 외에 어디란 말인가. 아마 바른정당도 보수로 포함해 달라는 주문 같은데, 참으로 싸가지다. 16차 태극기 집회에 누적 집계 수 천 만 명이 탄핵 기각을 외친 세력이 진성 보수 세력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그 외에 또 다른 보수?는 뭣했냐. 두렵고 창피해서‘집회 한 번 해야 겠소’그 말 한 마디 못한다면 그건 정당이 아니라 그냥 이익 단체다.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니면 장애 정당이다는 뜻이다. 너들도 뜨뜻하다면 촛불 집회처럼 한 번 해보시라. 100여 명이 모아놓고 외쳐보라 말이다. 누가 참석하겠는가. 노숙자들도 외면할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김무성은 실체를 똑똑히 직시하라. 바른정당을 또 하나의 보수로 봐 달라는 주문은 희망사항일 뿐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정당이요, 특히 보수를 두 동강 낸 장본인은 김무성임을 만천하가 인지하고 있는데 대통령에게 덤터기 씌우는 사악하고 간교한 행색머리에 치가 떨린다. 당 직인 덜고 부산 영도다리로 줄행랑 놓았을 때 이 나라 보수는 그 때 산산조각 났지만 지금은 아니다. 탄기국의 거대한 진성 보수가 떡하니 버티고 있지 않는가.   <o:p style="font-size: 14px;"></o:p>김무성은 지금 한(恨)풀이 정치를 끝으로 정치 생명을 끊을 모양인데 사나이답게 할복을 택하더라도 비굴한 정치인으로 낙인 찍혀 후대에 길이 남을 짓은 하지 말게. 과거 ys처럼 주절대는 버릇 따라하며 온갖 잡설을 늘어놓지 말고. 역사의 죄인이 누구 인가, 곧 밝혀지겠지만 막바지에 온갖 궤변을 늘어놓고 빠져나갈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애국 보수 진영은 무슨 일이 있어도 김무성 두목과 그 일파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훗날 우리 정치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기록이 남는다면, 바로 김무성의 흔적이 될 것이다. 거대 여당을 분쇄하고 탈당 한 죄와 자신의 주군을 탄핵함에 주도적 역할을 한 파렴치한 정치인으로 말이다. 그것도 모자라 대통령의 최후를 비참하게 해 질 것이라고 주절댄 세 치 혀가 뚜렷이 남을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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