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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들지 말라고 시비 거는 세력들.

작성자:

탈존

조회: 3579 등록일: 2017-03-01

오늘 3·1절,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글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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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탄핵에 대항하여 나라를 지키려는 애국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들지 말라고 노골적으로 시비 거는 자들이 나타났다.
그 이유인 즉 이렇다.
‘국가 통합의 상징이어야 할 태극기가 분열의 표상이 되고 있다. 촛불집회 측은 태극기가 정치적으로 오용되고 있다고 비판하고, 태극기집회 측은 나라를 위한 애국심의 표현이라고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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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빨갱이들과 그들에게 협조하는 언론에서 뭐라 말하든 발악이라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광복회에서 지난 27일 발표한 성명에는 심한 분노를 느낀다.
“독립운동의 상징인 태극기에 구호를 새기거나 시위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태극기의 신성함을 해치는 행위다. 국민 분열을 야기 시키는 데 태극기가 사용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
아울러 약속이라도 했다는 듯 사단법인 태극기달기 나라사랑본부 관계자도 한 말씀 하셨다.
“태극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가뜩이나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부정적인 인식까지 퍼질까 우려된다.”
꼴뚜기가 뛰면 망둥이도 뛴다고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학과 교수라는 자도 한 마디 아니할 수 없었는가보다.
“태극기는 그간 항일운동, 자주독립, 자유, 통합의 가치를 상징했는데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은 그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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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가 워낙 강력한 세력을 과시하자 두려움을 느꼈는지 언론 역시 대대적인 비판을 시작했다.
‘태극기에 대해 항일운동이나 애국심보다 집회가 더 많이 연상되면서 3·1절이면 대대적으로 태극기 달기 행사를 여는 지자체들은 고민에 빠졌다. 서울 강북구 관계자는 “해마다 국경일이면 해 왔던 태극기 달기 행사인데, 올해는 행사 주체나 이유에 대해 문의하거나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잦다”며 “일일이 취지를 설명하면서 주민들을 이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공개적으로 태극기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며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3·1절에 관공서가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정부 훈령으로 정해진 만큼 태극기를 거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역시 별다른 민원이 제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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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주장하는 공통점은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을 항의하는 태극기집회를 정치적인 행위로 격하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태극기 집회가 정치적인 행위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이건 북한이나 중국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빨갱이들에게 점령당한 자유대한민국을 되찾으려는 3·1 운동과 다름없는 국민들의 애국심에 의한 투쟁이다. 정치행위가 아니라는 말이다.
헌법파괴를 획책하는 촛불족들과 이 나라의 헌법을 지켜 자유민주주의를 되찾자는 태극기집회의 본질을 단순한 정치적 분열로 판단하는 광복회와 태극기달기 나라사랑본부는 빨갱이들의 국가전복에 동참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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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광복회와 태극기달기 나라사랑본부 역시 문재인 일파와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면 이 나라의 사회단체 대부분이 적성화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고 촛불족과 그 촛불족을 움직이는 빨갱이들의 폭로전이 두려워 그리 말하는 것이라면 광복회 역시 썩은 동네가 됐음이 분명하다.
일본에 찬탈 당한 나라를 찾고자 목숨 걸고 싸웠던 독립투사들을 등에 업고 파렴치한 이익만 추구했음과 무엇이 다르다는 말인가.
그대들이 입에 발린 정치분열론으로 촛불을 피해갈 때, 개인적으로 얻는 것 하나 없이 온갖 박해를 당하면서도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뛰쳐나간 시민들의 애국심에 부끄럽지도 않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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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매국노집단 빨갱이들과 그에 동조하는 언론, 빨갱이들의 무차별 누명 씌우기 전략이 두려워 정치적 수사만 연발하는 비겁한 광복회 따위들이 감히 태극기를 든 애국자들을 비판하다니 나라꼴이 이리되지 않고 어찌 바로서기를 바라겠는가.
나는 믿는다.
빨갱이들이 일시적으로는 득세할 수 있겠으나 평소 자신의 생업에 전념하던 애국시민들이 깨어나고 있는 한 김정은, 중국 등으로부터 이 나라는 지켜내고 말 것임을.
급기야는 위안부할머니들까지 끌어내어 태극기를 들지말라며 떠들게 만들다니 음모로 정권을 잡고자 했던 계산이 태극기 물결로 무산될까 두렵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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