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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먹여 살리려고 쌀 퍼주고

작성자:

정재학

조회: 3522 등록일: 2017-02-22

북한군 먹여 살리려고 쌀 퍼주고   <o:p></o:p>   <o:p></o:p>필자(筆者)는 문재인과는 아무런 은혜도 원한도 없는, 대한민국 안에서 살아가는 보통의 국민이며 타인(他人)일 뿐이다. 그런데, 왜 이토록 필자(筆者)가 문재인의 반대편인가 하는 문제는 단 하나다. 오직‘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위해서’이다.   <o:p></o:p>대다수 국민들이 문재인을 반대하는 이유 역시 ‘안보’일 것이다. 따라서 문재인은 자신에 대한 반대 이유에 대해 누구를 원망할 수 없다. 그것은 스스로 저지르고 파 놓은 인과(因果)에 따른 응보(應報)이기 때문이다.   <o:p></o:p>지금까지 그의 정책은 우리가 생각하는 안보와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안보의 반대편, 즉 반역(叛逆)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다만 이 반역이 아직은 진행 중이기에, 우리는 이를 ‘진행하는 반역’이라고 부르고 있을 뿐이다.   <o:p></o:p>그러므로 문재인의 대북 정책이 북한에 친화적으로 집중되고 있다는 점은, 우리가 문재인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조건이 된다.   <o:p></o:p>다음은 그동안 문재인이 세상에 천명한 친북적인 공약을 분석 연결시켜본 것이다.   <o:p></o:p>문제는 ‘쌀 퍼주기’에서 시작된다. 대북정책에서 1차적으로 문재인은 쌀을 퍼주고자 무진 애를 쓰는 모양새였다. 북한군 먹여 살리려고 그러느냐는 온갖 비난을 무릅쓰면서까지 '쌀 퍼주기'를 고집하는 것이었다. 그는 왜 북한에다 과거의 40만 톤, 다시 그 많은 쌀을 퍼주려고 하는 것일까?   <o:p></o:p>* 북한군을 먹여, 북한군 전력을 강화시킨다.   <o:p></o:p>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쌀이 북한 동포에게 가지 않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북한에서 생산되거나 지원되는 쌀은 1차적으로 군대에 먼저 간다.북한 군대는 소위 영실군(영양실조군대)으로 불린다. 오후 훈련은 없다. 움직이면 배고프기 때문이다. 이런 군대에 노무현 시절 한 해 쌀이 40만톤씩 갔다. 무려 400만명이 1년 동안 먹을 양이었다. 따라서 북한군 훈련은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서해해전부터 연평도 포격, 지뢰도발 국군살상까지 할 짓은 다했다. 이 와중에 문재인은 다시 ‘쌀퍼주기’를 우리 국민들에게 천명하였다. 분명히 북한군 재건을 노린 것이다.   <o:p></o:p>*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을 통해 공식적으로 돈을 보내어, 북한 핵을 완성시킨다.   <o:p></o:p>김대중 노무현 시절, 북으로 올라갔던 막대한 자금이 북한핵을 완성시켰다는 것은 주지(周知)의 사실이다.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에서 들어가는 돈은 공식적인 돈이다. 기타 비공식적으로 얼마나 갈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이 돈이 김정은 독재통치에 쓰이고, 다시 간첩 공작금이 되어 대한민국 파괴에 쓰일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o:p></o:p>* 국군 복무를 18개월로 줄인다.   <o:p></o:p>이렇게 되면, 전쟁 발발 시 대부분의 국군이 12개월 훈련을 빋은 일등병으로 채워진다. 일등병이 북한군 10년 훈련 받은 군대와 싸운다는 것이다. 상대가 안 될 것이다. 따라서 군복무 감축은 국군 전력 약화를 노리는 노림수다. (참고로, 박근혜는 이 군복무 감축 공약을 철회하였다.)   <o:p></o:p>* 전작권 회수   <o:p></o:p>지난 대선 전부터 문재인은 전시작전권을 미국으로부터 돌려받을 것을 공약으로 하였다. 작전권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평시작전권. 이 평시작전권은 지금 우리 국군에게 있다. 그래서 평상시에 우리는 미군과는 관계없이 대북(對北)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다만 전시작전권은 전쟁이 발발(勃發)할 때만 적용되는 작전권이다. 미군은 즉시 미국 내 60만 예비군을 소집시켜 한반도에 투입시킬 것이다. 미제7함대가 한반도 방어에 나설 것이며, B2 폭격기며 F35 스텔스기까지 동원된 총체적인 작전이 시작될 것이다.그러나 전시작전권이 국군으로 이양(移讓)되면, 이 모든 것은 헛된 꿈이 되는 것이다. 문재인은 미국의 첨단무기들이 한반도에 들어오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으려 하는 것이다.   <o:p></o:p>* 미군철수   <o:p></o:p>문재인의 좌파적 삶은 미군철수를 궁극적인 목표로 천명한 바 있다. 그리하여 미군이 떠나간 한반도. 그리고 준동하는 간첩들. 베트남은 미군 철수 후 2년만에 무너졌다. 우리도 같은 운명에 처할지 모른다. 그러므로 미군철수는 적화의 마지막 과정일 것이다.   <o:p></o:p>종합해본다.   <o:p></o:p>문재인과 친노세력은   <o:p></o:p>북한군을 재건하기 위해 북으로 쌀을 보낸다 →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으로 돈을 보내어 북한핵 완성을 지원한다 → 군복무를 18개월로 줄여 국군전력을 약화시킨다 → 전시작전권을 회수하여 미군이 한반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 미군을 철수시켜, 김정은 북한군의 한반도 점령을 완성시킨다.   <o:p></o:p>이것이 문재인과 친노 주사파 종북세력들과 5만 간첩들이 꿈꾸는 적화 시나리오이다. 아니라고 부정할 자는 없을 것이다. 노무현부터 시작해서 문재인과 주변 인물들이 무려 이십여 년을 우리 국민 앞에 밝힌 공약(公約)들이기 때문이다. 다만 필자(筆者)는 이것들의 선후관계를 연결시켰을 뿐이다. 그 결과는 공산적화였다.   <o:p></o:p>이 적화를 위해, 이명박 정부 때부터 지난 10년 내내 그토록 반(反)정부시위를 하였던 것이고, 마침내 탄핵 촛불을 앞세워 ‘이석기 석방을 외치고, 사드배치를 만대하고, 사회주의가 정답이다’고 외쳐댔던 것이다. 참으로 악마적인 발악이라 할 것이다.   <o:p></o:p>다만 왜 문재인과 친노, 5만 간첩들이 이렇게 서두르고 있느냐는 문제가 남는다. 답은 간단하다. 그만큼 지금 북한의 김정은이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돕지 않으면 북한은 멸망할지도 모른다.   <o:p></o:p>만약 북한이 멸망하면, 이 땅의 종북세력들과 5만 간첩들은 낱낱이 밝혀져 처형될 것이다. 따라서 북한만큼 절박한 것이 지금의 좌익들일 것이다.   <o:p></o:p>과거 박지원은 이렇게 말한 바 있다.‘북한이 망하면, 우리도 망한다.“   <o:p></o:p>필자(筆者)는 호남인이다. 호국(護國) 호남인의 뜨거운 피를 이어받은 사람이다. 그리하여 이 작고 초라한 호남인의 가슴에서 나오는 한 마디를 문재인에게 전한다.   <o:p></o:p>“지금 이 모든 것은 진행 중인 반역이다. 고로 문재인은 절반의 역적이다.”   <o:p></o:p>   <o:p></o:p>2017. 2. 22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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