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국민대청소를 하였는가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그들은 어떻게 국민대청소를 하였는가

작성자:

정재학

조회: 3901 등록일: 2017-02-14

그들은 어떻게 국민대청소를 하였는가   <o:p></o:p>   <o:p></o:p>문재인이 국가대청소를 말한 것은 작년 2016년 12월 9일의 일이었다. 그는 박근혜 탄핵을 첫 번째 능선을 넘는 것으로 비유하였고,   <o:p></o:p>“우리가 넘어야 할 마지막 능선은 국가 대청소를 통해 국가 대개조의 길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 문재인 캠프의 인사들, 예를 들면 정청래 같은 자는 ‘대연정이 아니라 대청소를 해야 한다’고 호응하였다.   <o:p></o:p>국민은 국가권력의 주인으로서 존중받을 대상이자, 청소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재인의 발언은 심각한 의도를 품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o:p></o:p>평소 문제인은 ‘국민을 하늘처럼 모신다’고 하였다. 그러나 ‘국가대청소, 국가 대개조’ 발언에서, 문재인은 국민을 인적(人的) 청산(淸算)의 대상으로 보고 있음이 분명해 보인다.   <o:p></o:p>그러므로 그의 표심(表心)은 ‘국민을 하늘처럼’으로 말하였지만, 그의 본심(本心)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있는 ‘썩은 보수에 대한 증오감’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o:p></o:p>필자(筆者)는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무리들이 공산혁명을 위해 저지른 인간대청소의 현장에서, 그 참담한 사례를 무수히 보고 들은 사람이다. 아니 필자(筆者)가 아니더라도, 6.25 전후(前後) 세대를 살아온 분들이라면 필자(筆者)와 같은 경험을 하였을 것이라 믿는다.   <o:p></o:p>영암은 호남에서도 빨치산과 좌익들에 의해서 가장 많이 희생된 고장이었다. 약 8000여명이 넘게 학살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필자(筆者)는 그 학살의 현장에 있었던 분을 만나 당시 상황을 소상하게 전해들은 바 있다.   <o:p></o:p>“노동자 농민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한 대청소가 그것이었지. 군경가족이나 지주, 중학교 이상 먹물 먹은 자가 그 대상이었어. 죽창으로 찌르고 집에 불을 지르고, 후에 복수한다면서 어린애까지 죽인 일은 인류사에도 없을 것이야.”   <o:p></o:p>처형(處刑)의 잔인함은 두 말 할 것이 없었다.   <o:p></o:p>“먼저 묶어놓고 몽둥이로 머리통을 후려갈겨. 그러면 쓰러지겠지. 한참 후에 다시 치는 거야. 골통이 부셔진다는 말이 맞을 거야. 숨이 끊어진 것이 확인되면 버리고 가는 거지. 나중에 가족이나 친척들이 달려와서 시신을 수습해서 떠메고 갔지.”   <o:p></o:p>교회가 불태워지고, 목사님 이하 기독교 신도들이 그 안에서 타 죽는 비극적인 장면은 중국의 문화대혁명보다 더 앞서서 발생한 킬링필드였다. 1950년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일이었다.   <o:p></o:p>“심지어 수복 후 어느 국군장교가 통곡을 하는 것을 보았어. 동생이 국군장교라고 그 형을 데려다 죽인 거야. 눈에 부젓가락을 찔러 넣었다고 하더라고.”   <o:p></o:p>그때 그 증언을 들으며 필자(筆者)는 할 말을 잊고 있었다.   <o:p></o:p>“어디 그뿐이여? 좌익여편네들이 우익인사들 여자를 잡아다가 호미로 찍어죽인 일도 있었다네. 어디 사람이 할 짓이던가? 그 지독한 일제치하에서도 본 일이 없던 짓이었네. 우리 민족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 민족인가를 몸서리치게 목격하였다네.”   <o:p></o:p>혁명에 반한다는 것은 공산세상을 만드는 일에 방해되는 사람들이라는 뜻일 것이다. 지주나 기업을 운영하는 자본가가 그 대상이라면, 결국 재산을 뺏기 위함이 아니었겠는가. 그러니까 남의 재산을 뺏기 위해 같은 동포의 머리통을 깨부수고, 가슴에 죽창을 찔러댔던 것이다.   <o:p></o:p>우리 동네에서도 그와 같은 일이 발생하였다. 빨치산 서남부지역 본부는 상사화 축제로 유명한 용추사에 있었다.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한 직후였다. 피난길에 들어선 좌익들이 모두 용추사로 몰려들었다. 그 수가 2만을 넘었다고 전해진다. 시장이 열리고 인민화폐가 통용될 정도라 했으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근 불갑사에도 물론 그들의 본부가 차려졌고, 이어 학살이 시작되었다.   <o:p></o:p>그리고 국군의 수복에 맞추어 빨치산들이 군산으로 퇴각하는 길에 있는 우리 동네도 그 같은 대량학살이 자행되었다. 우리 동네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던 생매장이 등장하였다. 아마 시간이 없어서 일일이 죽일 수가 없기에 그랬던 같았다. 사람을 산 채로 구덩이에 집어넣고 흙을 덮은 다음 그 위에서 창으로 찔러댔다는 것이다. 다행히 살아남은 분이 있어서 우리는 그 인간대청소의 전말을 전해들을 수가 있었다.   <o:p></o:p>그때 우리 동네사람이 어린아이 포함 무려 120명이나 죽었다. 어린 시절, 한 날 한시에 동네는 제사를 지내는 불로 환했었다. 그리고 그 넓은 들에는 아비 잃은 자식들과 홀로 남은 과부들의 한숨소리가 가득했다. 씨종자 하나는 남겨뒀다는 아이들이 자라서 어느덧 70세가 되었다.   <o:p></o:p>필자(筆者)가 그 증언을 들은 때가 10여년 전이었다. 빨치산 학살을 조사하던 중의 일이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 어르신의 말씀을 잊을 수가 없다.   <o:p></o:p>“우리 민족이 얼마나 잔인할 수가 있는 민족인가를 몸서리치게 목격하였다네,”   <o:p></o:p>지금 우리 사회 좌파를 형성하는 누군가는 ‘ 박근혜 부역자 처벌’을 강조하고 있다. 문재인은 ‘썩은 보수에 대한 촛불 화형(火刑)’을 말한 바 있고, 이어 국가대청소를 천명하였다.   <o:p></o:p>만약 문재인과 그 캠프의 인사들이 ‘죽창과 몽둥이, 생매장이 동원된 6.25 비극적 인간대청소’와 ‘베트남과 크메르 루즈의 인간대청소’를 염두에 두고 이 같은 발언을 하였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대선이 중요할 수 없다. 문재인과 그 일당들의 위험한 진실에 좀더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o:p></o:p>만약 국가대청소가 부역자(附逆者) 대학살(大虐殺)의 성격의 것이라면, 그는 대통령 후보로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 아니라, 인류와 민족과 국민의 적(敵)으로 대해주어야 한다.   <o:p></o:p>그리고 좌익척결운동에 돌입해야 한다. 언제까지 이 무도한 좌익들을 같은 배달민족으로, 동포로 받아들여야 하겠는가. 세계 인류의 희망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분명하게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우익임을 밝혀야 한다.   <o:p></o:p>따라서 그들이 죽창을 든다면, 우리 역시 대검을 들고 맞아주어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아니, 평화를 위해서라면 우리가 먼저 그들을 쳐야 할 것이 아니겠는가!   <o:p></o:p>2017. 2. 14일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댓글 : 0 건



이전글	고영태! MBC가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1]
다음글	헌재는 호롱불에 현혹되지 말고 탄핵을 각하하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5750	이것은 사실이다! = 정유년 천기누설 =	안동촌노	3913	2017-02-06

15749	세월호 유족 “전원 퇴선 명령 한 번이면 모두 살 수 있었다”	조고아제	3912	2021-01-13

15748	광화문운동은 자체 분열을 치유할 수 있을까?	안티다원	3912	2021-09-29

15747	좌익인사와의 대화 [4]	탈존	3912	2017-10-27

15746	주교회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정책 질의서는 민중혁명위한 기초자료	남자천사	3912	2017-06-13

15745	태극기 세력은 왜 총을 들지 않았나? [3]	비바람	3912	2017-03-10

15744	박정희-박근혜 애국주의 청년동맹 출범 안내	운지맨	3911	2019-04-14

15743	[re] 물리선생님께 경고합니다 [1]	물리선생	3911	2017-05-06

15742	박근혜를 살릴 사람은 홍준표다.	산동거사	3911	2017-04-11

15741	삽살개 꼬랑지 흔들다. [2]	산동거사	3910	2021-03-24

15740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 찬성에 대한 사과부터 하라 [1]	운지맨	3909	2019-04-24

15739	문준용 황제취업 의혹 적폐인지 아닌지 까발려보자. 만일 문준용의 황제취업	정문	3909	2017-07-11

15738	조국(祖國)은 무엇인가?(1) [1]	최성령	3909	2017-04-11

15737	전현직 언론인모임: 손석희 씨! 당신의 견해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4]	과객	3909	2017-01-02

15736	소망이 있다. 5.9.선거 보이콧 전략에 올*인하자 [2]	정창화	3908	2017-04-08

15735	LCT를 파헤치려다 쓰레기로부터 역공?	빨갱이 소탕	3908	2017-02-27

15734	노회찬 사망 당시 뇌까려졌던 멘트들!	안티다원	3907	2019-03-28

15733	언어의 유희 그리고 우상호의 자가당착 [4]	오대산	3907	2017-02-06

15732	이웃집의 만행(蠻行)(황교안!!!) 한. 중. 일 관계를 새롭게 교육시키지 [4]	산동거사	3907	2017-01-14

15731	시패악(始悖惡) 종발악(終發惡) [2]	산동거사	3906	2021-01-27

15730	중국방문 혼밥·미국방문 찬밥 외교참사 문재인, 창피해서 못살겠다.	남자천사	3906	2019-04-15

15729	[re] 잠시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 [2]	公認 댓글사	3906	2017-04-14

15728	부정/부패/비리 공화국의 말로는~	토함산	3905	2018-10-18

15727	(再) 광복절 단상 [1]	오대산	3905	2018-08-15

15726	묵시록	펑그르	3905	2017-04-14

1572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똑립문	3905	2016-03-24

15724	남재준, 홍준표. 조원진 중 누구가 대권잡을 자격자인가?	凡平	3904	2017-04-14

15723	해골찬가(骸骨讚歌)가수를 재조명하다.	산동거사	3903	2021-03-18

15722	요즘 적기와집은 ?	하늘과 땅사이에	3903	2019-04-19

15721	<성명서> 문재인은 대한민국을 위해 조속히 물러나라! [3]	자유논객연합	3903	2017-09-05

15720	문죄인을 선택해서는 안되는 간단하고 확실한 이유!	公認 댓글사	3903	2017-05-05

15719	한국에서 불교와 기독교의 최대 차이점 [2]	우익대사	3902	2021-05-31

15718	국민의 등신당 빨갱이 새끼들은 회개부터 해라.	정문	3902	2021-04-16

15717	단독]김영철 KTX 특별 수송작전, 작전명은 '진달래'	과객	3902	2018-02-26

☞	그들은 어떻게 국민대청소를 하였는가	정재학	3902	2017-02-14

15715	중도 확장력과 경제전문 식견을 갖춘 유승민 카드를 적극 활용해야한다	You승民	3901	2021-05-10

15714	외교고립·등 돌린 민심,태극기혁명 자초하는 문재인	남자천사	3901	2019-04-05

15713	문대통령 8.15 경축사, 대한민국부정·미국에 선전포고·북한시녀자처 탄 [3]	남자천사	3901	2017-08-17

15712	안희정이 말하는 ‘호남의 한’과 ‘김대중 정신’이란 무엇인가.김정일에게 [2]	탈존	3901	2017-02-06

15711	[re] [re] 계곡은 신음을 하고 풀잎들이 스러진다.(보문산 님?) [5]	국민검사	3899	2017-07-18

15710	대한민국이 가고 있는 길/허허롭다만.. [1]	현산	3899	2017-05-27

15709	박근혜 대통령과 배우 김영애.	산동거사	3899	2017-04-10

15708	세월호 잠수함 충돌 과 사기꾼 손석희 [4]	정문	3899	2016-12-28

15707	노무현 타살 영화 안 만드는 이유	조고아제	3898	2018-05-07

15706	잠시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231)	황금룸	3898	2021-07-28

15705	4대강 사업 반대하던 골빈 여편네. [2]	정문	3898	2021-02-01

15704	월드컵 단상(3부: 애국적 패배 만세다!!!)	산동거사	3898	2018-06-26

15703	안개가 걷히고 있는 박근혜 탄핵. 핵심 내용은 고영태가 측근들과 공모하여	최성령	3898	2017-02-12

15702	박근혜와 문재인의 '독도 폭파론’	비바람	3897	2023-01-08

15701	새로운 투사가 출현 했다! [2]	안티다원	3897	2021-03-25


641 \| 642 \| 643 \| 644 \| 645 \| 646 \| 647 \| 648 \| 649 \| 65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