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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자유논객연합(논객넷) 운영에 관한 오피니언...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3880 등록일: 2017-02-06

2017년을 맞아,자유논객연합의 운영방안에 대해 몇 가지 건의를 드리고자 하오니, 다소 불편하신 점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 먼저 회비 갹출(醵出) 件입니다.필자, '국민검사'는 그간 외국에서의 송금 상 불편을 감수하고 두어 차례 정기모임 비용에 보태는 조로 기부금을 송금한 바 있습니다만, 금액의 적고 많음을 떠나 회비갹출엔 원천적으로 반대를 표방합니다. 논객넷은 친목 단체도 아니고, 계모임도 아니고, 향우회도 아니고, 심심풀이 글 모임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느 단체든 활동을 위한 제반 비용은 필요합니다. 명목을 '회비'로 하지 마시고' 기부금'으로 해야 그나마 면이 설 것입니다. 논객넷을 대표해 글을 쓰는 분들에게 회비라니요. 그것도 위촉해 모신 대표논객에게 먼저 회비를 부담케 한단 말입니까? 여기가 친목 단체 블러그입니까? 논객넷을 운영함에 대표논객에게 기부금 조로 얼마 간의 모금엔 의견을 달리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회원에게 회비를 받으려면, 회원에게 제공할 그 무엇, 유익한 거리가 있어야 명분이 있습니다. 무슨 명분으로 회비 갹출을 하시겠습니까? 따라서 운영진은 기부금 모금 마켓팅에 협조 노력해야 합니다. 기업체에서 기부를 받든, 정부에서 지원받는 방법 등을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논객넷에서 부여하는 직함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 직함은 또 누가 부여한 것입니까?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논객넷에서 부여하는 직함은 논객넷을 잘 운영하라는 의미일 테고, 따라서 소요될 자금 또한, 마련할 책무가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기부금 조성에 운영진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논객넷 사이트 관리를 위한 것이라면 운영진에서 할 게 아니라, 컴퓨터와 SNS를 잘 이해하고 논객넷의 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분을 선임해야 합니다. * 다음은 논객넷 게시판 운영에 관한 건입니다. A. 비록 일반논객이라 할지라도 검증도 하지 않고 덜렁 일반논객이란 명패를 부여한 것은 실책입니다. 명패를 함부로 걸어 논객넷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은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운영진의 협의라도 거쳐 결정할 것을 부탁합니다.  B. 갈수록 대표논객에 대한 예우가 허접함을 느낍니다.우선 사이트 게시판 디렉터리에 '홈' 란이 없고, 토론방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일반논객 명패가 대표논객들의 명패보다 더 화려함을 봅니다. 이는 일반논객이 대표논객으로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분들에게 논객넷을 소개했더니 들려오는 전갈입니다.  따라서, 대표논객들의 글은 싣는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동 홈에 게재토록 하시고, 일반논객의 글은 우수한 글을 선정해 가끔 홈에 게재토록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토론방 일반논객들의 명패 위 일반논객이란 타이틀을 마련해 구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분들은 향후 대표논객으로 성장할 분들로 보기 때문입니다. C. 논객넷의 대표논객들은 양질의 논설을 꾸준히 쓰셔야 하며, 대표논객의 신분으로 타 사이트인조토마나 시클 등에 게재 활동하는 것은 논객넷의 위촉 대표논객으로서 명예를 실추케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논객넷에 실을 글의 함량 미달을 초래할 여지가 있어 신중을 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필자 또한, 이곳을 잠시 떠나있을 때는 시클에 몇 편을 실었으나 지금은 자제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어떤 논객분은 조토마에 올린 글을 그대로 이곳에 올리며 이곳이 조토마인지... 논객넷인지... 구분을 못 하는 것을 봅니다. 자존감도 없이 이래서 되겠습니까? 아울러 대표논객으로서 특별한 사유가 없음에도 최소한의 글 편수를 채우지 못한 경우는 자격을 박탈해야 함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D. 논객넷의 비바람 회장님을 비롯한, 정재학 님 등등, 대표논객분들은 돌아가며 태극기 집회에서 연설할 기회를 마련하십시오. 논객넷의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상, 신년 논객넷의 운영엔 관한 국민검사의 오피니언이었습니다. 요 몇 주간 사이트 해킹으로 복구에 어려움이 많으셨을 줄 사료됩니다. 비바람 님을 비롯한 운영진의 수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국민검사>

댓글 :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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